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뻗어나가는 대한민국 맥주의 자존심, 세계 시장에서 함께 할 인재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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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뻗어나가는 대한민국 맥주의 자존심, 세계 시장에서 함께 할 인재를 기다립니다
  • 이상미 기자
  • 승인 2016.01.22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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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 EXECUTIVE 오비맥주

오비맥주는 외국계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선진 경영 기반을 영업, 사무, 생산 등 모든 직무에 적용해 미리 구축해야 할 과정들을 정확하게 제시하고 성과와 보상을 탁월하게 운영함으로써 소속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기업이다. 또한 업무의 투명성을 중시하고, 형식보다는 내실을 다지는 기업으로 미래지향적임과 동시에 독립적인 사이클을 구축한 몇 안되는 글로벌 기업이기도 하다. 안일한 자세로 일하기엔 절대 쉽지 않은 회사지만 빠르게 성장하고 싶어하는 인재, 항상 미래를 대비해 꾸준히 성장하고 싶어하는 적극적인 인재, 회사에 대한 오너십을 가지고 직접 행동에 나설 수 있는 인재라면 오비맥주가 탁월한 선택이라고 말 하는 오비맥주의 인사부문 총괄 박희용 부사장을 만나본다.


오비맥주는 톡! 쏘는 상쾌한 맛이 특징인 젊음의 대표 맥주 ‘카스’, 파격적인 디자인과 혁신으로 한국 맥주의 틀을 깬 ‘카스 비츠’, 맛의 진한 정도를 나타내는 맥즙 농도(오리지널 그래비티)가 국내 올몰트 맥주 중에서 가장 높은 ‘프리미엄 OB’, 국내 저칼로리 대표 맥주 ‘카스 라이트’, 6.9도 고발효 맥주 ‘카스 레드’, 천연레몬 과즙 함유로 상큼한 맛을 내는 ‘카스 레몬’, 대한민국 토종 프리미엄 맥주 ‘카프리’, 최고급 화이트 밀맥주 ‘호가든’, 글로벌 No.1 맥주‘버드와이저’등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춘 차별화된 브랜드 포트폴리오로 국내 맥주시장을 견인해 오고 있다.
“또한 글로벌 톱10 브랜드 중 브랜드 가치 성장률이 가장 높은 ‘스텔라 아르투아’, 맥주 종주국 독일의 대표 라거맥주 ‘벡스’, 800년 정통의 수도원 맥주‘레페’, 세계 수출량 1위 ‘코로나’, 라즈베리의 달콤함을 담은 과일 맥주‘호가든 로제’, 일본 프리미엄 맥주 판매 1위‘산토리 프리미엄 몰트’ 등 다양한 맥주의 수입으로 점점 다양화, 고급화되고 있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오비맥주는 대한민국 맥주 수출의 65% 이상을 차지, 국내 맥주 수출 1위의 자리를 지키면서 맥주 한류를 이끌고 있다. 몽골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맥주로 우뚝 선 ‘카스’를 비롯, 홍콩 시장점유율 1위인‘블루걸’등 전 세계 30개국에 30여 종의 맥주 제품을 수출하며 해외시장 개척에 앞장 서고 있다. 해마다 수출 실적이 크게 늘어 2012년에는 국내 주류업계 최초로 수출 1억 달러를 달성해 한국무역협회로부터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비맥주는 국내 1위 맥주기업의 위상에 걸맞게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소외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 수행에도 솔선수범하고 있습니다. 2014년 처음으로 ‘패밀리토크’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효과적인 대화법을 선보인 데 이어 2015년에는 연극이라는 문화예술을 접목한 새로운 개념의‘패밀리토크’캠페인을 펼치며 청소년 음주예방활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또한 오비맥주의 대표적인 환경캠페인‘카스 몽골 희망의 숲’조림사업은 유엔(UN)으로부터 바람직한 환경모델로 인정받았습니다”

핵심 인재 양성하는 GMT(Global Management Trainee) 프로그램 운영해
2010년부터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학계 및 연구원, 노사 단체 관계자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한 해 동안 기업의 규모와 업종에 따라 각 분야에서 가장 많은 일자리를 창출한 기업을 선정, 표창하는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된 오비맥주는 2015년 한해 125명을 추가 채용하였고, 이 중 고졸자와 여성인력을 50%(62명) 넘게 선발해 핵심직무역량 평가를 통한 취업 취약계층의 차별 없는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저희 오비맥주는 임직원들의 안정적인 고용유지를 위한 직무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및 협력사 임직원대상 산학협력 교육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는 등 직원 재교육 및 인재양성 부문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노사화합에도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사람들과 함께‘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는 우리 기업의 철학과 기업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이 곧 사회적 책임이행이라는 생각이 기반이 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양조기술력과 제품으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널리 인정받고 있는 오비맥주는 글로벌기업에 걸맞게 2015년 9월부터 GMT(Global Management Trainee) 프로그램 대상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GMT 프로그램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산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젊은 인재를 선발해 10개월 간 글로벌 실무 교육을 통해 전 세계에서 뽑힌 인재들과 회사의 경영 이념, 비즈니스 전략, 조직 문화를 공유한 뒤 실전 부서에 배치하는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입니다. GMT 프로그램에 선발되면 오비맥주의 정규 직원으로서 AB인베브의 글로벌 CEO 및 임직원을 만나 세계 경영의 현장을 체험하고, 해외 여러 지역에서 실제적인 비즈니스 안목을 익히게 됩니다. 또한 영업, 마케팅, 생산, 물류, 재무, 법무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받게 되며 회사 발전을 위한 혁신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과정에도 참가하게 됩니다. 10개월 간의 GMT 프로그램을마친 후에는 개인의 역량과 전문성 등을 토대로 주요 부서에 배치되며 향후 국내를 비롯해 해외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받게 됩니다. GMT 프로그램은 향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신입사원 100%, 전환형 인턴 통해 선발해
오비맥주의 모든 신입사원은 정규직 전환형 인턴으로 채용하고 있으며 2015년 한해 총 100여명(11월 기준)을 채용했다. 3개월의 인턴십 기간동안 사원들은 OJT를 통해 직무중심 교육과 실습을 통해 평가를 받고 최종적으로 정규직 전환에 대한 심사를 받는다. 신입사원으로 채용되면 DPS Starter라는 입문 교육을 통해 오비맥주의 역사와 비전, 핵심가치인 DPC(Dream, People, Culture), 제품, Value Chain 등을 배우고 비즈니스 현장 상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시뮬레이션 게임을 활용한 교육을 받는다.
“신입사원 모두를 전환형 인턴으로 선발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현장을 경험하고, 기업의 문화를 체득함으로써 자신의 직무만이 아니라 더 큰 시각으로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인재들로 길러내기 위함입니다. 실제 영업 등의 현장 경험을 통해 전반적인 사업에 대한 이해가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을 비교해 보면 직무에 배치되었을 때 보여주는 업무 성과에도 뚜렷한 차이가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비맥주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인성과 회사에 대한 관심, 입사에 대한 의지와 열정을 갖추어야 한다. 이와 함께 오비맥주가 추구하는‘BEST BEER COMPANY, BRINGING PEOPLE TOGETHER, FOR A BETTER
WORLD’를 이해하고 회사가 지향하는 방향과 맞는 꿈을 그리고 그것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노력과 변화에 힘쓰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모집 직군에 따라 다르겠지만 오비맥주는 글로벌 회사인 만큼 향후에도 영어회화 능력은 지속적으로 요구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단순히 어학 점수가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구사할 수 있는 회화능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언어라는 것이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하나의 방법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명확하게 표현하고 전달할 수 있는 정도라면 오비맥주나 AB인베브코리아뿐만 아니라 향후 어디든 나아갈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기회가 무궁무진할 것입니다.”
오비맥주가 채용하고 있는 대표 직군은 영업, 사무, 기술직으로 나누어진다. 이 중 영업직과 사무식은 전공에 크게 구애받지 않지만 맥주 제조업이라는 기업의 특성상 생산직무는 ‘공학/이공 계열, 식품관련 기사, 주류제조관리사, 환경관련 기사, PLC 프로그램 가능자, 수질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빠르게 성장하는 인재를 선호합니다. 항상 미래를 대비해 꾸준히 성장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인재를 원하는 것이죠. 회사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지고 직접 행동에 나설 수 있는 마인드가 준비되었다면 망설이지 말고 지원하세요. 무슨 일이든지 마음이 가야 몸이 따르고, 생각을 해야 행동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부정적인 생각이나 패배주의적 생각 또는 자신이 바꿀 수 없는 환경적인 요인들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잘 컨트롤하고, 이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멋진 인재를 기다리겠습니다.”

글┃이상미 기자 career@hkrecruit.co.kr
사진┃김현수 객원기자 dada245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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