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맥관리를 위해서는 스케줄 어플이나 연락처 어플을 잘 활용해야 하는 것은 기본이고 페이스북 등의 SNS에서 알려주는 지인의 생일이나 특별한 기념일도 관심 갖고 봐야 한다. 직장인의 경우 명함관리 어플을 활용할 수도 있다. 여기서는 인맥관리의 질을 높여주는 도서, 어플 등의 아이템을 살펴본다.

어플 피플게이트 
 

피플게이트는 청년벤처 IT기업이 개발한 어플로 재능과 관심사를 기반으로 건전한 모바인 인맥 네트워크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어플이다. 이미 그 가치를 인정받아 문화관광부와 미래부, 네이버 앱스토어 등에서 추천 어플,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있다.
  처음 자신의 관심사와 잘할 수 있는 재능, 찾고자 하는 재능을 설정해 놓으면 서로의 재능과 원하는 부분이 같은 사람들끼리 자동으로 보여지게 된다. 자신이 직접 입력한 키워드를 통해 자신과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대화할 수 있으며, 간편한 검색기능을 활용해 친구를 찾을 수도 있다. 해외 친구, 해외 펜팔 등 외국인 친구 사귀기와 번역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스토리룸 기능을 이용하면 자신만의 공간도 꾸밀 수 있다. 아직 이용자수가 많은 어플은 아니지만 빠른 성장을 기대해볼 만한 어플이다.

어플 골드마인
 

골드마인은 캐릭터 이미지로 주소록을 만들고 생일, 메모 등 기념일이나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여 알람

을 설정할 수 있는 어플이다. 주소록 정보에서 직접 만든 캐릭터를 스마트폰 배경화면으로 꺼내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움직이는 배경화면도 만들고 설정한 알람으로 캐릭터가 말해주는 스케줄 관리나 알림 메시지를 이용한다. 또한 움직이는 선을 이용하여 가족, 친구, 지인 들의 인맥도를 그릴 수 있다. 500여개의 캐릭터 아이템이 있으며 배경화면의 캐릭터 단축키로 손쉽게 지인에게 연락할 수 있다.


도서추천!
인맥의 달인이 공개하는 인맥관리의 기술(김기남 저)

『인맥 달인이 공개하는 인맥 관리의 기술』에는 인맥의 달인이 20년 동안 실천해온 인맥관리 노하우가 담겨 있다. 효율적인 인맥관리 비법을 전수해주는 실용 워크북으로, 인맥관리의 비법과 성공사례, 실전전략 노트를 수록하고 있다. 인맥의 중요성, 인맥 관리의 비법, 실용적 인맥관리의 기술에 대한 저자의 다양한 경험을 들려준다.
 저자는 ‘어떻게 인맥을 잘 맺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것이냐’ 는 고민 끝에 자신만의 인맥 관리 비법을 고안해냈다. 많은 사람들이 인맥에 대해 ‘아는사람이많다’, ‘ 마당발이다’ 라는 정도로 생각했다. 그러나 저자는 기존의 인맥 관리에서 한 단계 나아간 독보적인 인맥 관리 양식을 제안한다.
  이 책에서는 왜 인맥관리가 중요한지, 인맥관리는 성공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설명한다. 그런 다음 상대를 끌어당기는 힘, 인맥관리의 첫걸음, 진실한 관계 추구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히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명함정리, 인맥관리 플래너 사용법을 내 놓는다. 플래너 사용법은 핵심 인맥, 연 · 월 · 2주 계획, 미팅 일지, 일일체크표로 나누어 설명한다.

도서추천!
적을 만들지 않는 인간관계의 비밀
(루비 우쯔핑 저/하진이 역)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은 본래 매우 냉혹한 곳이다. 다른 사람의 도움을 얻으려면 반드시 그에 합당한 이득을 제공해야 하고, 남에게서 무언가를 얻고자 한다면 먼저 기본적인 능력부터 갖추어야 한다. 저자는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다가, 아버지의 사업이 실패하면서 하루 아침에 평범한 소녀로 전락한 경험이 있다. 어렸을 때의 경험 때문인지 돈과 권력을 좇는 세태를 일찌감치 깨달았고,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진리를 너무 일찍 알아 버렸다.
  인맥을 쌓는 것은 은행에 저축을 하는 것과 같다. 이자를 점점 불려 나가고자 한다면 먼저 종잣돈부터 마련해야 하는 것처럼, 인맥을 쌓기 전에 먼저 종잣돈, 즉 자신만의 개성과 재능을 축적해 두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인맥을 논하기 전에 실력부터 쌓아야 한다. 돈이든 직장이든 우선 인생에서의 굵직한 목표를 세우고 이를 성취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 책이 제시하는 대로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고 인맥을 관리한다면, 한정된 자원과 능력만으로도 최대한의 인맥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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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링크드인은 대표적인 비지니스 SNS로 전 세계에 있는 회사, 직장인을 엮는 서비스이다. 이미 우리나라에서도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한국기업들은 링크드인을 사용한 마케팅, 채용공고가 활발하지 않은 편이다. 2002년 12월에 설립되어 2003년 5월에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200여개 나라에서 1억 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주로 미국계 회사들이 채용 수단으로 링크드인을 많이 사용하며 마케팅에 이용하기도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일자리를 찾을 때 사람인이나 잡코리아 등과 같은 취업포털에서 검색하고 지우너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외국계 회사는 링크드인을 사용하여 공고를 올린다. 링크드인에 처음 가입하면 일단 튜토리얼에 따라 자신의 프로필을 올리는데 집중해야 한다. 그리고 나서 주변 친구들 및 직장동료들과 친구를 맺으면 된다. 링크드인을 활용하면 헤드헌터나 회사의 인사부서로부터 연락이 온다. 단, 금융기관을 사칭하거나 국가 프로젝트를 운운하는 경우 사기인 경우가 대부분이니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