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다양한 맞춤 활동으로 채용 마케팅 트렌드를 선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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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다양한 맞춤 활동으로 채용 마케팅 트렌드를 선도하다!
  • 오명철 기자
  • 승인 2017.05.3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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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채용소식

 주요 기업들이 상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시공간적 제약 없이 편리하게 다수의 지원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채용설명회가 늘어나고 있다.

 
CJ그룹은 지난 2015년 상반기 국내 대기업 최초로 실시간 온라인 화상 채팅 채용설명회를 개최하면서 온라인 채용설명회의 첫 포문을 열었다. 당시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인 ‘구글 행아웃’을 활용해 지원자들이 인사담당자와 화상채팅으로 만나 채용과 관련해 궁금한 점을 실시간으로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첫 시도였음에도 9천여 회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CJ그룹은 유튜브, MCN 채널(DIA TV), 페이스북 라이브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열었다.



 지난 3월에는 온라인 직무 토크쇼‘인생취업’이 CJ그룹 채용 페이스북 및 카카오TV, 유튜브 등 더욱 다양해진 채널로 동시에 방송됐다. '인생취업’은 MC와 출연자들이 진솔한 인생이야기를 나누며 인기를 끌고있는 tvN 토크쇼 ‘인생술집’의 콘셉트를 차용해 기획됐다. 촬영은 실제 연남동에 위치한 ‘인생술집’ 세트장에서 진행됐으며, 채용담당자와 직무별 멘토가 출연해 그룹 채용 전형 및 다양한 직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했다.

 CJ그룹 관계자는 “오프라인 채용 설명회는 참석 인원에 제한이 있고 불가피하게 일방적으로 정보가 전달될 수밖에 없어 아쉬운 부분이 있다”며 “반면 온라인 채용설명회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맞춤형 직무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원자들의 호응이 커서 앞으로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향후에도 다양한 쌍방향 마케팅 활동 진행할 것
 또한 CJ그룹은 오프라인 채용설명회도 일방적으로 기업을 소개하고 간단한 질의응답에서 그쳤던 형식에서 벗어나 문화를 만드는 기업다운 다양한 이색 활동으로 채용 마케팅 트렌드를 선도해 왔다. 특히 지원자들이 현업에 종사하는 직원들의 실제 이야기를 가장 궁금해 하는 만큼 직무 멘토들이 직접 본인의 직무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있다.

 지난 2012년 진행된 ‘CJ 컬처 레시피’는 기업 소개 위주의 딱딱하고 일방향적인 방식에서 탈피해 시사회, 공연 방식으로 지원자와 쌍방향 소통을 시도한 첫 채용설명회였다. 설명회는 다양한 직무에 대한 영상 시사회 및 선배들과의 멘토링, 축하 가수 공연 등으로 구성되어 호평을 받았다.

 2014년에는 ‘CEO와 함께하는 컬처 런치’ 행사를 통해 주요 계열사 CEO와 점심 식사를 함께 하며 회사에 대한 비전과 아이디어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 바 있고, 같은 해 진행된‘아웃도어 멘토링’은 더욱 적극적으로 CJ의 기업문화를 경험하며 취업 정보도 얻을 수 있었던 자리였다.

 2015년에는 지원자들이 1일 인턴으로 실제 업무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미생, 내:일을 말하다’와 개인별 직무 성향 분석 테스트를 제공한 ‘직무미식회’를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CJ그룹 인사팀 관계자는 “CJ그룹은 지금껏 지원자들에게 어떻게 하면 가장 효율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벌여 왔다”며 “앞으로도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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