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하반기 채용설명회를 가다 ④] 면접에서의 관건은 ‘직무스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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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하반기 채용설명회를 가다 ④] 면접에서의 관건은 ‘직무스피치’
  • 오세은 기자
  • 승인 2017.10.26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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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채용시즌 대비 기획특집 :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화공플랜트, 전력 및 에너지플랜트, 건축, 주택, 환경, 자산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9월 4일 홍익대학교에서 하반기 채용설명회를 진행하였다. 현대엔지니어링 입사를 희망한다면 적어도 현대엔지니어링이 짓고 있는 공사 현장과 완공된 건물을 답사해 봐야 한다고 한다.

point 1. ‘입사지원서 작성 4가지 Tip’
현대엔지니어링은 서류전형을 100% 블라인드 처리하여 평가한다. 따라서 자신의 강점을 제대로 어필할 수 있는 자기소개서가 중요하다. 인사담당자는 자소서 작성 시 4가지 사항을 참고해 작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첫 번째는 참신한 중제를 사용할 것, 두 번째는 두괄식으로 쓸 것, 세 번째는 구체적으로 자신을 표현할 것, 네 번째는 항상 지원자와 회사를 연결시킬 것.

그리고 자소서는 구체적으로 써야 한다. 예들 들어 자소서에 ‘나는 창의적인 사람’이라고 적었다면, 본인이 왜 창의적인 사람인지 구체적인 근거로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자소서를 작성할 때 지원자 자신과 지원회사를 분석하고 자신과 어떤 점이 맞는 회사인지 파악하고 지원해야 한다. 그 분석을 통해 입사 후 회사에서 어떻게 성장할 것인지, 어떻게 살고 싶은지 등도 고민해 본다면 회사생활을 수월하게 할 수 있다.

point 2. 인성면접 대비 이미지 메이킹 필요
현대엔지니어링 면접은 직무, 어학, 임원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면접에서의 관건은 ‘직무스피치’이다. 직무스피치는 지원자가 지원직무에 대해 얼마나 공부를 했는지 알아볼 수 있는 면접이다. 면접에서 항상 등장하는 질문은 ‘현대엔지니어링 입사를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가?’이다. 엔지니어링 업계에 근무하는 지인이나 선배를 찾아가 조언을 구하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완공한 건물이나 현재 시공 중인 건물을 실제로 찾아가 그 곳에서 해답을 얻어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그리고 임원면접은 프리젠테이션과 인성으로 구성된다. 면접의 최종관문이라 할 수 있다. 인성에 대한 뚜렷한 기준은 없지만 인상, 이미지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의 이미지에 대한 장단점을 주위 사람들에게 들어보고 신뢰할 만한 이미지, 자신감 있으면서도 겸손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어야 한다.

point 3. 직무관련 역량 쌓아야
동문 선배들과의 질의응답에서 가장 많이 던져진 질문은 ‘직무와 관련하여 어떤 역량을 쌓았는가?’였다. 3명의 신입사원의 공통된 답변은 ‘직·간접으로라도 직무와 관련한 경험을 쌓았다’는 것이었다. 그들은 시간이 촉박한 상황에서 직무와 관련된 역량을 쌓기 힘들다면, 직무와 관련된 인터넷 강의라도 들어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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