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을 성공확률 높이는 가장 빠른 방법, 기업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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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을 성공확률 높이는 가장 빠른 방법, 기업분석!
  • 이상미 기자
  • 승인 2015.07.24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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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 취업 & 기업분석

대기업, 공기업, 외국계기업 할 것 없이 다른 지원자와의 차별성이 합격 여부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신입의 경우, 다른 지원자와 차별화 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가지고 있거나 자격이나 역량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극소수. 그렇다면 어떤 것으로 차별성이라는 키워드를 만들어 내야 할까? 기업에 대한 관심과 적극성을 보여줌과 동시에 자신을 1000% 어필할 수 있는 성공취업의 키워드, 기업분석에 대해 살펴본다.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취업을 위해서 스펙이 전부가 아니라고 입을 모아 이야기한다. 취업포털 사람인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인사담당자의 절반 이상이 채용 시 스펙에 대한 평가가 불필요하다고 답했다. 그렇다면 스펙 외에 채용 시 주요 평가대상이 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인성이나 직무수행능력, 입사 의지 등이다. 이런 항목들은 기업의 조직문화, 경영환경, 요구역량 분석을 통해 보완할 수 있는 영역들이다. 단기간에 바꿀 수 없는 학력, 전공, 학점, 어학점수보다 동일한 시간을 투자했을 때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기업분석에 집중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일 수 있다. 다시 말해, 취업 성공을 위한 최고의 방법은 기업분석이다. 스펙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입사를 희망하는 기업을 정확히 분석하고 분석한 내용을 입사지원서와 면접에 치밀하게 연계해 자신을 어필하면 취업의 문이 열릴 수 있다.
기업의 조직문화와 경영환경, 요구역량 등을 분석하고 분석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기업이 원하는 직무수행능력을 배우고 체화할 수 있으며, 근거없이 떠도는 정보에 자신의 인생을 맡길 필요가 없어진다.
기업에 입사하고자 한다면 경제와 경영에 대한 기초지식과 상식을 갖추어야 한다. 즉 기업의 경영활동과 전략, 이에 영향을 미치는 외부 환경요인 등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상식이 필요하다.

취업준비, 기업분석이라는 기본으로 돌아가자!
대부분의 취업준비생들이 취업에 실패하는 이유는 기업을 제대로 모르는 상태에서 지원하기 때문이다. 기업을 모르면 직무도 피상적으로 파악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기업에 대한 이해부터 우선되어야 한다. 입사하고 싶은 3~4개 기업을 분석해서 자기소개를 쓰는 것이, 무작정 입사지원서를 제출하고 언제 올지 모를 합격 소식을 기다리는 시간보다 훨씬 짧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실제 어떤 취업준비생은 자신이 지원하려는 회사의 분위기 파악을 위해 아침 일찍 회사를 찾아갔고, 직원들이 일을 시작할 때 노래를 부르는 것을 발견했다. 이를 자소서에 녹여냈고 이를 연계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다.
그리고 또 다른 지원자는 신입생 때부터 다양한 학교 과제들을 모두 한 기업을 주제로 작성했고, 이를 위해 꾸준히 홍보, 기획팀에 메일로 문의를 하고 정보를 받았다. 그렇게 커뮤니케이션을 하다보니 4학년 때 오히려 입사제의 받았다고 한다. 기업에 대한 분석 수준이 높으면 높을수록 입사지원서에서 자신과 지원 기업을 연결할 수 있는 고리가 많아진다. 면접 시면접관의 질문에 답변할 때도 기업분석 자료를 자기 주장의 논리적 근거로 사용하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즉 기업을 분석한 내용을 서류와 면접에 연계할 때 취업의 성공확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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