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키산맥의 중심, 캐나다 알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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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키산맥의 중심, 캐나다 알버타
  • 자료 제공 | 하나투어(www.hanatour.com/
  • 승인 2016.01.2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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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 숲과 평원, 고대 빙하, 수천 개의 호수와 강, 로키산맥에서 가장 오래된 산봉우리들까지. 인구 350만 명이 살고 있는 캐나다의 알버타는 다양한 풍경들로 가득하다. 특히 알버타의 겨울은 좀 더 특별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동화 속 도시, 밴프
밴프를 한마디로 설명하자면 '동화속에 나오는 도시'라고 한다. 그만큼 자연과 잘 조화되는 도시설계가 인상적인 도시인 것이다. 캐나다 록키의 시작점인 아름다운 도시 밴프는 설퍼산에서 유황온천이 발견되어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캐나도 록키의 국립공원지정으로 본격적인 관광도시로 자리 잡게 된다. 정책적으로 개발을 억제하고 있어 현대적인 매력보다 어느 곳에서나 여유로움과 자연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보우강(River Bow)계곡에서부터 레이크 루이즈(Lake Louise)로, 또 재스퍼까지 이어지는 아이스필드 하이웨이(Icefield Highway)는 캐나다관광의 극점이라 할 수 있다.




얼음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호수 레이크 루이즈
레이크 루이즈는 세계적 명성의 아름다운 경관으로 유명한 캐나디안 록키에 자리잡고 있는 수많은 호수 가운데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한 호수로 연간 2백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곳이다. 눈과 얼음이 덮힌 빅토리아 빙하산을 배경을 뒤로 블루와 그린색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레이크 루이즈의 풍경은 전문 사진작가들이 캐나디안 록키의 자연경관 중에서 최고로 꼽는다. 자연이 주는 평화로움과 고요함을 느끼며 일상에서 비켜나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밴프에서 약 60km 떨어진, 밴프 국립공원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계 10대 절경 중에 하나이다.

콜롬비아 아이스필드
자연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을 느끼기 위해 록키를 찾아왔다면 밴프와 재스퍼 지역에 걸쳐 있는 이곳 콜롬비아 아이스필드는 절대 빠뜨리지 말아야 할 명소이다. 단독으로 방문하기 보다는 투어를 이용하는 편이 좀 더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을 것이다. 전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차(설상차)가 진입할 수 있는 곳이다.이곳의 얼음은 빙하시대 말기부터 오랜 세월에 걸쳐 만들어진 것으로 두께가 900미터에 달한다. 눈덮인 록키로 둘러싸인 얼음 위를 걷는 것은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그리고 시원한 아니 차가운 얼음물을 직접 마셔볼 수도 있다.






페이토 호수
페이토 호수는 수많은 밴프 국립공원의 명소 중에서 엽서나 밴프 국립공원을 소개하는 사진에 가장 자주 등장하는 곳이다. 아이스필드 파크웨이에서 가장 높은 곳인 보우산의 정상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데 눈 덮인 록키산이 만들어 내는 계곡과 곧게 뻗은 침엽수, 옥색의 호수가 만들어내는 풍경은 한 폭의 그림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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