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기 좋은 SK텔레콤 고유의 기업 문화 조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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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 좋은 SK텔레콤 고유의 기업 문화 조성해
  • 이상미, 권민정
  • 승인 2016.05.2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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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 직 • 자 • 선 • 호 • 기 • 업 | SK텔레콤

SK텔레콤은 ‘Partner for New Possibilities(새로운 가능성의 동반자)’를 비전으로 하여 세상이 더욱 행복하고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강력한 핵심 사업 인프라와 사람을 기반으로 혁신을 일상처럼 꾸준히 실천함으로써 산업간 경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그리고 플랫폼, IoT 등 신규 사업의 각 영역에서 순조롭게 독자적인 사용자 기반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수익 창출을 본격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2015년은 미래의 성장을 위해 핵심에 집중하여 과감하게 실행하는 SK텔레콤을 만들기 위해 전 구성원이 힘을 합쳐 도전하기도 했다.
구성원들에 대한 지원에 대해서도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는 SK텔레콤은 회사 차원의 MBA, 전문석사 등의 교육 기회를 활발히 지원할 뿐만 아니라, ‘자기 계발 휴직 제도’를 통해 역량 향상을 위해 자비로 유학을 가는 경우에도 휴직을 부여하는 등 구성원의‘실력’향상을 중요시하고 있다. 더불어 직종 전문가로서의 역량 및 인사이트 고양을 위해 해당 직종별로 특화된 프로그램과 아카데미 과정을 시행하고 있다.

ICT, IoT 등을 활용한 사회공헌 적극 펼쳐
SK텔레콤은 ICT 기술을 활용하여 장애인을 위한 교육·문화예술·콘텐츠·솔루션 등 다방면에 걸쳐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SK텔레콤과 장애아동문화예술단체인 몸짓과소리가 발달장애 청소년의 문화예술 분야 교육 및 치료를 목적으로 지난 2월 출시한 태블릿 PC용 애플리케이션 ‘스마트 상상문예터’은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본격 활용에 들어갔다. 발달장애 청소년을 위한 ‘스마트 상상문예터’는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문화예술 분야 콘텐츠를 몸짓과소리가 개발하고 SK텔레콤이 ICT 기술과 자금 지원을 통해 완성시킨 앱이다.
이 앱은 지난 3월부터 한 달간 실제 특수학교 클래스에서 시범 교육을 통해 효과를 확인한 후 21개 특수학교 클래스 수업에 확대 적용하고 있다. 특히 각 프로그램에는 ‘스마트 상상문예터’를 이용해 청소년을 교육하고자 하는 선생님이나 학부모를 위해 교육의 목적과 지도 전략, 수업 시나리오 등을 명시해 보다 효과적인 교육과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SK텔레콤은 성공적 창업이 장애인에 대한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표적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브라보! 리스타트’를 통해 가능성 있는 ‘장애인 관련 서비스’를 개발 중인 업체들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인 기업은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6’에서 세계 최초로 시각장애인용 점자 스마트워치를 선보인 ‘닷(DOT)’사가 있다. ‘브라보! 리스타트’ 3기 참가업체인 ‘닷’은 제품 완성을 위해 기획 컨설팅, 개발 자금, 사무공간 등을 1년간 SK텔레콤으로부터 지원받은 업체로, 스마트폰 문자와 SNS 등 텍스트를 스마트워치에 내장된 핀의 모양을 변형해 점자 형태로 표현해주는 기기를 개발해 올 가을 출시를 앞두고 있다. ‘브라보! 리스타트’2기에 참가했던 업체인 ‘ATLab(에이티랩)’도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업체로 시각장애인들이 쉽게 화면정보를 음성으로 인지하고 조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솔루션 ‘샤인툴즈’와이를 적용한‘샤인플러스’앱을 출시한 상태며, 샤인툴즈가 기본 탑재된 ‘샤인탭’과 ‘샤인워치’등의 제품 시판을 준비 중이다.
한편 SK텔레콤은 누구나 쉽게 IoT(Internet of Things,사물인터넷) 서비스를 개발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IoT 플랫폼 ‘ThingPlug(씽플러그)’를 대학교 정규교육과정에 도입했다. SK텔레콤과 서강대-세종대는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ThingPlug 기반 IoT 서비스 개발 커리큘럼 공동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소프트웨어 중심 대학인 서강대-세종대 컴퓨터공학 전공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ThingPlug’를 교육하고 IoT 플랫폼 전반에 대한 이해와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ThingPlug’는 국제 표준인 ‘oneM2M’기반의 IoT 플랫폼으로, 표준을 준수하는 디바이스 및 어플리케이션과 연동이 가능한 개방형 플랫폼이다. SK텔레콤은 국제 표준에 기반한 IoT 플랫폼 개발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6월 ‘ThingPlug’를 공개했다. ‘ThingPlug’는 개발자가 IoT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기능과 원하는 IoT 서비스를 직접 만들 수 있는‘DIY 개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소프트웨어 개발 꾸러미인‘SDK(Software Development Kit)’를 기반으로 마더보드, 센서 등을 조합해 자신만의 IoT 디바이스를 제작할 수 있으며,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개발할 수 있다. 개발이 완료된 디바이스와 서비스는 웹 포털에 등록 후 즉시 이용 가능하다. 학생들은 커리큘럼을 통해 IoT 디바이스 및 서비스 개발 경험을 키울 수 있으며, 실제 산업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산업계 소프트웨어 개발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며, 과정 종료 시점에 창의적인 아이디어 구현에 대한 시상 및 IoT 경진대회‘해카톤’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사물인터넷협회'의 협회장사를 맡고 있는 SK텔레콤은 IoT 전국망 구축, IoT 통합 관제센터 구축, IoT 전용모듈 개발 등을 포함한‘IoT Total Care’프로그램을 발표했다.
2014년에는 SingTel, Bharti Airtel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10개 주요 이동통신사와 함께 국가간 원활한 사물인터넷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는 지역 최대 M2M 연합체 ‘브릿지M2M 얼라이언스’를 출범했으며, 지난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한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2016’에서는 대표적인 글로벌 IoT 표준인‘oneM2M’과 ‘OIC’의 연동을 세계 최초로 시연한 바 있다.


‘인간 중심의 경영’ 강조해
SK텔레콤이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기업으로 꼽히는 데는 SK텔레콤 고유의 기업 문화와 개인의 창의력을 존중 하는 업무 환경이 가장 큰 요인이라 할 수 있다. SK그룹은 ‘인간 중심의 경영’을 강조하는 기업으로, 사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경영활동에 임하고 있으며 합의 중심의 기업문화가 일찍부터 발달하여, 자율적이고 토론을 중시하는 문화가 정착되어 있다.
특히, 2006년부터 시행된 매니저 제도를 통해 자율 및 합의 중심의 문화가 더욱 확고해 지기도 했다.
SK텔레콤에는 사원, 대리, 과장, 차장, 부장 등의 직급 호칭이 없이 모두가 동일하게 매니저라는 호칭을 사용한다. 이는 곧 수평적인 커뮤니케이션의 활성화 를 의미한다. 구성원에게 자율을 바탕으로 권한을 부여하여 개인이 곧 회사라는인식을 갖게 하고 보람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기업문화가 다수의 설문조사에서 SK텔레콤을 일하기 좋은 기업 1위로 등극하게 한 것이다.
SK텔레콤의 신입매니저 채용에서 눈여겨보아야 할 부분은 채용 전형 전 과정에서 블라인드 전형을 기본으로 한다는것이다. 서류 전형 단계에서부터 출신대학이나 학점 등을 블라인드 처리하여, 역량과 기질을 갖춘 실력 있는 인재를 선발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경험을 통해 본인의 적성을 찾고 Career Path를 정립하여, 재학 중 꾸준히 준비한다면 SK텔레콤으로의 입사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인터뷰 | SK텔레콤 인사팀
도전과 혁신을 추구하며 SK텔레콤과 함께 성장해 나갈 인재 원해
SK텔레콤은 회사와 함께 성장하며 미래를 이끌어 나갈 ‘실력’과 ‘기질’을 갖춘 인재를 찾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의 인재상은 “세상의 가치를 더하는 사람”입니다. ‘세상’이란 고객, 주주, 사회 등 SK텔레콤과 지속 성장·발전을 함께 해야 하는 동반자이며, ‘가치’란 이러한 이해관계자들에게 주어야 하는 믿음, 희망, 새로운 경험을 의미합니다.
SK텔레콤은 보유하고 있는 ICT 기술, Infra 및 사업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Industry와의 Convergence를 통해 세상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는 미래의 성장을 위해 ‘핵심에 집중하여 과감하게 실행하는 SK텔레콤’을 만들기 위해 전 구성원이 ‘실력 향상’과 ‘파괴적 혁신’을 위한 노력했습니다. 따라서, SK텔레콤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는, 다양한 경험과 노력을 통해 직무에 적합한 ‘실력’을 갖추고, 도전적이고 혁신을 추구하는 성향이 강한 사람이어야만 합니다. 또한, 회사에 들어와서도 지속적인 자기계발을 통해 회사와 함께 성장을 추구할 인재여야 합니다.
SK텔레콤 입사를 희망한다면, ‘스펙’을 맹목적으로 쌓는 것은 지양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입사를 지원하기에 앞서 희망하는 직무를 사전에 고민하고, 그에 맞추어 학업을 수행하고 관련된 경험들을 착실히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디서 얼마나 많은 경험을 했는지 보다는, 무엇을 했고 어떤 깨달음을 얻었는지가 더욱 중요하며 그 경험에 대한 실패 및 성공 여부 보다 그러한 결과를 얻기까지 노력과 새로운 시도, 그리고 무엇을 배웠는지가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SK텔레콤의 판단 기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러한 경험들이 결국 본인이 선택한 회사와 직무에 맞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SK텔레콤은 입사 지원자들이 본인의 적성과 역량을 감안하여 보다 적합한 분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돕고자 다양하고 세분화된 직무로 모집합니다. 지원자들은 반드시 모집요강에 있는 직무 분야를 바탕으로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고, 본인이 어떤 역량을 갖고 있는지, 그것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 등을 명확하게 인지한 상태에서 직무를 선택하고 지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K텔레콤은 연간 2회 공개채용을 진행하며 상반기 인턴 모집과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이 그것입니다. 각각은 서류접수, 필기시험, 면접 등으로 세분화되어 있으며, 인턴모집에 합격할 경우 2개월 간의 하계인턴쉽 프로그램을 시행해 우수하다고 판단되는 인턴에 대해 추가 전형 없이 이듬 해에 입사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합니다. SK텔레콤은 스펙에 의한 편견을 없애고 모든 지원자들에게 평등한 기회를 주기 위해 Blind전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실력을 갖추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동등한 기회가 주어집니다. 서류전형의 경우 오직 자기소개서 만으로 합격자를 선발하기 때문에 컨설팅을 받거나 합격자의 지원서를 참고하여 작성하기 보다는 본인의 경험과 생각을 진솔하게 작성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취업이 많이 어렵다는 뉴스를 자주 접하면서 고생하고 계시는 수많은 취업 준비생들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하지만 채용 담당자로서 우수한 인재를 뽑는 데 어려움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워낙 채용 컨설팅 시장과 커뮤니티가 활성화되어 있기 때문에 학습된 지원자들이 넘쳐나고 있으며, 실력 있고 잠재성 있는 사람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기업들은 면접을 통해 학습된 지원자 보다는 내실있는 사람을 가려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면접 스킬을 기르는 것 보다 직무와 관련된 본인의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적으로 본인의 실력을 쌓고 그것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준비하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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