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활동과 더불어 CSV경영을 적극 실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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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활동과 더불어 CSV경영을 적극 실천합니다
  • 이은지 기자
  • 승인 2016.08.2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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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R 우수기업을 찾아서 l CJ그룹

CJ는 ‘사업보국’의 창업이념과 최고경영자의 ‘나눔 철학’을 바탕으로 1953년 창립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1999년에는 어려운 국가 경제상황 속에 대부분의 기업이 사회공헌활동을 축소하는 가운데 오히려 대기업 최초로 사회공헌 전담부서를 신설하였고, 보다 체계적인 나눔/문화지원 활동을 위해 2005년 CJ나눔재단, 2006년 CJ문화재단을 설립했다. CJ그룹 창립 60주년인 2013년에는 CSV(Creating Shared Value)경영을 선언, 이를 통해 그룹의 모든 사업과 경영활동 전 과정에서 공유가치를 창출하고 건강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CJ나눔재단은 2005년 설립 이래 그룹의 대표적인 온라인 기부 플랫폼인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소외아동·청소년 교 육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식품지원사업 등 다양한 기 부와 사회봉사로 우리 이웃과 희망을 나누고 있다. 그 진정성 및 성과를 인정받아 2014년 5월 아동 복지 사업 공적으로 어린이날 대통령 표창, 같은 해 9월에는 나눔 문화 확산과 선 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대한민국 나눔대상’에서 대통령상 표창을 수상했다. 2005년 7월에는 소외 아동·청소년에게 동등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는 온라인 기부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출범했다. 지난 10년간 전국 4,600여개 공부방(지역아동센터)의 47만 여명 아이들을 지원하였으며, 2015년까지 약 32만 여명 회원이 매칭 펀드를 통해 약 230억 원을 기부했다. 1999년 정부의 푸드뱅크 출범 당시에는 국내 식품기업 중 가장 먼저 참여하여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기부해 오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여유제품은 물론, 제품 생산 단계부터 계획하여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국가적 긴급 재난 발생 현장 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급식, 무상택배 등 계열사 인프라를 연계한 구호활동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다양한 지원을 통한 문화산업 생태계 조성 인정받아
 ‘문화가 없으면 나라도 없다’는 그룹의 문화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2006년 설립된 CJ문화재단은 음악·영화·뮤지 컬·연극 등 각 대중문화 분야의 인재를 발굴, 육성함으로써 다양하고 창의적인 문화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아울러 여러 형태의 문화 나눔 활동을 통해 CJ의 사회공헌철학을 실천한다. 이러한 문화진흥의 공로를 인정 받아 2010년 메세나(문화공헌)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뮤지컬, 연극 부문 지원 프로그램인 크리에이티브마인즈가 2012년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예그린 앙코르 최우수상, 2013년 서울 뮤지컬페스티벌 예그린상(최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보다 활발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튠업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 및 문화인재를 음악시장에 소개함으로써 문화 생태계 다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총 96명의 뮤지션을 선정하여 25개 앨범을 제작 지원했다. 신진 공연 창작자를 발굴 육성하고 공연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동시에 창작단체, 소규모 극단에 창작을 위한 공간 지원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건강한 공연 생태계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총 83명 의 뮤지컬, 연극 창작자를 발굴 육성하였으며 4개 작품의 제 작을 지원했다. 한국 콘텐츠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인 스토리텔러들을 발 굴하여 전문가 멘토링·모니터링·특강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피칭과 홍보를 지원해 작품화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10년부터 2015년까 지 총 87명의 창작자를 지원하였으며 극영화, 다큐멘터리 총 7편의 작품이 극장 개봉을 통해 관객과 만났다. CJ아지트는 젊은 창작자들의 자유로운 상상을 최종작품으 로 완성할 수 있도록 돕는 실험실이자 연습, 작업실이며 공 연을 통해 창작자와 관객이 소통하는 공간이다. 또한 문화소 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객석 나눔 등을 통해 나눌수록 커지는 문화의 즐거움을 확인하는 현장이다. 2009년 광흥창에 이어 CJ문화재단 설립 10주년인 2016년 4월 CJ아지트 대학로를 추가 개관했다.

계열사별로 사회공헌 활동 적극 참여해
CJ나눔재단·CJ문화재단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그룹 차원 의 활동 외에도 CJ 각 계열사에서는 업의 특성과 사업 인프 라를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대표적 으로 CJ제일제당의 ‘희망나눔 선물세트 조립’ & 취약계층 전달, CJ푸드빌의 ‘착한빵’, CJ프레시웨이의 노인복지관 식사 제공 봉사활동, CJ CGV의 아트하우스 운영 및 장애인영 화관람데이, CJ E&M의 객석 나눔과 방송 문자 수익금 기 부, CJ대한통운의 장애인 전통휠체어 수리 지원 사업 등이 있다. CJ는 2013년 창립 60주년을 맞아 국내 기업 최초로‘CSV 경영’을 선포했다. CJ CSV의 뿌리는 1953년 창업 당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창업이념 ‘사업보국’의 정신이 CJ의 일하 는 방식으로 DNA화되었고, 창조적인 사업다각화를 통해 기 업을 키워온 여정 자체가 새로운 산업 생태계 조성으로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과정이었기 때문이다.
CJ는 CSV경영 선포를 계기로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CSV 실천을 위해 조직과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지주사 CSV 기획실과 사회공헌추진단에서는 그룹 차원의 CSV전략 및 자원 투입 계획을 수립하고 CJ 계열사들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및 CSV사업들을 실행하고 있다. 이를 인정받아 2014년 CSV의 창시자인 마이클 포터 교수가 직접 선정한 제1회 ‘CSV포터상 프로세스 부문’상 수상에 이어 2015년 2년 연속으로 CJ주식회사가 ‘CSV포터상 프로 세스 부문’상을, CJ대한통운이 ‘CSV포터상 프로젝트 효과  부문’ 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국내 CSV를 넘어 글로벌 공유가치창출을 위한 프로젝트들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 사례로 베트남 닌투언성 지역 내 마을 주민의 농업소득을 향상시키고 CJ제 일제당의 해외 농산물 안정적 수급에 기여할 수 있는 ‘베트 남 새마을 CSV사업’과, 전세계 소녀들의 보다 나은 삶 (Better Life For Girls)을 위한 교육 환경 개선 활동인 ‘CJ-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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