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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인·적성검사 고득점 비결우리은행 인·적성 검사
한경리크루트  |  young@hkrecru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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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호] 승인 2016.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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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신입 채용이 거의 없었던 은행권들이 하반기에는 채용을 준비중이라는 반가운 소식이 조금씩 들린다. 우리은행 역시 예전 규모의 채용이 진행될 것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보면 전통 적으로 은행권 채용을 준비했던 사람들에게는 거의 마지막 동아 줄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내년부터의 은행권 채용은 IT, 정보보안이라든가 영업이라는 측면에서 조금 더 니즈가 강해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작년부터 은행권이 이런 사람들을 찾아 왔기 때문에 2년 여가 흐른 내년부터는 여기에 맞춰 준비한 지원 자들이 많아질 것이다. 공부하고 자격증 따고 스펙 높이던 기존의 준비방법과는 다른 경로를 밟아서 은행권 준비한 취준생들이 배출될 타이밍이 내년인 것이다. 그러니 기존의 방법으로 은행권 을 준비했던 취준생들은 올해 어떻게든 많이 지원하고, 죽을 힘 을 다해 준비해서 ‘취성(취업성공)’할 각오를 해야 할 것이다.

우리은행 인·적성검사 준비하기
사실 이번 호에 우리은행을 다루는 것은 특별히 우리은행 인·적성에 대해서 알고 싶다는 부탁을 받아서다. 개인적으로 는 은행권 인·적성에 대해서는 별로 다루고 싶지 않다. 이유는 간단한데, 은행권 인·적성 스타일이 자주 바뀌어서다. 은행권들은 일반 기업들보다 보통은 인·적성에 대한 채점 비중이 낮은 편이다. 아무래도 돈을 만지는 직업이다 보니 인 성에 대한 검증 필요성이 강하고, 그 검증은 ‘빡쎈’ 면접이라 는 형식으로 드러난다. 그러면 인·적성 중에 인성이라는 부분 을 조금 더 볼 것 같은데, 사실 인성검사의 객관식 문항을 ‘예, 아니오’로 채우는 것은 지원자 각자의 양심이기에 평가하는 측 에서 보자면 신뢰성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도 굳이 인 성검사를 보는 것은 보조자료의 역할 정도라고 보면 된다.
자신이 그냥 답을 채우는데도 이상하게 인성이 나오는 사람이라 면, 면접까지 갈 것도 없으니 아주 극단적으로 인성이 안 좋은 사람을 거르는 정도인 셈이다. 그래서 많은 경우 인성검사는 ‘Pass, Fail’의 용도일 때가 많다. 중요한 것은 적성이다. 객관적인 문제를 통해 능력치를 가르 는 만큼 변별성도 있고 신뢰도도 높아지는 것이 적성검사다.
삼성이나 현대차 같은 일반 사기업의 경우 적성은 GSAT, HMAT 등으로 각 기업별 고유 스타일을 만들기 때문에 취준생들은 어느 정도 예측하고 준비할 수 있다. 최근의 채용 프로 세스는 서류단계 대량 합격으로 스펙초월을 실현한 다음, 적성 에서 대량으로 탈락시켜 면접 인원을 조절하는 방식이다 보 니 취준생들의 체감 비중은 더욱 높은 편이다. 하지만 이전까지 은행권의 적성은 취준생에게 예측가능 성을 제공하기보다 외주사의 문제를 큰 고민 없이 가져다 쓰는 식으로 실시되어 왔다. 인·적성은 하나의 자료일 뿐 이고, 실제적인 관문은 ‘초고스펙’과,‘ 까다로운 면접’이라는 인식이 있어서였다. 그래서 은행권 인·적성은 스타일이 자주 급변하는 특징이 있었다. 바뀐다고 해봤자 이 외주사 에서 저 외주사로 넘어간 것뿐이지만 바뀌기 전 유형에 맞 춰 준비한 취준생들은‘배신’에 가까울 정도로 당혹스러움 을 느끼기도 했다.

우리은행 인·적성검사의 특징
   
 

우리은행의 경우 올해부터 인·적성을 강화한다고 발표 했다. 원래 최종면접 대상자만 인·적성검사를 보던 것에서 올해는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적성 검사를 실시 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바뀌기 전만 해도 우리은행 인·적 성은 앞서 소개했던 신한은행과 비슷한 유형의 문제들로 7 개 유형을 매우 짧은 시간 안에 푸는 ‘스피드 테스트형’ 문제였다. 이는 관리직보다는 실행직을 뽑는데 적합한 방법으로 고스펙 지원자가 많은 은행권과는 어울리지 않는 문제들이었다.
그런데 바뀐 우리은행 문제들을 보면 관리직을 뽑는데 적합한 ‘파워 테스트’라고 일컬어지는 문제들로, 일반 대기업 에서도 흔히 실시하는 형태이다. 이런 문제유형 출제하는 기업일수록 적성이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 채용에서 굉장히 높은 편인 경우가 많다. 우리은행의 인·적성 강화라는 것은 결국 인·적성을 채 용관문으로 적절히 활용하겠다는 의미이기에 금융논술 등 으로 은행권 취업을 준비해 온 2015년 이전의 은행권 준비 생들이 많이 불리해진 셈이다.
사실 우리은행의 인·적성검사는 이제 막 바뀌었기 때문 에 샘플들이 많이 없어서 정확하게 이야기하기는 힘들다. 발표한 자료나 후기들을 보면 대강 이런 정도로 구성이 되 는데, 또 바뀔 수도 있고 조금 다를 수도 있다. 다만 확실한 것은 대기업의 인·적성 스타일과 비슷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대기업의 인·적성 준비하듯이 대비하면 된다는 공부의 방향성이 도출된다.

우리은행 인·적성검사 고득점 비결
① 자료해석이 삼성보다 어렵다
 몇몇 사람들의 후기가 공통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생각 보다 어렵다’는 것이다. 은행권을 준비한 만큼 수치나 표 같은 것은 자신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대로 잘 되지 않 아서 일반 대기업보다 어려웠다는 의견들이 있다. 사실 한 정된 시간 안에 풀게끔 제시된 자료해석의 경우, 난이도보 다는 객관식 시험을 보는 요령 부족 때문에 어렵게 느껴지 는 경우가 많다. 수치 그대로 더하고 빼는 기본 문제를 넘 어가면 자료에 의미를 부여해야 하는 해석 문항에서는 일반적으로 헷갈려하는 것들이 함정으로 나오는데, 이에 대 한 대비를 확실히 한다면 문제의 유형이 그렇게 다양하지 않다는사실을 알 수 있다. ‘자료해석’자체에 자신있다고 생각하지 말고, ‘자료해석 시험을 보는 것’에 자신감이 생 길 수 있도록 객관식 문제를 한정된 시간 안에 푸는 공부와 훈련을 해야 한다.
 
② 대기업 훈련방식으로 1+1을
 은행권만 준비하는 사람에게 꼭 해주는 이야기가 이왕이면 대기업도 같이 준비하라는 것이다. 은행권의 가장 큰 문제는 실제로 채용이 있을지 없을지 모른다는 것이다. 경제 흐름에 따라 은행권 채용을 거르는 일도 있기 때문에 은행권만 준비 하다가는 자신의 실력과 상관없이 취업 재수를 할 수도 있 다. 사실 인·적성 준비가 대기업에서 시간이 가장 많이 걸 리는 일인데 앞으로의 ‘스펙초월’이라는 채용 트렌드에서는 인적성에서 지원자들을 많이 거르는 구조로 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1+1의 준비가 가능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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