한국서부발전은 국민의 행복을 추구하는 에너지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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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은 국민의 행복을 추구하는 에너지기업입니다!
  • 오명철 기자
  • 승인 2015.06.2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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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주) 조인국 사장

특별초대석Ⅰ 한국서부발전(주)  조인국 사장

한국서부발전(www.iwest.co.kr)은 2001년 한전으로부터 분할 독립한 에너지 공기업이다. 현재 태안, 평택, 서인천, 군산 등의 사업장에서 9,305MW의 발전설비를 가동하여 우리나라 전력생산의 약 10%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발전설비 운영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고장정지율 부문에서 0.08%를 기록해 세계 최고의 발전설비 운영 능력을 보여줬다. 이는 북미전력 신뢰도기구인 NERC의 4.5%와 국내 발전소 평균보다도 월등히 낮은 수준. 이렇게 양질의 전기를 안정적, 경제적으로 공급하며 국가경제발전과 국민생활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서부발전의 조인국 사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Q 지난해「비전 2025」를 새로이 선포하셨는데, 그 내용은 무엇인가요?
  지난해 창사 14주년을 맞아 미래 10년을 준비하기 위해「KOWEPO Vision 2025」중장기 전략과‘Beyond Energy, Create Happiness(국민행복을 창조하는 에너지 기업)’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한 바 있습니다. 이는 지난 14년간 이뤄낸 높은 경영성과를바탕으로,‘ 새로운태안시대’를대비하고에너지기업으로성장하기위해선포한것입니다.
  이러한 비전 달성을 위한 4대 중장기 비전목표도 세웠습니다. 먼저 공익가치 창출(Public Happiness)을 위해 고객만족도에 최선을 다하고 협력 중소기업 등과 상생협력을 적극 추진한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신재생발전량 10% 달성과 4대 자원순환 사업의 특화를 목표로 친환경경영(Eco-Friendly)을 선도하겠다는 것이고, 세 번째는 지속가능경영과 창의인재 양성을 통해 내부역량(Human Value)을 향상시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한국서부발전의 핵심기술을 상용화해 사업경쟁력 (Power&Tech)을 확보하겠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러한 공익, 친환경, 인재역량, 주력사업이라는 4대 목표가 조화되는, 지속가능 균형성장을 위해 임기동안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Q 요즘은 소통경영이 화두인 시대입니다. 사장님만의 소통방법을 소개해 주신다면?
  소통(疏通)이란 말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뜻이 통하여 서로 오해가 없다’ 라고 되어 있어요. 여기서 ‘뜻’ 은 곧 개개인의 생각을 말하고,‘ 내가 생각하는 바와 당신이 생각하는 바가 같다’ 면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뜻이죠.
  최근 국책사업 추진과정에 갈등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것을 언론을 통해 자주 보셨을 것입니다. 그것을 보면서 저는 보다 적극적인 소통이 미흡하지 않았나 생각했습니다. 사업추진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주고 싶은 정보나 문제되지 않을 정보만을 선별해서 제공해선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후에 또 다른 갈등을 야기합니다. 그래서 저는 사장으로 취임하면서 갈등 이해관계자분들에게 우리의 정보를 가감 없이 투명하게 공개했습니다. 지역사회의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한 소통협의회를 만들어 모든 정보를 가감 없이 제공하고 의견수렴을 통해 개선안을 만들어냈습니다.
  홈페이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회사 위주가 아닌, 고객 위주로 편리하게 개편하였고, 이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정보를 공표하여 국민들에게 선제적으로 정보를 제공하였습니다. 공공데이터 39건도 개방하여 공공데이터의 민간 활용 활성화에도 기여했습니다.
  이렇게 회사의 정보를 적극 제공해 어려움을 알리고 진솔하게 다가서면 문제해결에 보다 쉽게 다가설 수 있습니다. 갈등 해소는 물론, 신뢰도 굳게 쌓을 수 있습니다. 우리 회사는 발전 사업이 주 사업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많은 갈등요소가 생길 것입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진솔하게 다가가‘마음’을 얻도록 소통할 것입니다.

 Q 취임하시면서 기술자립을 많이 강조하셨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최근 글로벌 에너지시장의 패러다임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글로벌 서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보다 Pro-Active한 경영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시다시피 우리의 발전소 운영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하지만 설계기술 측면에서는 미흡한 면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 같은 발전회사의 경쟁력 원천은 바로 기술력이기 때문에, 건설단계의 설계에서부터 설비운영, 유지보수까지 전 분야에 걸쳐 핵심기술을 축적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명실상부한 기술회사로서의 입지를 다질 수 있습니다.
 저는 취임하면서 엔지니어링 조직을 신설하였습니다. 올해엔 좀 더 보강하여 4개 팀으로 확대 개편하였고요. 그 이유는 발전소 건설단계에서부터 설계개선 사항을 피드백 하여 발전소 건설 및 운전·정비 과정에서 습득한 기술자료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였습니다. 이렇게 기술자료들이 차곡차곡 축적되면 발전소 신·증설에서부터 폐지시점까지 Life Cycle 전체를 아우르는 ‘기술경영’ 을 펼칠 수 있게 되고, 그 과정을 통해 획득한 기술을 특화하고 자체 기술을 개발해 수출 상품화하면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됩니다. 이는 곧 또 다른 수익원 확보와 일자리 창출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되죠.
  기술경영의 관건은 바로 구성원의 적극적인 노력과 이를 통한 원천기술 확보가 뒤따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앞으로 우리 회사가 명실상부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발전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Q 전 세계적으로 환경문제가 중요 이슈입니다. 이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 노력과 신재생에너지 발전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환경오염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은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나라도 경제력에 걸맞은 대응을 요구받고 있고요. 그래서 2012년부터 온실가스목표관리제와 신재생에너지 발전의무할당제(RPS)를 시행하고 있고, 올해부터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도 시행되고 있습니다. 우리 한국서부발전도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사업특성상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발전회사 중 유일하게 4대 자원순환사업 특화를 통한 온실가스 16% 감축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10% 달성을 경영목표로 설정한 것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함입니다. 
  먼저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노력을 말씀드리면, 국내 최초로 폐기물인 하수슬러지를 발전소 연료로 개발하였고, 바이오중유, 축분연료개발 등 바이오에너지 혼소 확대 및 신규개발을 이뤄냈습니다. 또한, 기존 석탄화력발전소 대비 10% 이상 온실가스 감축이 가능한 최첨단 IGCC(석탄가스화 복합발전)를 국내 최초로 도입해 현재 시운전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정부로부터 국내 최초로 전력과 발전부산물에 대해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았습니다. 인증 이유는 생산되는 전기가 국내 발전소 중 가장 낮은 탄소배출량으로 생산되었다는 점과, 태안화력의 정제회가 탄소중립제품으로 인증 받았기 때문입니다.
  우리 회사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에도 각 지자체와 협력하여 적극 대응하고 있습니다. 행복청(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협력한 세종시 자전거도로 태양광(총 5MW), 대구광역시와 협력한 대구 하수처리장 태양광(7.7MW), 경기도와 협력한 안산태양광(2.5MW), 광주광역시와 협력한 광주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 태양광(6.82MW)이 대표적인 사업입니다. 또한, 서인천복합화 력 부지 내에 서인천연료전지 11.2MW를 지난해 9월에 준공하였고, 16MW의 화순풍력을 올 11월, 5.6MW의 서인천 연료전지2단계 사업이 올 12월에, 그리고 앞서 말씀드렸던 최첨단 태안 IGCC를 2016년 1월 준공목표로 건설 중에 있습니다. 이외에도 광주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 연료전지(40MW), 장흥 풍력(20MW), 영주 바이오(30MW), 진도 조류(200MW)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를 자체 또는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Q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해외사업도 중요하다고 보는데, 해외사업 현황을
 말씀해주십시오.

  저는 회사의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해외사업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향후 국내 전력수요량은 늘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나이지리아, 인도, 인도네시아 등 개발도상국의 전력수요는 4% 이상의 높은 증가세가 전망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행이도 최근의 해외 발전사업 트렌드는 안정적 설비 운영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우리 한국서부발전이 강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저는 충분히 경쟁력이 있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회사는 투자비가 들지 않으면서 고수익과 일자리 창출효과가 큰 O&M(운영 및 정비) 위주로 해외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지난해에는 한전이 투자한 사우디 라빅발전소와 나이지리아 엑빈발전소의 O&M 사업 수행으로 125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금년 초에 사업을 개시한 인도네시아 숨셀 5 발전소 O&M 사업을 통해서는 연간 약 75억 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전의 사업개발능력과 우리 한국서부발전의 O&M 기술력을 살려 UAE 석탄발전사업 입찰에 한전과 공동으로 참여 중이며, 한전이 투자 예정인 카자흐스탄 석탄발전사업의 O&M 사업도 수주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O&M 사업은 큰 재무 부담 없이 신규 수익원 및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사업이고 우리 회사가 잘 할 수 있는 분야이기 때문에 향후에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질 생각입니다.

Q 지속가능경영을 위해서는 사회공헌활동과 협력기업과의 동반성장 노력도 중요할 것입니다.
  사회공헌활동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보여주기 식의 공헌활동이 아닌,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사업의 특성과 역량을 살린 공헌활동 전개가 무엇보다 중요하죠.
  우리 회사는 우리의 특성을 살려 발전소 주변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임직원의 재능과 대학생 사회봉사단을 통한 노후주택의 전기안전점검, 열효율 개선을 통한 주택에너지 효율화 사업, 절전메이트 사업, 환경 캠페인 등이 대표적인 활동입니다.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아온 활동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특히 올해는 본사가 이전하는 충남 태안군을 중심으로 평생교육센터 강사, 마이스터고 진로멘토링, 스포츠코칭, 기술재능 활용 등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재능기부 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동반성장 부문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회사는 2005년부터 중소기업 지원 사업을 시행해 왔습니다. 매년 중소기업 만족도를 조사하여 정부 정책과 연계된 세부 실행과제를 수립하고 있고요. 또한 협력업체와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성과를 말씀드리면, 18개 협력기업과 동남아 수출촉진단을 구성해 미얀마, 베트남을 방문하여 수출상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이 상담회를 통해 실제로 계약이 성사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또한 지원사각지역에 있는 영세기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권역별, 발전원별 2·3차 수탁기업협의회를 구성하여 회계, 세무교육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6월 현재 공공기관 최다인 21개 협의회 159개사를 돕고 있습니다.
  본사가 이전하는 태안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미 작년 10월, '태안군-서부발전협업산업혁신운동 협약’ 을 맺고 태안지역 소상공인과 영세기업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한 사례를 말씀드리면, 집진기 전문제조업체인 한성더 스트킹은 2013년 5억1천만 원에 불과했던 수출실적이 우리 서부발전의 지원으로 설계 검증능력 향상을 인정받아 일본시장 진출에 성공해 지난해에는 12억1천만 원으로 두 배 이상 뛰었습니다.

Q 8월에 본사가 충남 태안으로 이전할 예정인데, 준비는 잘 되고 있는지요?
  신사옥이 7월 준공될 예정이며 8월까지는 본사 이전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사실 다른 공공기관들처럼 혁신도시가 아닌 개별이전을 하다보니 여러 가지 풀어야 할 사항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타 기관보다 빠르게 2012년부터 본사 이전을 위한 분야별 TF팀을 가동해 왔습니다. 2013년 10월에는 태안군과 공동으로‘본사이전에 따른 상생협력 방안 컨설팅’을 시행하여 상생발전전략을 구축했고요. 태안군과는 상생협력 과제를 선정해 매주 한 차례‘상생협력 실무자’회의를 열고 추진상황을 점검·보완해 왔습니다. 특히 자녀 교육과 지방 이주에 대한 직원들의 불안감 해소에 태안군에서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동안 나름대로 이전 준비를 많이 해 현재 이전 준비는 순조로운 편입니다. 그래도 빠지거나 잘못된 부분은 없는지 다시 확인하고 점검해서 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 이전 후에도 태안군과의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행복공동체 창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Q 한국서부발전에 취업하기를 희망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조언을 해주신다면?
  요즘은 대학생들은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취업에 필요한 스펙 쌓기에 몰두한다고 합니다. 기성세대로서 매우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하지만 이제 무작정 스펙 쌓기에만 집중해서는 안 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바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직무능력 채용전형이 도입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NCS는 우리 회사뿐만 아니라 많은 공기업들이 도입하고 있고, 2017년부터는 모든 공기업 및 공공기관에 적용하기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취업준비생들이 NCS 기반 채용을 보고 기존 채용전형과는 다르게 직무능력을 집중 평가한다고 하니까 어려워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려워할 필요 없습니다. 직무능력이란 어떤 특별한 능력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평소 자신이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에 얼마나 열정을 쏟고 노력을 기울였는지에 따라 발휘되는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당장의 스펙을 만드는 데에만 열중할 것이 아니라 현재 관심 있고 하고 싶은 일에 과감히 도전해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평소 전기에 관심이 있었다면 관련 동아리에 가입하여 발전기, 전동기, 전기회로를 이용한 간단한 기기들도 만들어 보고, 관련 대회도 나가보고, 발전소 견학도 가보실 것을 권합니다.

Q 마지막으로 사장님의 경영철학을 소개해 주십시오.
  기업의 성패는 구성원들이 회사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얼마나 역량과 열정을 발휘하고, 경영현안 해결을 위해 얼마만큼 적극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가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주인의식은 보신주의·이기주의에 따른 불협화음과 갈등을 막아 조직의 화합을 이끌고 회사를 행복한 일터로 만들 수 있는 중요한 의식 기반입니다. 현재 우리 회사는 설비이용률 하락에 따른 경영전망 악화, 신규 사업 추진 불투명, 본사 지방이전, 공기업 개혁 지속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이 산적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직원들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합심하여 슬기롭게 대처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에 저는 우리 구성원들이 회사의 경영성과가 자신의 이익으로 직결되고, 회사의 발전이 곧 자신의 성장을 이끌어낸다는, 회사와의 공동운명체 인식을 갖고 자발적인 책임감을 발휘해 업무를 수행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또한 회사와 관련된 모든 일에 주체적·능동적으로 임할 수 있도록 주인의식에 대한 직원들의 공감을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물론, CEO인 저부터 솔선수범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요. 저는 이러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한국서부발전을 ‘국민의 행복을 추구하는 에너지기업’ 으로 더욱 발전시킬 것입니다.                                                                         
 
글┃오명철 기자 mcoh98@hkrecruit.co.kr
사진┃김현수 객원기자 dada245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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