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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이 좋은 회사, 넥서스커뮤니티!㈜넥서스커뮤니티
허지은 기자  |  jeh@hkrecru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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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호] 승인 201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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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1년 설립된 ㈜넥서스커뮤니티(대표 양재현, www.nexus.co.kr)는 CIM(Customer Interaction Management, 고객 상호관리)과 관련된 패키지를 만들고 판매하는 회사다. 2002년 중국 지사, 2003년 일본 지사를 설립하며 해외에도 진출했다. 꾸준히 100억대 매출을 올리고 있는 알찬 기업이자 복지혜택이 우수한 기업 넥서스커뮤니티와 그 인재에 대해 들어 본다.

 넥서스커뮤니티의 대표 제품은 콜센터라 불리는 컨택센터 통합 관리 솔루션‘NEXUS CUBE’다. 컴퓨터와 전화를 결합시켜 사내로 들어오는 전화를 효율적으로 분산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컨택센터 운영에 쓰이고 있다. 쉽게 말해 고객센터의 ARS 안내부터 상담원과의 전화 상담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모든 과정을 제어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LG U+가 출시한 통합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인 ‘U+스카이프’도 넥서스커뮤니티와 LG U+가 합작한 결과물이다.
 새로운 솔루션의 개발도 활발히 하는 한편, 여기서 멈추지 않고 사업 영역을 더욱 확대했다. ‘스마트그리드(전력 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전력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는 차세대 지능형 전력망)’ 사업이 바로 그것이다.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맞는 새로운 솔루션도 개발할 계획이다.

   
 
 ‘3C’를 갖춘 인재 ‘넥서시안’을 위한 기업문화
 넥서스커뮤니티는 ‘3C를 바탕으로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자 노력하는 기업’을 목표로 한다. 기업의 이념인 ‘3C’는 넥서스커뮤니티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직원들이 이를 갖춘 인재인 ‘넥서시안(Nexusian)’이 될 수 있도록 각종 문화 활동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즉, 회사의 기업문화와 사회공헌활동이 3C에서 출발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3C란 창조(Creation), 순환(Circulation), 환원(Contribution)인데, 여기서 넥서스커뮤니티가 말하는 ‘창조’는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며 새로운 가치 창조에 앞장서는 인재’다. 이를 위해 ‘동호회 데이’에는 사내 동호회 활동을, ‘컬쳐데이’에는 4시에 퇴근해 영화를 보거나 각종문화 행사에 참여하게 하고 있다. 또한 도서를 장려하기 위해 사내 북 카페에 비치된 책을 읽고 후기를 남기면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N 마일리지’를 지급하기도 한다.
 ‘순환’은 ‘열린 생각과 마음으로 다양성을 수용하고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상생하는 인재’로 표현할 수 있다. 자신의 생각을 동료와 나누는 것인데, 이것이 그대로 드러난 활동이 ‘Get Together’다. 매월 1일 ‘The Road’라고 부르는 사내 극장에 모여 각 사업부의 계획과 성과, 보완해야 할 점 등을 공유하고,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넥서스커뮤니티는 서로를 영어이름으로 부르는데, 대표도 역시 그의 닉네임으로 불린다. 이런 수평적 조직문화를 지향하는 회사 분위기덕에 ‘Get Together’ 시간에는 직급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발표하는 활발한 교류가 이뤄진다.
 한편 ‘환원’은 ‘동료, 우리 주변의 이웃과 협력하여 사회에 공헌하는 가치를 만들어 내는 인재’로 의미가 확대된다. 넥서스인이 창조하여 순환시킨 가치와 지식을 사회에 공헌하는 것이다. 이는 ‘Good Spend, Great Earn’으로도 표현되는, 3C의 궁극적인 목표이자 넥서스커뮤니티의 지향점이다.

   
▲ 사내 영화관 ‘The Road’

 Good Spend, Great Earn, NEXUS
 Good Spend, Great Earn(착하게 쓰기 위해 위대하게 벌자)’는 넥서스커뮤니티의 양재현 대표가 사업 초기에 제시한 것이다. 수익을 내고 남은 것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수익을 내자’는 의미다. 양재현 대표와 넥서스커뮤니티의 임직원은 이것이 회사가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는 길이라고 믿고 있다.
 넥서스커뮤니티는 춘천어린이도서관설립 등을 통해 기업이 가진 자원과 전문성을 통해 사회적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회사다. 또한 ‘컴패션(Compassion)’과 연계해 세계 어린이를 후원하고, 매달‘Ngff(NEXUS good film festival)’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Ngff’는 넥서스커뮤니티만의 독특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주목을 받았다. 시민들을 초청해 사내의 영화관에서 무료로 영화를 상영하는데, 회사의 공식 SNS를 통해 참가자를 신청 받는다. 젊은 대학생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시민들이 Ngff를 찾았다. 때로는 지역 어르신이나 보육원 아동들을 초대하기도 한다.

   
▲ 사내 북카페. 매월 읽고 싶은 책을 추천하면 선별된 책이 새롭게 비치된다.

 섬세한 배려가 묻어나는 복지혜택
 경조사비 지원이나 연차 휴가 등은 기본이고, 직원을 향한 관심이 묻어나는 넥서스커뮤니티만의 세심한 복지제도들은 감동적이기까지 하다. 우선 근속년수에 따라 추가 휴가와 보너스가 지급된다. 5주년이 되면 5일의 근속휴가 및 50만 원, 10주년부터는 10일의 휴가와 100만 원 등이다. 3주년에는 3일의 근속휴가도 받지만, 양재현 대표와 시간을 정해 같이 점심을 먹고 함께 정장을 맞춘다.
 직원의 자취방을 양 대표와 직원들이 방문해 청소를 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동행’이라고 불리는데, 자취방청소외에도 공연을 관람하거나 식사를 하며 직원들의 요구와 애로사항을 양 대표가 직접 듣는 시간이다. 또한 매주 첫 번째 출근날을 ‘러시아워 데이’로 정하고, 평소보다 1시간 늦은 10시 까지 출근한다. 휴일 사이에 평일이 끼어있는 ‘징검다리 휴가’도 모두 쉰다.
 직원 가족들도 관심의 대상이다. ‘가족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회사’가 되고 싶어서다. 매달 생일을 맞은 직원을 위해 파티를 열고, 결혼기념일을 맞은 직원에게는 상품권을 지급한다. 매년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직원과 자녀가 함께 그림을 그려 제출하면 자녀들에게 상품을 지급하는 행사인 ‘아빠와 크레파스’를 진행하기도 한다. 이 작품들은 다음 행사 때까지 사내에 전시된다.



 INTERVIEW | 김남중 ㈜넥서스커뮤니티 기획관리팀 매니저
 “우리 회사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할 수 있는 곳!”

   
 
 김남중 매니저는 면접을 위해 회사를 찾았던 날 우연히 마주쳤던 양재현 대표의 모습을 보고‘이 회사에 꼭 다녀야겠다’고 결심했다.
 “화장실에서 사장님과 마주쳤는데, 너무나 편안하고 밝은 표정으로 ‘면접 잘 봐요’하고 격려해주셨어요. 그때 ‘이런 사장님이 계시는 회사라면 꼭 붙어야겠다’고 생각했죠. 저처럼 사장님을 믿고 입사한 직원이 꽤 있을 거예요. 또 사장님뿐 아니라 넥서스커뮤니티의 직원들 모두 참 좋은 사람들입니다. 모난 사람이 없죠.”

 서류전형 1순위 체크 항목은 기술 능력
 넥서스커뮤니티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직무는 개발자와 엔지니어 직무다. 때문에 기술적인 능력을 갖춘 인재를 찾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인력이 많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IOS나 안드로이드 개발자는 인력 수급이 어려운 상황이에요. 엔지니어는 컨설팅이라고도 하는데, 영업팀이 거래처에서 영업을 해 오면, 소프트웨어에 대해 어떤 프로그램인지 설명하는 일을 하는 직무죠.”
 영업 직무라 하더라도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기본 지식이 필요하다. 제품에 대해 알아야 영업을 할 수 있고, 제품에 대해 알려면 기본 IT 역량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서류에서 기술 능력을 갖췄는가를 가장 중요하게 보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서류를 심사할 때는 기술에 대한 이해가 돼 있는가를 가장 많이 봅니다. 신입의 경우는 본인이 쓸 수 있는 언어(C언어, Java 등)가 무엇인지를 보고, IT와 관련해 어떤 것을 배웠는지 보는 것이죠. 전에는 아무래도 전공자 위주로 채용이 이뤄졌었는데, 최근에 국비지원 학원과 연계해 채용을 진행해봤더니 훌륭한 인재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비전공자라도 추가적인 학습으로 기본적인 기술 지식을 갖췄다면 문은 열려 있습니다. 지원자 중에서는 인문계열 전공자들도 있었습니다.”

 채용 시 인성은 1순위 고려 대상
 기술도 중요하지만, 넥서스커뮤니티의 인재가 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인성’이다.
 “제품이 모두 자체 개발한 것들이고, CTI라는 분야 자체가 업계 내에서도 흔치 않기 때문에 입사 후 새로 배워야 할 것이 많습니다. 업계 경력이 2~3년 정도라면 입사해서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해요. 그래서 배우고자 하는 자세, 열정이 더 중요합니다.”
 또한 협업이 잦은 업계 특성상, 자기 일만 하려는 개인주의적인 모습은 좋지 않다.
 “일을 하다보면 자기 일이 아니더라도 한 번씩 다른 일을 해야 하는 상황도 있고, 다른 동료를 도와줘야 하는 일도 생깁니다. 일을 최대한 분업하지만, 일이라는 것이 또 칼로 자르듯 명확히 잘릴 수 있는 것이 아니잖아요. 그래서 동료들과 협업할 수 있고 솔선수범하는 인재가 필요합니다.”
 채용이라는 것은 어찌 보면 함께 일할 동료를 찾는 작업이기 때문에, 좋은 사람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은 당연할 것이다. 좋은 사람이 많은 넥서스커뮤니티는 앞으로도 좋은 사람을 채용할 생각이다.
 “좋은 사람이라는 것은 인성을 갖춘 사람일 것입니다. 앞서 말했던 것들이 이에 해당되죠. 추가로 하나만 더 말씀드리면, 적극성을 갖춘다면 더 좋을 겁니다. 요새 친구들이 적극적으로 나서려고 하기보다 몸을 사리는 경향이 짙은 것 같아요. 넥서스커뮤니티는 신입사원의 패기, 젊음의 패기를 가진 사람을 찾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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