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년 식품외길 ㈜오뚜기, 간편식 원조 명성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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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년 식품외길 ㈜오뚜기, 간편식 원조 명성 이어간다!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17.07.0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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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48년 식품외길 ㈜오뚜기, 간편식 원조 명성 이어간다!

 간편식의 원조, 36년 장수 브랜드 ‘오뚜기 3분요리’
국내 최초의 즉석식품인‘오뚜기 3분 요리’는 1981년 ‘3분카레’를시작으로 ‘3분짜장’,‘ 3분햄버그’,‘3분미트볼’등이 잇따라 출시되었고, 2000년대 들어 기존 카레에 건강 지향적 원료를 조화시킨 프리미엄급‘3분 백세카레’, 끓는 물에 데우거나 렌지를 이용할 필요 없이 밥위에 그대로 부어먹을 수 있는‘그대로카레, 그대로짜장’이 출시되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2014년 5월에는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꼽히는 렌틸콩을 주원료로 한 ‘3분 렌틸콩카레’를 내놓았고, 최근에는 점점 다양해지는 대중의 카레 입맛에 맞춰 세계의 카레로 꼽히는 인도와 태국 스타일의 ‘3분 인도카레 마크니’,‘ 3분태국카레소스그린’을 새롭게선보였다.
 20주년 맞은 ‘오뚜기 옛날 사골곰탕’ 여전히 인기
간편식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가 바로 사골곰탕이다. 현재 사골곰탕 시장은 400억 원 규모로 국내 간편식 국물 요리 시장의 50%를 차지하고 있다. 이 중 오뚜기는 시장점유율 90%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출시 20년을 맞은 장수 제품 ‘오뚜기 옛날 사골곰탕’은100% 사골로 장시간 고아 옛날 맛을 그대로 우려내 사골곰탕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재현한 것은 물론 감칠맛이 뛰어나다. 때문에 국, 전골 등 다양한 국물요리에 활용도가 높아 주부들 사이에서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뚜기 사골곰탕은 다양한 메뉴를 원하는 소비자의 욕구와 취향에 따라 옛날 육개장, 옛날 설렁탕, 옛날 도가니탕 등으로 점차 다양화되었다. 또한 사골곰탕 국물을 활용해 사골 김치찌개, 사골 미역국, 사골 삼계탕 등으로 점차 프리미엄 제품으로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간편식 시장, 1인 가구와 혼밥족으로 즉석 냉동밥 시대 펼쳐져
최근 즉석밥은 집밥 못지않게 한 끼를 간편하게 즐기려는 즉석요리 세대의 욕구와 결합하며, 냉동밥과 컵밥, 국밥, 덮밥 등 복합밥 시장을 형성했다. 이로 인해 집밥과 간편식의 경계도 점차 허물어지고 있다. 국내 냉동밥 시장은 연평균 5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며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오뚜기는 지난해 ‘오뚜기 볶음밥’을 출시하여 1년여 만에 국내 냉동밥 시장점유율 20%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에 힘입어 오뚜기는 컵밥 시장에도 뛰어 들었다. 지난해 김치참치덮밥, 제육덮밥 등 6종을 출시했고, 3개월뒤인 12월에는 진짬뽕밥, 부대찌개밥, 그리고 올해 들어서 쇠고기미역국밥, 북어해장국밥, 사골곰탕국밥, 양송이 비프카레밥 등 5종을 추가 출시하면서 총 13종을 판매하고있다.
 한국인 입맛에 맞춘 오뚜기 냉동피자, 국내 냉동피자 시장 이끌어
오뚜기 냉동피자의 인기도 매우 높다. 오뚜기 냉동피자는 작년 5월 출시 이후 올해 2월까지 단일품목 누적매출액이 200억 원을 돌파했다. 오뚜기 피자는 총 4종(콤비네이션·불고기·고르곤졸라·호두&아몬드)으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전자레인지나 오븐은 물론 프라이팬으로도 조리가 가능하다. 고온으로 달군 돌판오븐에서 구워낸 피자로 정통피자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2~3인이 먹기 적당한 크기로 배달 피자를 한 번에 다 먹지 못해 부담인 혼밥족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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