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지원 & 정보는 어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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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지원 & 정보는 어디서?
  • 이상미 기자
  • 승인 2015.11.2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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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iton

대졸 공채와 관련해서는 대학, 정부기관, 온라인 포털 할 것없이 어마 어마한 정보를 쏟아내고 있다. 하지만 그 밖의 취업 시장은 정보를 찾기가 그리 쉽지만은 않다. 정보가 부족한 만큼 정보력이 핵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계층의 취업시장. 이들을 위한 취업정보와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기관 및 정보처를 알아본다.

고용센터(각 지역)
중장년 구직자에게 심층상담 및 직업진로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맞춤형 취업알선을 실시하고 있으며 구직 희망자가 고용센터를 방문 또는 워크넷을 통해 구직등록을 하면 구직신청일 이후 3개월간 유효하게 관리하며 적합한 일자리 정보제공 및 취업알선을 지원하고 있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 구인업체 2~5곳과 실업급여수급자 50~100여명을 초청하여 현장 면접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구직자에게 심리적 안정감, 자신감, 신뢰감을 제공하고자 구직자와 취업알선 담당자가 구인기업을 함께 방문하여 면접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구직자의 취업능력 향상을 통한 신속한 취업을 위해 이력서작성, 면접기법, 창업특강 등 각종 취업특강 실시하고, 고령자 집단상담프로그램으로서 5일간, 25시간에 걸쳐 취업에 필요한 자세, 취업성공사례 등 공유를 통해 취업의욕을 제고시키고 있다.



■ 고령자 인재은행
고령자 우선고용직종 위주의 취업알선 기능을 강화하여 고령자의 고용기회를 확대하고 고령인력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고령자 무료직업소개사업을 하는 민간단체를 고령자인재은행으로 지정하여 고령자 취업알선을 실시하고 있다.

■ 노사발전재단 중장년 일자리 희망종합센터
노사발전재단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는 2005년 11월 28일 개소한 노사공동 전직지원센터를 전신으로 하여, 실직근로자가 재취업 및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개인 맞춤 컨설팅, 취업·창업·역량강화 관련 교육, 심리안정, 자기진단, 구직활동 공간 운영 등으로 구성된 종합전직지원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오고 있다. 아울러 기업에게는 퇴직(예정)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기업단위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 근로자가 퇴직에 따른 불안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노동시장으로 재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 센터는 현재 서울(공덕), 서울(서부), 부산, 대구, 인천, 경기(수원), 전북(전주), 강원, 제주 등 9개 지역에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온/오프 라인으로 컨설팅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는 전국 28개소에 소재하고 있으며, 만 40세 이상 중장년 퇴직(예정)자에 게 재취업 및 창업, 생애설계 지원, 취업알선, 사회 참여 기회 제공 등의 종합 전직지원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특정 분야를 전공하거나 해당 부문 경력이 있는 30대 경력단절여성들에 대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가 강화된다. 여성가족부는 정부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핵심 실천과제인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 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경력단절여성 종합취업 지원 기관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를 10개소 확대한다고 지난 5월 밝혔다. 새일센터는 육아,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 상담, 직업교육 훈련, 인턴십, 취업 연계, 취업 사후관리 등 종합적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이번 신규 지정을 통해 새일센터는 전국적으로 147개소로 늘어나게 되었다. 특히 이번에 지정된 새일센터에서는 경력단절여성의 전공, 경력,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대상별 욕구에 맞춰 좀 더 다양하고 전문적인 서비스가 지원되며 그동안 육아, 가사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었던 30대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취업 지원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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