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100대 브랜드 기업 현대자동차, 구직자를 위한 채용제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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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100대 브랜드 기업 현대자동차, 구직자를 위한 채용제도 실시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17.05.2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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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구직자 선호기업 - 현대자동차

 자동차가 줄 수 있는 그 이상의 가치를 실현해나가고 있는 현대자동차는 자동차의 성능, 디자인, 서비스, 가격의 만족감은 물론이고 문화와 예술, 환경과 안전 등 사회적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 사람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과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사람들에게 새로운 소통과 경험의 세계를 전하는 것은 현대자동차가 지향하는 모던 프리미엄적 가치이기도 하다. 추구하는 가치의 근간을 ‘본질’에 두는 현대자동차는 자동차 업계 모두가 ‘최고’와 ‘빨리’에 집착할 때 현대자동차는 잘 달리고, 안전하고, 경제적이며 환경까지 생각하는 엔진 기술을 생각한다.

 자동차에서 삶의 동반자로
 국내 최초로 독자 엔진을 개발한 이래, 세계 최강의 엔진 개발을 꿈꿔온 현대자동차가 개발한 수소연료전지차 파워트레인이 미국 워즈오토(Ward’s Auto)가 선정한 ‘2015 10대 최고 엔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된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지 모른다. 환경을 고려하고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현대자동차의 본질 추구적 성향은 사회를 이루는 사람들의 근간이 되는 문화와 예술을 말하는 것을 전혀 어색하지 않게 해준다.

 현대자동차는 ‘자동차에서 삶의 동반자로(Lifetime partner in automobiles and beyond)’의 슬로건을 2020년 비전으로 세우고 지속적인 글로벌 경영체제 구축과 품질 향상에 힘입어 제품·서비스·브랜드 가치 면에서 질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2008년부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적극적인 기업시민으로서의 경영에 대한 인식을 강화한 것은 세계를 향한 도약에 탄탄한 발판이 되어주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사회공헌사업으로 집중하고 있는 ‘4대 무브(Move)’도 그 일환이다. 교통안전, 이동편의, 환경에 이르기까지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한 이지 무브(Easy Move)의 경우 2005년부터 ‘함께 움직이는 세상’이라는 모토로 지속적으로 실시해온 국내 사회공헌 대표 프로그램이다. 농어촌 지역 및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이동복지 차량 및 차량 개조비용 지원 등 이동이 쉽지 않은 교통약자들에게 이동의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큰 힘이 되고 있다.

 이 외에도 해외의 저개발국 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드림센터’ 활동도 있다. 2013년에는 아프리카 가나에 3년제 정규 자동차 공업고등학교인‘드림 센터 1호’가 열렸으며 그 다음 해인 2014년에는 인도네이시아에서 ‘드림센터 2호’가 설립됐다. 드림센터 3호는 캄보디아 프놈펜(2015년)에서 열렸다.

 현대자동차는 수많은 ‘최초’의 역사를 써내려 갔다. 특히 현대자동차가 만들어가는 친환경 자동차의 역사는 곧 대한민국과 세계 친환경 자동차의 역사가 되고 있다. 1995년 국내 최초로 하이브리드 콘센트카를 발표한 후 다양한 하이브리드 양산차로 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으며 1992년 쏘나타 전기차를 개발한 이래 2010년 국내 최초로 고속주행이 가능한 블루온 전기차를 선보였다.

 2015년 1월에는 국내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인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티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기도 했다. 또한 2014년에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기업 인터브랜드가 선정한 글로벌 브랜드에서 2013년 대비 10단계를 오른 40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10년 연속 이름을 올리는 기업이 되었다.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가치는 무려 104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현대자동차의 성장 행보는 계속됐다. 2016년 ‘싼타페 스포츠’가 오토모티브 사이언스그룹(ASG)으로부터 SUV 중 베스트 5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고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가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한 것이다. 현대자동차는 ‘2016 레드닷 디자인상(2016 Red Dot Design Award)’의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부문 수송 디자인 (transportation design) 분야에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가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상은 iF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2014년 i10, 제네시스’, ‘ 2015년 i20, i20 3도어쏘나타’에 이어 3년 연속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인재를 직접 찾아가는 채용제도 펼쳐
 현대자동차의 인재상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신념과 의지를 가지고 업무를 추진하는 ‘도전’, 새로운 시각에서 문제를 바라보며 창의적인 사고와 행동을 실무에 적용하는 ‘창의’, 업무를 주도적으로 수행하며 본인이 끝까지 책임지는 ‘열정’, 타조직을 존중하며 타인들과 적극적으로 협동하는 ‘협력’, 통찰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문성을 개발하는 ‘글로벌 마인드’등 5가지다.

 현대자동차는 신경영 철학과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고객최우선, 도전적 실행, 소통과 협력, 인재 존중, 글로벌지향’의 5대 핵심가치를 선정하였다. 5대 핵심가치는 임직원의 사고와 행동에 체화된 신념을 분석해 현대자동차의 독특한 성공인자를 추출해내고, 여기에 미래지향적이며 지속가능한 가치 요소를 포함시킨 것으로, 구성원들의 구체적인 실천 규범을 제시한 것이다. 이는 앞으로 현대자동차의 경영활동은 물론 임직원들의 의사결정과 일상 업무를 행하는 데 행동규범이 될 것이며 현대자동차 구성원들의 공동체 의식과 결속력을 높이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의 근간이 될 것이다.

 인재채용에 있어서는 스펙 부담을 줄이는 형식의 채용을 도입했다. 2000년 현대차그룹 출범 후 대졸 신입사원 공채 1기를 진행하면서 학점, 영어, 성적, 전공 제한을 없앴다. 2011년에는 채용설명회인 현대자동차 잡페어를 실시해 자기소개서 1대 1 클리닉, 맞춤형 개발 상담을 비롯한 면접 채용 프로그램, 선배사원들과의 면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대학생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2013년 상반기 채용부터 서류전형에서 사진, 부모의 주소, 이중국적 내역, 석박사 전과 및 편입 여부 등 8개 항목을 삭제했다. 또 2013년 하반기 채용에서는 부전공, 수상내역 등의 항목을 삭제하거나 간소화했다. 대신 주관식 질문을 구체화하고 답변 분량도 확대했다.

 신규직원 채용에 있어 현대자동차는 창의성을 가진 인재, 자동차 핵심 기술의 개발을 선도할 인재, 인문학적 소양은물론 종합적인 사고 능력 및 통찰력을 가진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다양한‘발굴형 채용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2013년 신규 도입한 ‘The H’는 수동적 채용 방식에서 탈피하여 인재들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의 채용프로그램으로, 지원자의 ‘인성’이 중요한 평가 항목이다.

 2014년 현대자동차는 대기업에서는 최초로 ‘상시채용 카드’를 내걸었다. 현대자동차가 채용 방식을 변경한 이유는 ‘지나친 사회적 비용’때문인 것으로 알려진다. 너무 많은 구직자들이 1년에 한두 차례 진행되는 공채만 바라보고 시간과 노력과 비용을 쓰고 있는 것을 문제로 생각해 이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상시채용 제도를 개설한 것이다.

 현대자동차의 진보적인 채용 제도 개선은 향후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그동안 전략지원 부문에 한해 실시한 ‘상시면담’제도를 개발 및 플랜트 부문 등 전 부문으로 확대·적용하였고, 상시면담 지원자는 매월 회사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주어지는 주제에 따라 지원 서류를 등록하게 된다.

 이후 선발된 지원자는 서울 양재동 본사 H스퀘어에서 개별 면담을 통해 평가를 받는다. 통과 시 공개전형에서 서류전형 면제를 받게 된다.

 현대자동차 인재의 특징과 핵심가치
 현대자동차의 사람들은 이런 특징을 갖고 있다고 한 마디로 표현하기엔 너무 어렵다. 다만 그들의 특성을 한 가지씩 나열해볼 수는 있을 것 같다.‘ 불가능을 두려워하지 않는 챌린저,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크리에이터, 새로운 미래에 앞서 다가가는 탐험가, 인간의 삶과 소통하는 커뮤니케이터, 세계와 경쟁하는 글로벌 프로페셔널’. 이것이 현대자동차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사람들의 모습이다.

 이들 모두는 현대자동차가 추구하는 핵심가치와 닮아 있다. 현대자동차에 입사하고 싶은 구직자라면 자신이 갖고 있는 성향과 가치관이 현대자동차가 추구하는 성향과 가치와 얼마만큼 부합하는지 잘 따져보는 것이 좋다.

 -1. 고객 최우선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모든 가치의 중심에 고객을 최우선으로 두는 고객감동의 기업 문화를 조성한다.

 -2. 도전적 실행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며 “할 수 있다”는 열정과 창의적 사고로 반드시 목표를 달성한다.


 -3. 소통과 협력
 타 부문 및 협력사에 대한 상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을 나눔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
 
 -4. 인재 존중
 우리 조직의 미래가 각 구성원들의 마음가짐과 역량에 달려 있음을 믿고 자기계발에 힘쓰며, 인재존중의 기업문화를 만들어간다.

 -5. 글로벌 지향
 문화와 관행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모든 분야에서 글로벌 최고를 지향하고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존경받는 개인과 조직이 되고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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