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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과 스펙을 동시에 얻을 수 있어후회 없는 방학생활 프로젝트 - Action Vacation ㅣ 대외활동
이상미 기자  |  trustme@hkrecru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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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호] 승인 2016.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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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역량, 직무경험 등이 취업에 중요한 항목이 되면서 대외활동을 통해 자신의 경력과 경험을 쌓으려는 대학생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꼭 취업이 아니더라도 대학생 때 많은 경험을 해보려는 학생들도 상당수다. 학회, 동아리, 서포터즈 등 다양한 선택이 가능한 대외활동에 대해 알아보자.

 올해 여름 진행한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의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8기 모집 경쟁률이 역대 최고 기록인 10 대 1을 기록했다. 기수 당 최소 6명에서 최대 10명까지 선발하는 ‘마블챌린저’는 8기 모집 시작 일주일 만에 100명 이상이 지원해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지난 7기 모집과 비교했을 때 2배 정도 높은 경쟁률이다.
 삼성그룹 역시 대학생 대외활동인 ‘영삼성’으로 대대적인 유스마케팅을 진행해 행사 참여자만도 40만 명에 이른다. 그 외 홈플러스, 이마트와 같은 유통업계와 뷰티업계, 항공업계 등 산업군을 막론하고 기업들이 앞 다투어 대학생 활동을 중심으로 하는 유스마케팅에 투자하고 있다.
 그렇다면 대학생들이 할 수 있는 대외활동에는 또 어떤 것들이 있을까? 동아리는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외활동이다. 원래 목적은 공통분모, 취미나 관심분야가 같은 사람들끼리 모여 모임을 갖는 것이었지만, 지금은 다양한 성과를 내는 등 ‘대외활동’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과 동아리, 학교 중앙동아리, 대학생 연합동아리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그 종류와 수가 많다보니 동아리마다 특색이 다른데, 어떤 동아리의 경우 함께 취미활동을 즐기는 데에 그치는 반면, 어떤 동아리에서는‘스펙’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대학생 연합광고동아리 ‘애드파워’의 경우 정기적인 만남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직접 광고를 만들어 보고, 광고계 선배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등 다양한 경험을 쌓는다. 인기가 많은 동아리의 경우, 인터뷰나 면접을 보고 들어가는 경우도 많으니 미리미리 알아보고 준비하도록 하자.
 서포터즈는 기업의 활동을 지원해주는 대외활동이다. 기업과 함께 하기 때문에 기업이 주최하는 이벤트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기업이 하는 업무를 실제로 경험하기도 하고, 기업 임원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몇몇 서포터즈의 경우 활동비를 주기 때문에 용돈도 벌고 스펙도 쌓을 수 있다.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영삼성, SK SUNNY 등 대기업에서도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있으니 대기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주목해보자. 다른 사람과 함께 활동하는 것이 부담된다면, 기자단 등 혼자서 미션을 수행하는 서포터즈도 다양하게 있다. 최근에는 기업뿐 아니라 국가에서 운영하는 서포터즈도 많으므로 관심이 있다면 찾아 볼 것.
 대외활동의 꽃이라 불리는 인턴은 다른 대외활동에 비해 보다 직접적인 직업 능력을 경험할 수 있다. 보통 3~6개월 동안 인턴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1개월에서 1년까지 그 기간이 다양하다. 실질적인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인턴을 통해 해당 회사에 취직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도 한다. 주어진 미션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서포터즈와는 달리, 출퇴근하며 미리 직장생활을 경험해보기도 하고, 어떤 경우에는 회사 사업에 직접적으로 관여하기도 한다. 방학 동안 인턴을 모집하는 기업이 많으니 관심이 있다면 꼼꼼히 찾아보자. 최근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인턴 기회도 많다. 다만, 인턴도 자소서를 내고 면접을 보며, 심지어는 포트폴리오가 필요한 경우도 있으므로 저학년 때부터 준비해야 한다.

   
 
Interview ㅣ 이윤서(23세,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으로 누구보다 뜨거운 방학보내기!

Q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저는 현재 단국대학교에서 광고를 공부하고 있는 이윤서입니다.

Q 어떤 대외활동을 하셨는지 소개해 주세요.
A 저는 여름방학 때 흥국생명 서포터즈 활동을 했어요. 보험 회사 서포터즈라고 하면 어떤 일을 하는지 많이들 궁금해하시는데요. ‘흥국생명’이라는 브랜드 자체를 알리는 미션을 수행하기도 하고, 직접 온라인 보험 마케팅 아이디어를 내는 활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 외에도 흥국생명이‘Life is Art’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다양한 문화 활동을 소개하는 글을 작성하기도 했어요.

Q 대외활동을 선택할 때 기준이 있었는지요?
A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제가 하고 싶은 직무와 관련한 대외활동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전공이 광고이다 보니 마케팅 쪽에 관심이 많은데요. 흥국생명 서포터즈를 통해 마케팅 업무를 경험해볼 수 있다고 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 대외활동과 관련된 정보는 어디서 얻었나요?
A 의외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페이스북에서 정보를 얻었어요. 동생이 지원해보는 건 어떠냐고 하면서 저를 태그했거든요. 그 외에도 대티즌이나 스펙업같은 사이트에 자주 들어가서 어떤 대외활동이 모집 중인지 자주 보았어요. 서포터즈 외에도 공모전이나 인턴 정보도 많이 올라오거든요.
 신청은 아마 기업이나 직무에 따라 다를 것 같은데요. 저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1차 서류를 통과한 뒤에 2차로 면접을 봤어요. 그 후에도 블로그 포스팅 미션을 받아 그 미션까지 통과한 후에 서포터즈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방학 때 하는 대외활동의 경우 학기 중에 신청을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미리미리 준비하고 알아보는 게 중요해요.

Q 방학 기간 동안 대외활동을 하면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A 아무래도 시간적인 부분에서 여유가 있어요. 이번 서포터즈 활동은 9월까지 진행되었는데 학기가 시작되고 나서는 다들 바빠서 시간 맞추기가 힘들었거든요. 방학 중에는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다 보니 다들 집중해서 활동에 임할 수 있었죠. 자주 만나다보니 서로 친해져서 엠티까지 다녀왔습니다.

Q 반대로 어떤 애로사항이 있었는지도 궁금합니다.
A 방학 기간이 1~2월 혹은 7~8월이다 보니 아무래도 날씨 때문에 많이 힘들었던 것 같아요. 특히 이번 여름이 엄청 더웠잖아요. 더운 날씨에 만나서 회의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게 힘들었어요. 극한의 날씨에 함께 만나 일하다보니 팀원들끼리 동지애가 싹틀 수 있긴 했지만요. 그건 장점인 것 같아요.

Q 방학동안 여러 가지 대외활동을 꿈꾸는 많은 학생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A 대외활동은 시작하게 되는 순간 멈출 수 없게 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요. 그만큼 재밌는 시간이거든요. ‘나는 아직 이게 부족하고 이게 부족해서 안 될 거야’라고 생각하며 낙담하지 말고 신청하세요. 그 어떤 기간보다 뜨겁고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을 겁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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