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팜은 스마일게이트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오렌지 팜은 청년창업지원센터이다. 게임 산업분야가 주력인 스마일게이트는 2010년부터 스마일게이트 멤버십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중소기업청과 함께 300억 원 규모의 청년창업펀드를 조성하는 등 창업 생태계를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온라인게임 개발업체다. 현재 오렌지 팜은 스마일게이트만의 인프라와 지원을 기반으로 창업성공트렉을 구축 중이다.
2014년 개소식을 한 오렌지 팜은 2010년 스마일게이트 멘토링 프로그램의 연장선으로 운영되고 있다. 서초, 신촌, 부산에 각 센터가 위치해 있으며 본사로 불리는 서초센터의 경우는 스마트게이트 건물 내에 위치해 있다. 오렌지 팜의 창업지원 프로세스는 일명 ‘창업성공트렉’으로 불린다. 오렌지 팜에 입주하고 싶은 청년창업가는 스타트업 신청과 예비창업자 신청, 이렇게 두 가지로 구분된다. 오렌지 팜 사이트를 통해 상시 지원을 받고 있으며 분야는 게임, 모바일앱, 인터넷서비스이다. 서류와 면접, PPT로 이어지는 한 달여간의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오렌지 팜에 입주할 자격을 받게 된다. 스마일게이트가 게임 기업인만큼 게임에 대한 심사는 더욱 엄격한 편이므로 참고하도록 하자.
오렌지 팜의 창업성공트렉과정
Seed 발굴 / 가능성의 발굴
오렌지 팜의 목표인 건강한 창업 생태계 구현을 위한 첫 걸음은 Seed 발굴이다. 열정과 도전의식을 가진 청년 인재 및 스타트업이 오렌지 팜에서 발굴하려는 Seed이다. 이와 더불어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게임공모전과 청년 예비 창업자 대상의 창업공모전이 진행된다.
Incubation
가능성이 현실이 되는 첫걸음
Seed 발굴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재능과 열정을 가진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에게 창업 초기 단계에 필요한 사업 기반과 멘토링을 지원한다. 또한 오렌지 팜에서 1년간(원칙)제공하는 사무공간과 Network/OA, 경영지원 업무를 기반으로 필요에 따라 진행되는 개발, 사업, 투자유치, 법률, 회계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분야별 상시 멘토링이 이루어진다. 또한 정기 리뷰데이가 이뤄져 풍부한 사업 경험과 전문성 있는 멘토들의 조언을 받아 사업의 방향성에 대한 중간점검을해 볼 기회도 마련된다.
Investment
성공을 향한 본격적인 도약
오렌지 팜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의 초기 Acceleration을 위한 시드머니 확보 방법과 스마일게이트 관계사 중 투자전문회사인 MVP 창업투자를 통한 도약 및 확장단계에서의 투자연계를 진행한다.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리뷰데이는 사업 방향성 점검과 함께 본 투자 유치를 위한 IR 기회로도 활용된다. 리뷰데이를 통해 투자 가치를 인정받은 스타트업은 사업단계와 규모에 따라 스타트업 투자 또는 도약 및 확장을 위한 투자를 받게 된다.
오렌지 팜만의 핵심 포인트
하나, 3개월마다 진행되는 리뷰데이
Review Day는 3개월 마다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사업 및 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이다. 이 행사에는 ORANGEFARM 의 스타트업/예비창업자들과 그들에게 조언 및 사업방향성 검토에 도움을 줄 선배 기업가 및 전문가들이Advisor 및 멘토로 초청된다. IR 형태로 사업 및 개발 성과를 발표하고, Advisor와 멘토는 풍부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활용하여 ORANGE FARM의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에게 값진 조언을 해준다. 아울러, 통해 투자 유치를 통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받는다.
둘, 실무진이 직접 참여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다른 센터와는 달리 직접 본사(스마일게이트)의 실무진과 임원진이 멘토링을 해주고 있는 점은 오렌지 팜의 가장 큰 강점. 외부초청 강의가 대부분인 다른 센터와는 차별적으로 실무진이 직접 참여해 1대 1로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셋, Global Business Network
스마일게이트는 Global Enterprise 로서 북미, 중국, 동남미 등 자체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여러 국가에서 Top-Class 파트너와의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본격적인 사업 Track에 오른 스타트업은 스마일게이트의 이러한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 무대로 진출할 기회를 얻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