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자신만의 꿈을 펼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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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자신만의 꿈을 펼쳐라!
  • 최인지
  • 승인 2017.01.24 1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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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내가 만드는 산업

 창업, 자신만의 꿈을 펼쳐라!

국내 청년층의‘기업가 정신’은 아시아 평균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 한국암웨이가 2016년 12월에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창업에 도전하는 등 기업운영 의사를 묻는 질문에 긍정적으로 답한 청년 응답자 비율은 69%로, 아시아 평균인 79%에 비해 현저히 낮았다. 한국 청년들이 압도적인 비율로 창업보다 취업을 택하는 이유는‘불안감’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도전이 두려워 모두가 피할 때도, 그 두려움을 무릅쓰고 자기 기업을 만들어 성공해 보이는 사람들은 있다. 창업의 꿈이 있다면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스스로를 믿어보는 것은 어떨까

취업준비생들에게 있어서 취업이란 오랜 염원의 실현이다. 많은 취준생들이 직장인을 부러워하며 자신도 오로지 취업만 하면 행복만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여긴다. 그러나 막상 직장인들의 입장에서는 직장생활도 그리 편하지만은 않다. 
최근에는 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를 중시하는 이들이 점점증가하는 추세다. 일에 개인적 시간을 빼앗기기거나 부담스러운 업무량에 지친 많은 직장인들이 자영업자를 부러워하며 언젠가 자기만의 사업을 차릴 수 있기를 꿈꾼다.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에서 직장인 1,54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2.8%의 직장인이‘창업을 생각하고 있는지 여부’에 대해‘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창업을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원하는 일을 하고 싶어서(52.3%, 복수응답)'가 꼽혔으며,‘정년 없이 평생 일할 수 있어서(45.5%)’가 그 뒤를 이었다. 그 외 응답으로는‘월급보다 돈을 많이 벌 것 같아서(32.5%)',‘상사 눈치 없이 편하게 일하고 싶어서(32.2%)’, ‘회사생활이 너무 힘들어서(30.9%)’,‘성공하면 큰 보상이 뒤따라서(26.1%)’,‘ 투잡 등 부수입을 얻기 위해서(25.1%)’, ‘업무가 적성에 안 맞아서(15.2%)’등이 있었다. 계획 중인 창업 분야로는‘카페 및 베이커리(29.2%, 복수응답)’라고응답한직장인이가장많았으며,‘음식점등외식업(28.4%)’이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기타 분야로는‘온라인유통판매업(19.7%)’,‘펜션등숙박업(14.5%)’,‘오프라인유통판매업(13.3%)’,‘모바일앱등IT(12.2%)’,‘주점및유흥서비스(8.5%)’,‘광고, 홍보등마케팅(7.6%)’,‘학원및교육서비스(7.5%)’등을 들었다. 창업은 취업과는 완전히 다르다. 창업을 하려면 취업을 준비하는 것 이상으로 공부하고 알아둬야 할 것들이 많다. 이러한 창업을 어렵게 여기고 막연한 두려움을 느끼는 청년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사실 조금만 알아보면 청년창업을 도와주는 제도나 지원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국가적 지원을 적극 이용해서 교육 및 지원금의 기회를 누려 보자.


<창업 관련 지원 정보>
● 서울시 창업센터 http://www.changupga.com/ : 창업정보, 창업교육, 멘토링/네트워크 제공
● 대한민국정부 http://www.korea.go.kr/
● 창업진흥원 http://www.kised.or.kr/ : 창업교육 등 이하와 같은 사업 진행

<자료 : 창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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