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이 반, 기업을 이해하면 길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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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 반, 기업을 이해하면 길이 보인다!
  • 최인지
  • 승인 2017.01.24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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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공기업 vs 사기업

 시작이 반, 기업을 이해하면 길이 보인다!

구직자들을 위한 공기업과 사기업의 특징을 비교하고 관련 최신 정보 등을 보기 좋게 정리했다. 사기업 지원자들뿐 아니라 공기업 지원자들도 계속해서 정보를 업데이트해야 한다. 기본적인 정보와 함께 최신의 동향까지 파헤치고 취업의 전문가가 돼보자.

사기업 vs 공기업

 

 

 

 

 

 

 


위 표에서 나타나듯이, 공기업과 사기업은 그 개념 및 성향이 대조적이라고 할 수 있다. 먼저 공기업은 국가 또는 지방공공단체의 자본에 의해서 생산·유통 또는 서비스를 공급할 목적으로 운영되는 기업으로, 직접적으로 영리 목적을 추구하지 않아 업무 강도가 높지 않아 인기가 높다. 또한 가장 안정적인 직장으로 손꼽히는 만큼, 정기 퇴직까지 해고나 권고사직에 대한 걱정 없이 장기근속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공기업에도 단점은 존재한다. 업무강도가 낮고 경쟁없는 대신 그만큼 성장 가능성과 자기 발전의 기회를 어느 정도는 포기해야 한다. 또, 순환근무가 존재하는 공기업의 경우 평균 3~5년에 한 번씩 발령지가 바뀌기 때문에 안정적인 생활이 어려울 수 있다. 본사가 서울에 있다고 해도 지방근무의 가능성이 존재하는지, 여건은 어떤지 등을 사전에 잘 확인할 필요가 있다. 반대로 사기업의 경우, 지방이나 해외 발령의 가능성은 거의 없거나 사전에 협의가 가능하여 생활 거점을 수시로 옮기는 불편을 겪을 필요가 없다. 또한 보수가 공기업에 비해 높고 성과급 제도로 연봉 외의 소득을 얻을 수도 있다. 자기발전 및 성장 가능성 또한 높아, 차후에 이직을 하거나 다양한 커리어 설계를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 있다. 그러나 높은 업무강도와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주말근무나 야근 등으로 개인 시간을 빼앗길 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또한 사기업의 특성상 장기근속의 여건이 보장되지 않아 개인적인 노후대책이 따로 필요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이러한 장단점을 충분히 이해하고 검토하여 자신이 어느 방향에 맞는지 생각한 뒤 취업을 준비하면 그 과정에서 더욱 확신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사기업
한국경제신문사 한경비즈니스가 2016년 대한민국 100대 기업 총괄 순위표를 발표했다. 대기업 입사를 꿈꾸는 지원자 들은 P.91의 표를 참고하여 대기업들의 현재 순위를 확인해 보자.

공기업
공공기관 신규 등록ㆍ해제ㆍ변경
기획재정부가 2016년 1월 발표한 바에 따르면, 2016년도 공공기관은 총 323개로 전년 대비 7개 기관이 증가(신규 15개 기관, 해제 5개 기관)했다. 신규 등록된 공공기관으로는 문화부 아시아문화원, 방통위 시청자미디어재단, 특허청 한국지식재산전력원, 미래부 울산과학기술원과 한국나노기술원, 국방부 국방전직교육원 등을 포함해 12개 기관이 있다. 또한 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나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 공공기관임에는 변함이 없으나 구분만 변경된 기관들도 있다. 잡플래닛(www.jobplanet.co.kr)은 사이트 내에 중소기업 테마관을 신설해 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선정한 우수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들을 다수 소개하고 있다. 해당 테마관에서는 경쟁력과 잠재력을 갖춘 중소ㆍ중견기업의 채용정보를 한데 모아 효과적으로 알리고 있으며, 중소기업에겐 적합한 인재를, 구직자에겐 좋은 일자리를 소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구직자들은 카테고리별로 분류된 기업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카테고리는 인재육성형, 으뜸기업, 취업하고 싶은 기업, WC300(월드클래스300), 가젤형, R&D성과 우수 등으로 나누어져 있다. 취업·이직을 위한 기업정보 공유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잡플래닛에서는 재직자의 기업 리뷰와 연봉, 면접후기 등 생생한 취업·업무 경험을 전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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