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지배하는 6가지 감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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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지배하는 6가지 감정 이야기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17.11.29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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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시대>, <대통령의 연설>
 <감정 시대> - 우리를 지배하는 6가지 감정 이야기
 감정이란 인간이 지니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마음의 상태다. 흔히 감정은 내밀하고 개인적인 
것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감정은 혼자서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감정은 시대와 사회를 지배하는 분위기나 그 배경의 영향을 받고 있다. 개인이 느끼는 감정의 원인은 사회에 있고, 사회 역시 개인의 감정을 발판으로 삼아 구조를 만들어간다.
 EBS 다큐프라임 <감정 시대>는 바로 여기서부터 시작한다. 개인의 감정과 사회가 서로 맞닿아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우리가 공통적으로 크게 느끼는‘감정’을 통해 사회를 관찰하고자 한 것이다. 불안감, 모멸감, 고립감, 좌절감, 상실감, 죄책감으로 나뉜 여섯 가지 감정들은 현재 한국 사회가 어떤 상태인지, 또한 더 나은 사회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
 
<EBS <감정 시대> 제작팀│ 윌북 │13,500원>

 
 
<대통령의 연설> - 오바마 그 자체인‘오바마의 연설’을 만나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수많은 명연설 중‘베스트 연설’을 모아 엮은「대통령의 연설」. 오바마 재임 기간 동안 함께 일했던 9명의 연설 비서관들이 각각 하나씩 고른 연설을 담은 책이다. 오바마 전 대통령의 명연설 뒤에는 연설비서관들의 치열한 노력이 숨겨져 있다. 각 연설마다 어떤 배경에서 어떤 문장과 표현을 고민했는지에 대한 연설 비서관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책에 담겼다.
 보스턴 폭탄 테러 사건 당시 국민들을 위로한 연설과 흑인 인권 운동의 현장에서 ‘더 나은 미국’을 외치던 오바마 전 대통령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겼다. 오바마 재임 기간 발생한 이 중요한 사건들마다 미국이 어떤 슬픔과 기쁨을 느꼈는지, 최고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어떤 말로 국민들을 위로하고 고취했는지 알 수 있다. 각 연설의 영어 전문도 함께 실었다. 영어 전문과 번역문의 표현 방식의 차이를 찾아보는 것도 이 책을 보는 재미다.
<최현진│ 스리체어스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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