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 뮤지컬 <타이타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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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 뮤지컬 <타이타닉> 外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18.01.3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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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
“책상을 탁! 치니 억!하고 죽었습니다”
감독 : 장준환 | 출연 : 김윤석, 하정우, 유해진 | 개봉 : 12월 27일
1987년 1월, 경찰 조사를 받던 스물두 살 대학생이 사망한다. 증거인멸을 위해 박처장(김윤석)의 주도 하에 경찰은 시신 화장을 요청하지만, 사망 당일 당직이었던 최검사(하정우)는 이를 거부하고 부검을 밀어붙인다. 단순 쇼크사인 것처럼 거짓 발표를 이어가는 경찰. 그러나 현장에 남은 흔적들과 부검 소견은 고문에 의한 사망을 가리키고, 사건을 취재하던 윤기자(이희준)는‘물고문 도중 질식사’를 보도한다. 이에 박처장은 조반장(박희순)등 형사 둘만 구속시키며 사건을 축소하려 한다. 한편, 교도소에 수감된 조반장을 통해 사건의 진상을 알게 된 교도관 한병용(유해진)은 이 사실을 수배 중인 재야인사에게 전달하기 위해 조카인 연희(김태리)에게 위험한 부탁을 하게 되는데….
 

<쥬만지 : 새로운 세계>
전설의 게임이 다시 시작된다!
감독 : 제이크 캐스단 | 출연 : 드웨인 존슨, 잭 블랙, 케빈 하트 | 개봉 : 2018년 1월 3일
학교 창고를 청소하다가 낡은‘쥬만지’비디오 게임을 발견한 네 명의 아이들. 게임 버튼을 누르는 순간 화면 속으로 빨려 들어가 버렸다. 거대한 몸집의 고고학자 닥터 브레이브스톤(드웨인 존슨)으로 변한 공부벌레 스펜서, 슈퍼 여전사 루비 라운드하우스(카렌 길런)가 된 운동신경 제로 마사, 저질체력의 동물학 전문가 무스 핀바(케빈 하트)가 된 예비 풋볼선수 프리지, 중년의 지도 연구교수 셸리 오베론(잭 블랙)으로 변해버린 SNS 중독 퀸카 베서니까지. 이들은 자신의 아바타가 가진 능력으로 게임 속 세계를 구하는 미션을 수행하고 현실로 돌아가야만 하는데….
 

<페르디난드>
덩치만큼 러블리한 녀석이 온다!
감독 : 카를로스 살다나 | 출연 : 존 시나, 케이트 맥키넌, 데이비드 테넌트, 안소니 앤더슨 | 개봉 : 2018년 1월 3일
몸집은 거대하지만, 마음은 따뜻한 소블리 페르디난드(존 시나). 어느 날 꽃 축제를 구경 간 페르디난드는벌에 엉덩이를 쏘이고 만다. 너무 아파서 날뛰는 모습을 오해한 사람들은 페르디난드를 싸움소 훈련장에 끌고 간다. 하지만 싸움은 해본 적도, 관심도 없는 페르디난드는 수다쟁이 염소, 시끌벅적 황소들, 깨방정 고슴도치 삼남매 친구들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좌충우돌 모험을 시작한다.
 

<스타박’스 다방>
“저에게 가장 행복한 순간은 커피를 마시는 순간이에요”
감독 : 이상우 | 출연 : 백성현, 이상아, 서신애 | 개봉 : 2018년 1월 11일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성두(백성현). 엄마의 기대 때문에 사법고시를 준비하는 척하지만, 그는 그냥 커
피가 좋다. 결국 엄마의 기대를 뒤로하고 삼척으로 내려간 성두는 꿈을 위해, 바리스타로의 길을 나선다. 그리고 이모 주란(이상아)이 운영하던 허름한‘별다방’을 카페로 리모델링하여 스타박’스 다방을 개업한다. 작은 시골 마을에 향긋한 커피 향을 전하고자 하는 성두의 바람은 이뤄 질 것인가!

 

<타이타닉>
1912년 4월…단 5일간의 기록
1912년 4월 10일, ‘타이타닉’의 역사적인 첫 출항이 시작되었다. 타이타닉호의 소유주 이스메이는 전설 적인 배에 대한 자부심이 넘쳤고, 설계자인 앤드류스는 자식과도 같은 배를 바라보며 뿌듯함을 감출 수 없었다. 명예로운 은퇴를 앞두고 있는 베테랑 선장 스미스, 선원과 승무원들 모두 기대감으로 가득 차 있었다. 배에는 세계적인 부호들에서부터 전 재산을 털어 기회의 땅으로 가는 이민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탑승했다. 부잣집 아가씨 캐롤라인은 자신보다 낮은 계급인 찰스와 미국으로 도망쳐 결혼하기 위해 난생 처음 2등 선실에 몸을 실었고, 3등실 승객들인 케이크 3인방은 반드시 미국에 가서 새로운 삶을 찾으리라는 꿈을 꾼다. 항해 5일차, 이상하리만큼 고요한 4월 14일 밤. 달도 없고 바람도 없는 잔잔한 바다 위, 타이타닉호의 승객들이 평온한 밤을 보내고 있는 차, 차가운 밤공기를 가로지르는 한 마디가들려온다.
●공연기간 : 2017. 11. 10 ~ 2018. 2. 11
공연장소 : 샤롯데씨어터
공연시간 : 평일 오후 8시 / 토 오후 2시, 6시 30분 / 일·공휴일 오후 2시, 6시 30분
티켓 : VIP석 140,000원 / R석 120,000원 / S석 60,000원

 

<2017 박정현 연말 콘서트 ‘Let It Snow’>
요정가수 박정현이 꿈꾸는 음악
모든 장르를 섭렵하는 디바 박정현이 겨울 단독 콘서트를 연다. ‘꿈에’, ‘나의 하루’, ‘P.S I LOVE YOU’, ‘편지할게요’ 등 수많은 히트곡들에서 검증된 그녀의 파워풀한 라이브와 가창력을 나흘 동안 만나 볼 수 있다.
●공연기간 : 2017. 12. 22 ~ 2017. 12. 25
공연장소 :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 경기장(구 펜싱경기장)
공연시간 : 22일 오후 8시 / 23, 24일 오후 6시 / 25일 오후 5시
티켓 : R석 132,000원 / S석 99,000원



 

<신여성 도착하다>
신여성 도착하다
‘근대성’은 한 가지로 규정될 수 없는 여러 모순과 갈등, 우연과 불연속이 복잡하게 뒤얽힌 특수한 경험이자 담론이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의 근대성을 이루는 다양한 국면들(전통/새로움, 자연/문명, 서구화=근대화, 제국주의, 식민주의, 도시화, 공적영역/사적영역, 소비주의 등)의 교차점으로서 ‘여성’에 주목한다. 그 가운데 “기생도 아니고 여학생도 아닌 애매스런 여자”로 불리던 ‘신여성’은, 서양과 일본의 문화를 수용하면서 선택과 배제, 번역과 모방의 과정을 거쳐 구축된 구성물이라는 점에서, 복잡하고 비결정적인‘근대성’의 특징을 고스란히 갖고 있다. ‘신여성’은 식민지 근대의 일상, 이미지, 담론, 서사에 깊숙이 스며들어 있기에, 이번 전시는 모더니즘 예술은 물론 당시의 다양한 대중문화도 탐구한다.
●전시기간 : 2018년 4월 1일까지
전시장소 :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관람시간 : 오전 10시~ 오후 6시
티켓 : 2,000원(덕수궁 입장료 1,000원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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