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서울, 구글이 만든 최고의 창업 지원 공간!
상태바
캠퍼스 서울, 구글이 만든 최고의 창업 지원 공간!
  • 최인지
  • 승인 2017.01.26 11: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글 ‘캠퍼스 서울'

구글이 창업가들을 위해 만든 특별한 공간이 있다. 창업가들이 서로 배우고 교류하며 창업에 대한 전문가의 도움도 얻을 수 있는 공간인 구글 캠퍼스가 그것. 세계 곳곳에 위치한 구글 캠퍼스 중 아시아 최초의 구글 캠퍼스인 ‘캠퍼스 서울’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창업을 꿈꾸는 이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구글 캠퍼스란?
 구글 캠퍼스는 구글이 창업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공간으로, 창업가들은 이곳에서 현지 스타트업 커뮤니티와 선배 창업가, 그리고 구글 내부 팀들로부터 다양한 멘토링과 훈련을 제공받을 수 있다.
 캘리포니아의 한 차고 안에서 스타트업으로 시작한 구글은 아직도 창업가 정신을 유지하고 있으며, 물리적인 공간의 중요성을 알기 때문에 창업가들의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캠퍼스라는 공간을 만들었다고 말한다. 창업가들이 커뮤니티에 합류하고 큰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멘토링, 기술 트레이닝 등도 지원받을 수 있는 공간인 구글 캠퍼스에서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제품들이 개발되며 일자리도 창출하고 경제를 발전시키고 있다.
 구글 캠퍼스는 서울뿐 아니라 런던, 텔아비브, 마드리드, 상파울로, 바르샤바 등 세계 각국에 개설되어 있다. 이 중 전세계 3번째이자 아시아 최초의 구글 캠퍼스인 ‘캠퍼스 서울’은 한국 창업가들에게 글로벌 네트워킹과 세계 진출의 기회를 지원하고, 구글 직원의 멘토링 및 앞서가는 기술 인프라와 함께 ‘엄마를 위한 캠퍼스(Campus for Moms)’, ‘캠퍼스 익스체인지(Campus Excahnge)’, ‘캠퍼스 X 인더스트리(Campus X industry), 캠퍼스 스타트업 스쿨, 캠퍼스 토크 등 다양하고 특별한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창업가들을 위한 다양한 공간 제공
 창업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캠퍼스 서울 웹사이트에서 회원가입을 할 수 있다. 캠퍼스 회원이 되면 책상, 회의실, 강의실 등 다양한 시설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캠퍼스 서울’내 메인이벤트 홀과 클래스 룸도 회원에게 무료로 개방되어 있다.

◇ 캠퍼스 카페
 창업가라면 누구나 캠퍼스 카페 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캠퍼스 카페는 고속 와이파이 인터넷이 제공되어 미팅을 하거나 일을 할 수도 있고, 테크 커뮤니티 종사자를 만나기에도 적합한 공간이다. 현지 커피 전문가들이 캠퍼스 카페를 운영하며 신선한 커피와 건강한 음식을 제공한다.
◇ 스타트업 입주사 전용공간
 캠퍼스는 개인 창업가와 스타트업을 위해 책상, 개인 사무 공간, 컨퍼런스 룸으로 구성된 협업 공간을 제공한다. 캠퍼스의 현지 파트너 스타트업 기관이 협업 공간을 관리하며 업무공간을 단기 또는 장기로 대여하고 있다.
◇ 이벤트 공간
 모든 캠퍼스는 언제나 사용 가능한 대형 이벤트 공간을 제공한다. 이벤트 공간은 커뮤니티를 위한 공공 자산으로 사용된다. 누구든 스타트업 행사를 주최하고 싶은 사람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기술 관련 강의나 엄마를 위한 캠퍼스 등 캠퍼스 주관 행사 역시 이벤트 공간에서 열리게 된다.
◇ 강의실
 스타트업 커뮤니티에 있어서 교육은 몹시 중요하다. 캠퍼스는 창업가들에게 다양한 훈련을 받을 수 있는 강의실을 제공한다. 또한 액셀러레이터는 이 공간을 활용해 창업가들에게 커리큘럼을 제공할 수 있다.
◇ 커뮤니티 파트너 사무실
캠퍼스는 현지 스타트업 커뮤니티를 위한 중심지다. 현지 액셀러레이터, 글로벌 스타트업 기관 등 파트너들은 캠퍼스내에 입주해 현지 스타트업 생태계의 중심에 더욱 가까이 일하며 매일 창업가들을 만날 수 있다.

창업을 꿈꾸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구글 캠퍼스의 창업 교육 프로그램
 구글 캠퍼스는 전 세계 창업가들의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것을 미션으로 하는 공간이다. 따라서 입주사뿐만 아니라 서울을 포함한 세계의 모든 창업가들이 자신의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캠퍼스 패스포트, 프로그램, 이벤트 지원 등을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엄마를 위한 캠퍼스(Campus for Moms)
 육아로 인해 창업의 꿈을 미루고 있었던 엄마, 아빠들의 창업을 돕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부모 창업가들도 캠퍼스에서 스타트업 커뮤니티와 교류하고 회사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아(18개월 미만)를 위한 놀이 공간과 아기 돌보기 서비스가 제공되어 육아에 대한 부담 때문에 프로그램이나 커뮤니티에 참여하기 힘들었던 엄마, 아빠도 스타트업의 꿈에 자유롭게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2013년 이스라엘 캠퍼스 텔아비브에서 처음 시작되어 캠퍼스 서울, 런던, 마드리드, 바르샤바까지 확대된 대표적인 캠퍼스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금까지 전 세계 구글 캠퍼스에서 총 500명 이상의 엄마, 아빠 창업가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 구글 글로벌 엑스퍼트 위크 (Google Global Expert Week)
전 세계 구글러들이 캠퍼스 서울에 모여서 한국 스타트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마케팅, 파트너십, UX/UI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주간 개최된다.
◇ 캠퍼스 익스체인지(Campus Exchange)
같은 분야나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전 세계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주제별 특화 도시에 모여 서로 네트워크를 얻는 동시에 현지 사용자 특성을 파악하고 제품 개선 및 투자 유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스타트업에게는 다양한 이벤트 및 워크숍을 통해 여러 멘토와 투자자들을 만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 캠퍼스 X 인더스트리(Campus X Industry)
각 분야별 대기업과 스타트업을 연결해주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들의 비지니스 확장, 그리고 대기업의 변화와 혁신 등 서로 간의 상생을 위해 필요한 파트너십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자료 제공 : 구글 캠퍼스 서울(https://www.campus.co/seoul/ko/programs)>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