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적합성 평가, ‘실무수행면접’ 가장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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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적합성 평가, ‘실무수행면접’ 가장 중요해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17.09.2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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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자의 직무역량을 평가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기준은 ‘실무수행 면접’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
www.saramin.co.kr)이 기업 인사담당자 303명을 대상으로 ‘신입 채용 시 직무 적합성 평가’를 주제로 조사한 결과, 직무 역량을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실무수행 면접 점수’(30.4%)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프로젝트 수행 경험’(18.5%), ‘관련 자격증 보유’(15.5%), ‘아르바이트 등 관련 경험’(10.9%), ‘전공(복수전공 포함)’(10.6%), ‘인턴 경험’(5.3%), ‘인적성검사 점수’(3.3%) 등의 순이었다.

 선택한 기준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로는 ‘실제 직무에 필요해서’(65%,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가장 객관적인 기준이라서’(27.4%), ‘직접 검증할 수 있어서’(24.8%), ‘
가장 쉽게 평가할 수 있어서’(15.5%), ‘보편적 증빙 자료라서’(11.9%), ‘현재 실무자들도 해당 기준을 충족해서’(4.6%)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기업들이 직무역량 평가를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채용 전형은 ‘실무진 면접’(72.3%)이었다. 계속해서 ‘임원 면접’(8.6%), ‘인적성 검사’(6.9%), ‘서류전형’(6.9%), ‘실기시험’(3.3%), ‘논술 등 필기시험’(0.7%) 등의 순으로 답했다.
 
 그렇다면, 기업은 직무 적합성을 판단하기 위해 각 전형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을까?
 자기소개서에서 직무 역량을 평가하는 데 영향력이 큰 항목으로는 ‘인턴 등 사회생활 경험’(48.8%, 복수응답)을 첫 번째로 꼽았다. 계속해서 ‘지원동기’(24.4%), ‘입사 후 포부’(19.5%), ‘성공 및 실패 경험’(18.8%), ‘전공 선택 이유와 적성’(17.8%), ‘성격 장단점’(12.9%)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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