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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있는 젊은이가 ‘프로’가 되어 ‘꿈’을 이룰 수 있는 대학!한국영상대학교 유재원총장 인터뷰
오명철 기자  |  mcoh98@hkrecru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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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호] 승인 201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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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한국영상대학교(www.pro.ac.kr)는 창의적인 방송영상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방송영상 특성화 전문대학이다. 한국영상대는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성과평가 2년 연속 ‘매우 우수’, 대학구조개혁평가 최우수 A등급,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육성사업 ‘매우 우수’등 다양한 성과를 통해 대학의 우수한 역량을 입증했다. 또한 한국영상대가 제작한 영상콘텐츠들은 국내외 영화·영상관련 공모전에서 다수 입상하며 그 탁월함을 인정받았다. 방송영상 전문가를 꿈꾸는‘끼’있는 학생들에게‘꿈’을 실현시켜 주고 있는 한국영상대학교 유재원 총장을 만나본다.

   
▲ 유재원 한국영상대학교 총장



 Q. 한국영상대학교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우리대학은 1993년 개교해 23년 간‘세계 최고 수준의 영상예술대학’을 목표로 매진해 왔습니다. 현재 영상분야 11개 학과, 예능분야 6개 학과, 인문사회분야 6개 학과 등 총 23개 학과와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4년제 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 9개 학과를 운영 중이며, 3,500여 명의 학생들이 자연미 넘치는 캠퍼스에서 밤낮으로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우리대학은 체계적이며 혁신적인 교육시스템으로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먼저 영상콘텐츠 제작 중심 학과 편제로 학과 간 융합, 원팀 시스템을 적용하며‘현장에서 곧바로 일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현직에 종사하는 산업체 관계자들과 면밀히 검토해 전체 23개 학과에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교육과정을 도입했고, NCS에 기반한 교수학습지침서와 평가 방법을 실시 중입니다. 평가에는 외부 산업체 전문가도 참여하고 있고요. 이를 통해 산업체 전문가들이 1 대 1 개인별 피드백을 제공하고,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을 갖추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국가와 산업체가 요구하는 NCS에 부합하는 교육과정을 통해 국내 어느 대학과도 비교할 수 없는 우수한 경쟁력을 지녔다고 자신합니다.
 우리대학 학생들은 연출, 촬영, 조명, 편집, 음향, 3D, 분장 등 각 단계에 따라 하나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에도 참여합니다.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춘 교수진들은‘의과대학형 교육시스템’을 적용한‘맞춤형 교육’방식을 통해 제작 노하우를 전수하고, 학생들은 캠퍼스 안의 완벽한 제작 환경을 통해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있죠.
 이렇게 제작된 콘텐츠들은 국내외 영화, 영상 공모전에서 다수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대종상 단편영화제에서‘최우수작품상’,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안녕! 우리말, 언어문화 경진대회’에서‘대상’을 수상하는 등 30여개 대회 36개 부문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특히 KBS1‘ 장승’, KTV 6부작 특집 ‘청년의 눈으로 아시아를 보다’, ‘ 백제의탈’, 국악방송 ‘맥(脈)-전통을 이어가는 줄기’등은 우리 학생들의 높은 영상 제작 수준으로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미래성장동력인 콘텐츠산업의 선도대학답게‘무인비행교육원’과‘차세대영상콘텐츠랩’을 운영하며 드론, 홀로그램, VR 등 뉴미디어 연구개발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우리대학은 이렇게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인재 양성 교육과정과 최첨단 영상 기자재,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노하우 등 타 대학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Q. 지난 6월‘2016 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선정식에서‘참교육경영’부문을 수상하셨습니다. 어떤 공로를 인정받으신 것인지요?
 저는 2013년 취임하며 한국영상대에 가장 필요한 게 무엇일까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답은 바로 소통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권위를 내려놓고 교직원과 학생 등 대학 구성원들과 소통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진심으로 대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교직원에게는 업무에 관한 자율성을 부여하고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시스템으로 개선했습니다.

     
 


 학생들에게는 어디에서나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기숙사와 아트플라자를 신축했고, 도서관과 외국어 학습카페 등을 리모델링했습 니다. 학습기자재와 강의실 또한 공부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신화했고요. 그래서인지 자연스럽게 방과 후에 남아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아졌습니다. 저는 가끔씩 학생들을 찾아가 간식 쿠폰 등을 나눠주며 격의 없는 만남을 통해 이들을 격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대학 구성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고 애교심을 고취시키며 자부심을 갖게 했다고 봅니다.
 ‘2016 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선정은 이렇게 대학 구성원들이 함께 노력해 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정부 재정지원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국내 최초로 인성학교 설립, 감사캠퍼스 구축 등 힘든 시기에도 대학 발전 정책을 잘 이행한 결과도 평가받았다고 생각합니다.

 Q. 방금 말씀하신 국내 최초의‘인성학교’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설립이유와 교육 커리큘럼을 소개해 주십시오.
 우리대학의 건학이념이‘온전한 인격체 형성을 위한 전인교육’입니다. 저는 늘‘인성이 먼저다’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인성교육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전 교원의 교육관을 합해 2013년 9월 국내 최초로‘인성학교’를 설립했습니다.
 ‘인성학교’는 사회인으로서 갖춰야 할 가장 기본적인 인성에 대해 탐구하고 효과적인 인성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한국영상대만의 인성·교양 전문교육과정입니다. 교육 커리큘럼은 인성교양, 비즈컴(Business Communication), 사회문화, 글로벌 등 4개의 트랙으로 운영됩니다. 인성교양은 사회인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인성 소양 교육과 인문교양 교육을 통해 인성을 함양하게 되고, 비즈컴은 전문 직업인으로서 갖춰야 할 커뮤니케이션 능력 및 스킬을 집중 교육합니다.
 주요교과목으로는직업기초능력향상을위한‘사람대하기’,‘ 쓰기·듣기·말하기’,‘ 취업과진로지도’, 인성함양을위한 ‘청년성공학’,‘ 문학으로느끼기’,‘ 예술로사랑하기’,‘ 인물로배우기’등이있습니다. 학생들은이과목중에서흥미있는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해 들을 수 있죠.
 대부분의 강의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해 이뤄집니다. 예를 들면 수강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사람대하기’는 가족오락관 게임을 응용해 의사소통 요령을 터득하게 한 강의입니다. 또‘청년성공학’은 유언장을 낭독하고 입관 체험을 통해 삶의 소중함을 느끼게 합니다. 이밖에도 우리대학은 감사캠퍼스 캠페인을 통해 감사편지쓰기, 감사일기, 감사캠페인 공모전, 감사day이벤트 등 학생들의 인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Q. 산학협력은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산학협력 현황을 말씀해 주십시오.

   
 

현재 우리대학은 1천여 개의 산업체와 가족회사를 체결하고 재학생들에게 준수한 취업처는 물론 다양한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육성사업을 통해 산학협력 친화형 대학체제를 혁신적으로 개편하고 현장 밀착형 교육과정인‘현장실습’을 전 학과에 개설 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학계열에서 주도하는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예능계열 전 학과에도 도입해 기업연계형 학과 간 융합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2015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 최우수상’,‘ 최고 옥션상 3등’,‘ 특허출원 및 사업화 추진’등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와 함께 NCS 기반 현장실습으로 학생들의 직업기초능력 및 직무능력 향상 지원체제를 구축하였고, 가족회사와의 산학협력 교류 활성화를 위한 모바일 APP을 개발해 우리대학 학생·교직원과 가족회사 간의 신속한 소통과 정보 공유를 가능하게 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로 LINC사업에서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평가받았죠.
 우리대학은 외부 프로젝트에도 학생들을 적극 참여시키며 실무능력을 강화시키고 있습니다. 2015년 기준 46건의 외부 프로젝트에 362명의 교수와 3,046명의 학생을 참여시켜 15억 원에 이르는 매출을 올렸고, 이를 교육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은 수익 창출은 물론 취업에도 큰 기여를 하고있습니다.

 Q. 외국 대학과의 교류 역시 대학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일 것입니다.
 현재 미국, 중국, 필리핀 등 12개 국 70여 개 대학과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습니다. 이들 해외 대학과 교육과정을 공동 운영하고 있고, 일정기준의 자격을 갖춘 재학생들에게는 교환학생, 어학연수 등을 통해 해외대학 및 기관에서 수학할 수 있는 기회를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외 교류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학생 문화 교류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재학생들을 중국 교류대학에 파견, 힙합공연‘Youth 2.8청춘’(이벤트연출과),‘ Oh! My Captain’(연기과) 공연을선보이는등한류문화전파에힘썼습니다. 또한 지난해 카자흐스탄 쥬르게노브 국립예술아카데미 학생들과 합동공연을 가진 바 있고, 올해에는 미국 브루클린 컬리지 학생들을 초청하여 영상제작 실습과 교수특강, 한국문화체험을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해외 교류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학생 영상콘텐츠 제작을 위한‘국제 서머 디지털 미디어 스쿨’을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우리대학은 해외의 우수한 유학생 유치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2년 연속‘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대학’,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GKS) 수학대학’에 선정되며 국내외로부터 우수대학이란 공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수학대학은 전국에서 6개 대학만이 선정되었는데, 우리대학이 선발한 3명의 외국인 학생들은 한국어 연수를 거쳐 내년에 입학할 예정입니다.
 우리대학에는 현재 180여 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입니다. 우리대학은 이들 학생 유치뿐만 아니라 이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요리체험, 태권도체험, 한국의 명승지 관람, 놀이공원 방문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을 실시해 유학생들의 한국 생활 적응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죠.

 Q. 수험생의 대학 선택에 있어 취업률은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취업률 향상을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해 주십시오.
 우리대학은 입학에서 재학, 졸업까지 재학생에 대한 취업지원 및 관리 시스템을 체계화하여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취업의 질을 향상시키고 취업 만족도를 높여 명실상부‘취업이 강한 대학’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취업상담 및 컨설팅, 취업캠프,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직업지도프로그램(CAP+), 창업 및 전공동아리 활동, 산업체 인사특강, 취업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2년제 학과는 2년, 3년제 학과는 3년 동안 졸업생들의 추수지도를 하며 근무하는 산업체를 방문해 임직원들과의 교류로 연속적인 취업처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졸업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대학 교과에 반영하여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죠.
 최근에는 해외 취업에도 눈을 돌려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외국어 교양 교과목을 확대하고 우수 학생에게는‘글로벌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데, 올해 총 14명의 학생들이‘글로벌 현장학습’에 참가해 캐나다, 호주 등에서 어학교육과 전공 관련 현장학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대학은 자기개발 및 취업활동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 중 취업활동 마일리지 장학금이 대표적입니다. 자격증 취득, 어학능력 점수 취득, 공모전 입상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가 실적을 기준으로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적립된 마일리지는 1점당 1,000원으로 환산하여 최대 70만원까지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있어요. 이밖에도 예능 분야, 국가고시, 세계대회 및 전국대회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장학혜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Q. 영상분야 취업을 위한 조언을 해주신다면?
 먼저 대학시절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사담당자에게 자신만의 개성과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포트폴리오는 취업의 중요한 열쇠이자 자기 PR을 위한 최고의 수단이라 할 수 있죠. 두 번째는 외국어 공부와 함께 해외 문화 체험의 기회를 가져야 합니다. 영상분야는 보는 만큼 많은 소재를 얻습니다. 특히 해외 문화를 체험하는 것은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우리대학은 이를 위해 어학연수와 교환학생, 공동교육과정 등을 운영 중입니다. 또한 조금 전 말씀드렸듯이 올해 14명의 학생이‘글로벌 현장학습’에 참가해 캐나다, 호주 등에서 어학교육과 전공 관련 현장 학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는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고 실무 능력을 향상시켜 경력직에 도전하라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너무 높은 산만을 바라
보다가는 지치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러니 먼저 관련 분야의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고 현장실습이나 인턴십을 통해 관련 경력을 쌓아야 합니다. 최근 많은 프로덕션사가 경력직을 선호하고 있는 것을 고려한다면 경험을 쌓는 것에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잘 아시다시피 방송·영상분야는 경쟁이 치열한 분야입니다. 야근도 많고 시간에 쫓기는 일도 많다 보니 중도에 그만두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견딜 수 있는 인내와 열정을 갖춰야 성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Q. 마지막으로, 한국영상대학교의 발전 방향을 말씀해 주십시오.
 한국영상대학교는 최근 3년 간 각종 정부 재정지원 사업에서‘최우수 대학’으로 평가받았습니다.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성과평가 2년 연속‘매우 우수’, 대학구조개혁평가‘최우수 A등급’,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육성사업‘매우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대학 2년 연속 선정,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수학대학 2년 연속 선정, 교수학습연구대회 4년 연속 수상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바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대학은 국내 최고는 물론 세계 최고 수준의 영상콘텐츠 제작 전문대학으로 발전할 것입니다. 작지만 강한 대학으로 진화해 미디어 산업을 선도하도록 교육시스템과 인적·물적 자원에 아낌없이 투자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대학으로 지역민과 상생 발전하는 대학이 될 것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교육기부,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 등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감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대학으로 발전할 것이다. 이를 통해‘끼’있는 젊은이를‘프로’로 만들어 각자의‘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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