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엣지(edge), 나만의 브랜드를 위해 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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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엣지(edge), 나만의 브랜드를 위해 떠나라!”
  • 권민정 기자
  • 승인 2015.11.23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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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성을 갖춘 브랜드를 만들기

나만의 브랜드는 다른 사람들과는 구별되는 차별성을 필요로 한다. 수많은 경쟁자를 제치고 2014년 7월 엘베스트에 입사해 어릴 때부터 자신이 꿈꿔오던 광고인의 길을 걷고 있는 임영식 씨는 자신만의 차별성을 만들기 위해 일부러 남과 다른 길을 골라 도전하고 경험했다. 현재 엘베스트 기획 2팀 AE로 일하고 있는 2년 차 신입사원 임영식 씨만의 특별한 브랜드 이야기를 들어보자.

임영식 사원은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광고에 관심을 가져 대학에서 광고를 전공하고, 공모전에 도전하는 등 꾸준히 광고인의 꿈을 준비했다. 하지만 자신만의 ‘엣지(edge)’가 부족하다고 생각한 그는 일부러 남과 다른 길을 골라 도전했다.

열정을 증명할 수 있는 차별성 있는 경험
 광고회사에 지원하는 많은 분들이 ‘광고 업에 대한 열정’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를 하는데, 저는 그 열정을 증명할 수 있는 경험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런던에서 어학연수를 할 당시 그곳의 광고회사를 찾아다니며 개인 포트폴리오에 대한 피드백을 받았던 경험, 대학교 졸업 전 1년 동안 친구들과 웹진 사업을 했던 경험과 같이 남들과는 조금 다른 경험들이 서류/면접 전형 모두에서 저의 경쟁력이 되어 주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면접 때 이런 말을 했어요. “Idea is nothing, Doing is everything”어떤 유명한 분이 했던 말을 차용한 겁니다. 전 생각만 하는 건 아이디어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걸 실행하는 게 더 중요하죠. 그런 측면에서 많이 노력했어요. 런던의 광고대행사를 찾아다니거나 사업을 벌이는 건 다른 분도 충분히 생각할 수 있지만, 이를 실행에 옮겼다는 점이 저만의 차별성이라 생각해요. 자기소개서(이하 자소서)나 면접에서 실행력을 많이 어필했고요. 요즘 많이들 하시는 공모전, 인턴, 대외활동과 같은 경험도 좋지만 그것 이외에 다른 사람과 차별화될 수 있는 자신만의 경험에 대해서도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신에게 적합한 직무는 자아 발전의 원동력
입사한 지 1년 3개월 정도가 지났는데 아직까지는 제가 선택한 직무에 대해서 후회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그만큼 광고기획자(AE)라는 직무가 저한테 잘 맞는 일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광고주와 제작팀 사이에서 그들의 의견을 조율하는 일, 광고의 제작 방향에 대해서 고민하는 일 등 AE가 하는 일이 개인적인 성격과도 잘 맞고 저의 역량을 가장 잘 발휘할 수 있는 업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항상 지금보다 더 발전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영화, 예능, 다큐멘터리, 책 등 종류/분야에 관계없이 되도록이면 다양한 콘텐츠들을 접하려고 하는 것도 그 일환이라고 할 수 있고요. 인터넷 뉴스기사나 커뮤니티 등의 댓글도 유심히 살펴보는 편입니다. 이 모든 소스들이 저에게는 광고에 활용하면 좋을 만한 인사이트가 되어 줍니다. 저는 팍팍한 세상,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는 웃음과 감동을 담은 광고를 만들어보고 싶어요. 나아가 사회의 부정적인 이슈를 재미있는 방법으로 해결해주는 공익광고도 기획해 보고 싶은 목표도 갖고 있습니다.

< 자료 제공 LG 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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