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학풍 교육과정으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인하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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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학풍 교육과정으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인하대학교!
  • 오명철 기자
  • 승인 2015.09.0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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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탐방 인하대학교

인천의‘仁’, 하와이의‘荷’를 딴 인하대학교(총장 최순자, www.inha.ac.kr)는‘동양의 MIT’건설을 목표로, 「인격도야, 진리탐구, 사회봉사」라는 창학이념으로 설립되었다. 1954년 인하공과대학으로 출범해 1972년 종합대학으로 승격한 이래 우리나라 경제성장에 크게 기여해왔다.


인하대학교는 창학 61년을 이어오는 동안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고, 차세대 첨단 기술 개발과 신지식을 창조해 왔다. 인하대에서 배출한 우수한 인재들은 산업과 과학기술 발전의 초석이 되어 현재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고있다. 우리나라 경제성장에 이바지해온 인하대가 오늘날에 이르기까지는 대학 발전을 위해 전체 구성원이 일치단결하여 노력해 왔기 때문이다. 그 결과 각종 대외평가 및 기관 선정에서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 2011년 산업통상자원부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최다 배출, 한국표준협회 국가품질경영대회‘품질경영상’수상, 2012년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 3개 분야(자동차, 조선, 토목)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2013년에는 동아일보·산학협동재단 주관 기업관점 산학협력 평가 종합평가부문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었다. 2014년에는 경영학 분야 대표 국제 인증으로 평가받고 있는 AACSB(경영학 교육 국제 인증)를 취득했으며, 언론정보학과와 화학공학과가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 발표 ‘세계 대학 학문분야별 평가’에서 각각 100위권, 150위권에 진입함으로써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교육부 발표 2014년 취업률 조사에서는 3,000명 이상 4년제 대학 중 5위를 차지하여 4년 연속 취업률 최상위 5개 대학에 이름을 올렸으며, 대기업에 입사하는 비율이 60%가 넘고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공대(IT공대)는 대기업 취업비율이 80%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취업의 질도 그만큼 매우 우수함을 알 수 있다. 또한, 재학생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대학의 역량을 평가하는 동아일보 2014년 청년드림 대학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취업에 강한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 2015년에는 교육부 발표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 에서 에너지, 환경, 바이오의약 분야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3개 분야 이상 최우수 등급을 받은 대학은 인하대가 유일하다.

특허가 강한 대학, 실무형 인재 육성의 메카

인하대는 이러한 평가를 바탕으로 현장형 인재 육성을 위한 정부 주관 각종 사업에 선정되면서 실무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하대는 2015년 고용노동부 주관 IPP(장기현장실습제)형 일학습병행제 운영 대학으로 선정돼 2019년까지 5년간 5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3∼4학년 학생들은 전공교육과 연계된 산업현장에서 실무경험을 습득하고 체계적인 현장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받게 된다. 또한 인하대는 중소기업청 주관 창업맞춤형 사업화 지원 사업에 선정돼 2017년까지 3년간 37억5천만 원을 지원 받아 우수한 창업멘토단-네트워크를 활용해 맞춤형 창업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인하대는 ‘특허가 강한 대학’을 목표로 지식 재산 교육을 강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지원하는 지식재산교육선도대학사업을 유치해 지식재산 교육의 내실화를 꾀하고 있다. 학생들의 관심도 높아 특허청에서 주최하는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에서 6년 연속(2009~2014년) ‘최다 응모 대학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에는 최고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수상자와 참가대학 중 최다 수상자를 배출하였다. 또한 2015년 특허청 주최 ‘특허 해커톤 대회’ 특허청장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인하대는 특허 및 벤처가 강한 대학으로서 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교수진의 뛰어난 특허 역량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교육부가 대학알리미를 통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인하대는 2014년 대학이 개발한 신기술을 기업에 이전해 상품화하는 ‘기술이전’ 건수가 많은 대학 4위(총 385건)를 기록했다. 또한 특허출원 실적은 총 70건으로 9위를 기록해 산학협력이 강한 대학으로 위상을 쌓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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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개교 61주년, 글로벌 인재 양성 중심 대학으로 비상
2015년 인하대는 모교 출신 총장이자, 인하대 개교 61년 역사상 최초의 여성 총장으로 취임한 최순자 총장을 필두로 명실상부한 한국의 대표 대학이자 글로벌 인재 양성의 중심 대학으로의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인하대는 경쟁력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하여‘프론티어 학부대학’ 을 만들어 1학년 새내기 대상 기초 및 교양교육을 실시하며, 1학년부터 유연한 사고와 접근이 가능하도록 인문학적 소양과 크로스오버 교양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자율기반에 의한 학습을 수행하게 할 예정이다. 또한 3~4학년은 다중전공과 현장실습제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의 직무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2016년부터는 저학년을 대상으로 별도의 취업트랙교과목을 구성하여 신입생 진로지도를 위한 교과목을 필수
로 지정해 의무적으로 조기에 본인의 진로에 대한 관심을 자각시키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저학년부터 학생 개개인의 역량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인문계 학생들에게 crossoverⅠ/Ⅱ 과목을 교양필수로 이수하게 함으로써 전과나 복수전공의 가능성을 제시하여 진취적인 프론티어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2016년 2월 용현캠퍼스에 준공 예정인 ‘60주년 기념관’은 지하 1층, 지상 15층, 총면적 약 2만5,900㎡ 규모로, 1학년들을 위한 최첨단 IT 교육 공간이 집중적으로 구축되며, 인하대의 강점을 특화시킬 정보통신 실습실, 의과대학 기초연구센터 등의 교육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2016년년 초 개통되는 수인선 인하대역을 중심으로 지역의 상권 활성화와 인천 경제 활성화라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현장중심의 맞춤형 취업 서비스 제공
인하대는 차별화된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존 학생지원처 내에 있는 취업진로지원팀을 별도의 경력개발센터로확대 개편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주요기업 인사담당자들과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기반으로 한 양질의 실용교육 추진, 동문기업 해외 인턴십 등의 다양한 현장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입사선배초청 간담회,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사회와 기업이 요구하는 다양한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하대는 기업들과 탄탄한 유대관계를 맺고 있다. 매주 2 차례에 걸쳐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현직에 있는 인사담당자들과의 교류를 통한 생생한 채용체험담 및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이 소중한 정보는 수시로 각 학과에 전달되고 있다. 또한, ‘주요기업 인사담당자 초청 취업특강’, 저학년 대상 ‘대학생활과 진로탐색’, 고학년 대상 ‘직업선택과 사회진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국내 주요 그룹사 인사팀(부)장을 직접 만나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의 채용정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인하대는 취업동아리를 활성화시켜 4년 내 명품 취업동아리 20개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취업동아리를 중심으로 단계적 멘토링 풀을 구축해 선배가 후배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며, 단과대별연 1회 ‘멘토링 데이’도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경력개발시스템을 구축, 마일리지제도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각종 진로 및 취업프로그램 참여 현황을 장학금으로 연계시킬 계획이다. 취업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계획도 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학과별 세밀한 취업통계분석을 통해 강약점을 분석하여 취업전략을 수립하고 있으며, 여학생을 위한 여대생 진로 및 경력 개발 교과목 개설, ‘커리어우먼 취업스쿨’의 ‘Intensive Course’ 교육프로그램 등을 계획하고 있다.

취업시장의 수요와 공급의 미스매칭 현상 해소할 것
인하대는 정부의 청년고용플러스센터 사업과 연계해 다수의 컨설턴트를 고용하여 찾아가는 고용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저학년의 진로지도를 포함해, 취업 예정 고학년 대상의 취업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며, 학생들의 역량을 상중하로 구분하여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취업시장의 수요와 공급의 미스매칭 현상 해소 및 대기업 취업시장에 학생들이 몰리는 현상을 일정부분 해결하고자 별도로 ‘강소중견기업 박람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의 청춘순례캠프, 청년 취·창업 페스티벌 등과 같은 정부의 각종 청년고용을 위한 정책사업에 적극 동참하여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에 대한 정보와 역량을 강화시킬 예정이다. 앞으로도 인하대는「인격도야, 진리탐구, 사회봉사」라는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동북아 중심 도시 인천의 대표 대학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변화를 꾀할 것이다.

글│오명철 기자 mcoh98@hkrecruit.co.kr
사진│인하대학교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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