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전 가족 완전 보장’을 위해 함께 혁신을 거듭할 인재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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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전 가족 완전 보장’을 위해 함께 혁신을 거듭할 인재를 찾습니다!
  • 이은지
  • 승인 2016.07.2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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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국내 최초 민족자본으로 설립된 손해보험사, 한화손해보험. 창립 이후 국내 손해보험 산업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2016년 ‘고객의 완전 보장을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는 초우량 손해보험사’라는 비전을 세우고 업계 변화를 선도하며 ‘발전이 보장된 탄탄한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구축, 많은 구직자들이 입사를 원하는 기업으로 꼽고 있다. “진정성 있는 스토리를 통해 다른 이들과 차별화되는 인재를 찾고 있다”는 경영지원실 박성규 상무를 만나 한화손해보험의 사람 이야기를 들어본다.


한화손해보험은 일반, 자동차, 장기보험 등 다양한 손해보험 상품 포트폴리오를 영위하며, 고객 지향적 서비스 제도에 맞춘 고객가치 증대를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2016년 1분기 말 기준 원수보험료 5조 4,770억 원, 총자산 11조 8,300억 원의 규모를 갖춘 중견 보험사로서 경쟁력을 강화하여 대내외적으로 혁신 기업임을 인정받았다. 저금리 금융 환경에서 투자수익률이 하락하는 시장 위협에도 불구하고, 한화손해보험에서는 해외 및 대체투자 등 자산운용처를 다변화하여 안정적으로 자산을 운용, 그 결과 국제보험회사 전문 신용평가기관인 A.M.BEST로부터 ‘B++’, 국내 신용평가사의 보험금 지급능력 평가에서 ‘AA-’를 받는 등 재무건전성과 미래 성장 가능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혁신의 일상화를 통한 조직의 효율과 생산성 확대
2013년부터 한화손해보험은 구성원의 사고방식에서 조직문화에 이르기까지 혁신을 일상화해 조직의 효율과 생산성을 확대하고 있다.
“혁신은 끊임없는 문제의식을 통해 익숙한 것에서 개선점을 찾아 바꿔나가는 것인데 혁신을 시스템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반기 단위의 혁신과제를 전 부서가 수행하고 있습니다. 혁신을 수행해 온 지난 3년간 실용적으로 실리적인 문제해결과 신속한 의사결정을 추구하는 조직문화를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한화손해보험은 말로만 업계 최고를 지향하는 것이 아니라 업계 최고의 인력 양성을 위해 수시 코칭과 업무를 통한 육성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되고 있어 다이내믹하면서도 활기찬 분위기가 조성되었습니다. 직원들이 다소 바쁠 수 있어도 회사와 직원 개개인의 동반 성장을 경험하면서 각자가 한화손해보험의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있죠.”
업무효율을 높이고 수시 소통을 가능케 하기 위해 적용한 스마트 오피스, 클린 오피스는 수년 전부터 시행하여 본사를 비롯한 현장에까지 정착단계에 이르렀다.
“직원들이 사용하는 책상, 의자들도 실용적이고 인체공학적인 제품들로 마련하고, 너저분하게 늘어져있던 캐비넷을 없애고 벽면에 붙박이장을 설치해서 깔끔하면서도 공간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국내에서 우수하다고 알려진 선도 기업들의 직원 휴게실을 직접 방문하고 벤치마킹하여 휴게실 또한 쾌적하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입체적인 공간으로 설계했습니다. 가장 고층인 27층은 한강과 여의도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인데, 사무실이 아닌 구내식당을 배치하여 직원 모두가 고급 레스토랑 못지않은 인테리어와 뷰를 누릴 수있습니다. 외향뿐 아니라 계절별 메뉴 개발에도 신경을 쓰고 있어 직원만족도도 높은 편입니다.”
회사를 구성하는 직원들의 만족지수가 곧 업무성과로 이어 진다고 여기는 한화손해보험의 복지제도는 동일업계 타기업들에 비해 잘 마련되어 있다. 선택적 복리후생제도를 적용하여 연간 일정금액의 복지 포인트를 제공함으로써 독서나 피트니스 트레이닝 등을 통해 다양한 자기계발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으며 경조금 및 자녀학자금 등의 생활지원제도와 단체 상해보험 및 치과보험 등의 생활 안정 제도들도 적극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어학, 직무 및 인문학적 소양을 위한 상시 사이버과정이 운영되고 있으며 계열사 혜택으로 아쿠아플래닛, 빈스베리스 할인, 콘도 이용, 골프라운딩과 같은 할인혜택들도 많은 직원들이 활용하고 있어요. 특히 임신 중인 직원들에게 맘스패키지(임산부 물품)를 제공하고 있으며 단축근무를 시행하고 수유실도 따로 마련하여 배려하고 있습니다.”
한화손해보험은 직원들 개개인의 자기계발과 직무역량 증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들도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직무전문성이 회사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는 사고에 입각, 이를 길러주기 위한 외부교육 지원 제도,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자격 취득 제도, 글로벌 역량 제고를 위한 어학 교육 등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인재상에 맞는 역량 개발을 위한 여러 가지 교육제도들을 자체적으로 개발·운영하여 많은 직원들이 활용하고 있죠.”

자신감과 전문성, 지도력을 지닌 혁신형 인재 원해
올해 하반기에는 본사 업무부서 20명, 영업 20명, 영업지원 20명 등 약 60명 규모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10월 채용 공고를 통해 지원할 지원자들은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2017년 1월에 입사하게 된다.
“일반직 신입지원자 중 최종 면접 대상자들은 전원 ‘미니(MINI) 인턴’제도를 통해 본인이 지원한 직무의 유관 부서에 1~2주간 배치되어 실무역량과 업무태도에 대한 검증을 거친 후에 최종면접에 임하게 됩니다.”
서류전형부터 1차 면접, 심층 면접과 임원 면접을 포함한 2차 면접에 이르기까지 인재상 부합도와 직무역량, 전문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고객의 완전보장을 위해 끊임없이 신하는 초우량 손해보험사’라는 비전을 위해 박 상무는 ‘혁신형인재’가 갖추어야 할 3가지 역량을 이야기했다.
“한화손해보험의 인재상은 ‘혁신형 인재’입니다. 자신감과 전문성, 지도력을 지닌 혁신형 인재가 채용 과정에서의 평가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체력과 합리적 목표관리 능력, 지속가능한 성과를 토대로 발휘되기에 지원자들의 자신감을 엿보는 것은 채용 과정 중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업계 트렌드를 읽고 분석하여 문제를 발견하는 안목과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지식을 토대로 다시 종합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그것을 빠르면서도 심플하고 스마트하게 수행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춘 사람인지도 평가합니다. 또한 업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이 맡은 바를 책임감 있게 이끌어 나가며 문제황에서 주도적으로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소통하고 변화를 꾀하는 지도력이 있는지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항목입니다.”
면접에서는 인재상과 본인이 하고자 하는 직무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어떤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지와 어떻게 준비를 해왔는지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직무에 따라 필요한 역량이 각기 다르지만, 일단 우리 업계에서는 계리사나 손해사정사, CFP 등의 업계 관련 자격증이 있으면 서류전형에서 우대받을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자격증들은 실제로 업무를 할 때에도 많이 활용되기 때문에 입사 후에는 자격증이 없는 사람들도 취득하도록 돕는 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죠.”
한화손해보험에서는 전공에 제한을 두지 않고 지원자들을 채용한다.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역량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해당 직무와 관련이 있는 경험이 있는 사람,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라면 서류전형에 통과할 가능성이 높다.
“한화손해보험에 입사하는 것에 특별한 왕도가 있는 것은 아니에요. 전공과 적성을 고려하여 오랜 시간 준비해온 경쟁자들 사이에서 자신만이 자기고 있는 경쟁우위를 유감없이 보여줄 수 있는 자기소개서를 준비한 사람이면 신뢰가 가죠. 채용공고에서 채용하는 직무에서 어떤 업무를 하게 되는지 상세하게 제시하고 있는 만큼 직무를 충분히 이해하여 자신의 경험을 직무와 연관하여 자기소개서에 녹여낸다면 좋은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을 겁니다.”

기업 전반의 견제와 균형을 이루는 HR을 이끌어 갈 것

박상무는 전략적 HR의 역할에 대해 시대적 트렌드를 떠나 현실적인 필요의 측면에서 독립적이고 선제적으로 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과거와 비교하여 외형적으로 HR의 고유 업무가 많이 바뀌진 않았어요. 다만 기업의 주요 조직에 있는 조직장들이 사업가적 책임을 가지고 결정할 때, 다양한 측면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이를 위해 생산성 지표를 비롯한 인건비 현황, 인력 현황 등을 객관적으로 관리하고 수시로 데이터를 제공 할 수 있는 기능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또 이런 지표들의 흐름이 불안정할 경우 선제적으로 사인을 주고받아 기업이 처할 수 있는 리스크를 컨트롤해야 하는 거죠. 쉽게 말해 기업 전반적인 면에서 견제와 균형이 갖추지 못한 곳을 찾아 메우는 역할이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는 HR의 견제와 균형에 대해 이야기하며, 청년 구직자들을 향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최근 매년 흑자 규모를 늘려가고 있는 한화손해보험의 여건에서는 계속해서 균형을 이야기해야 하며 합리적인 투자에 대해서는 인원, 인건비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으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박상무는 청년 구직자들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구직이 어렵다고 하나 기업에서는 우수한 인재를 찾기 위해 항상 목말라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상황이 어려울수록 왕도를 찾기보다는 자신의 강점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진정성 있게 준비하여 정도로 취업시장에 뛰어들어 전 생애에 걸쳐 자신만의 길을 닦아 가시길 바랍니다.”
 

글┃이은지 기자 hope@hkrecruit.co.kr
사진┃김현수 객원기자 dada245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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