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고용 동향’에 따르면 15~29세 청년 실업률은 전년 동월대비 0.5% 하락한 11.3%를 기록했다. 10명 중 1명은 미취업자인 셈이다. 여전히 칼바람 부는 채용 시장은 서늘하기만 하다. 어지러운 정국과 어려운 경제 상황에 영향을 받은 대기업의 이번 상반기 공채 규모도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좁아지는 취업 문에도 솟아날 구멍은 있는 법. 지난 2월 현대차 그룹을 시작으로 2017 상반기 공채가 시작되었다. 공채가 시작되고 나서 열린 채용설명회에 <월간 리크루트>가 직접 다녀왔다. 대기업뿐만 아니라 해외기업, 중견기업 인사담당자들이 말하는 합격팁만을 골라 담아 왔다.

2017 상반기 채용설명회를 가다 - 14개 기업
㈜경신, ㈜누리미디어, 롯데그룹, ㈜셀트리온, ㈜연우, 인바디, 포스코, 한국 P&G, 한샘, ㈜한화/방산, 한화S&C, 현대글로비스 Summer Internship, Kawasaki중공업, LG CNS
 

글·사진ㅣ허지은 기자 jeh@hkrecruit.co.kr
          오세은 기자 ose@hkrecru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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