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캠퍼스는 취업 전문 커뮤니티로 “대학생들의 나눔, 소통, 성장”을 지향한다. 이 커뮤니티는 대외활동, 해외봉사, 공모전, 인턴십, 취업, 특강, 멘토링, 동아리 등 학생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광범위하게 다루고 있다.
아웃캠퍼스는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을 타깃으로,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쌓기 위해 도전하는 첫 관문인 ‘아웃캠퍼스’ 활동과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아웃캠퍼스는 페이스북과 카페를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두 채널은 유기적으로 연계돼있다. 5명의 운영진이 각각 역할을 하고 있다. 카페에는 23만 명 이상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4만 명이 즐겨찾기 멤버로 있다. 페이스북에는 15만 명 이상이 아웃캠퍼스 페이지를 ‘팔로우’하고 있다.
아웃캠퍼스는 운영진이 대외활동을 선정해 목록으로 추천하는 큐레이션을 제공하고 있다. 갖가지 대외활동의 영역은 광범위하다. 공모전과 대외활동, 인턴, 아르바이트라는 광범위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어떠한 것이 유용한지 추려주는 역할을 한다.
아웃캠퍼스는 취업관련 전문 콘텐츠 페이지인 ‘취트키’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취트키는 취업과 치트키(Cheat Key)를 결합한 명칭이다. 여기서 아웃캠퍼스는 자기소개서나 면접에 필요한 전략들을 유형별로 나누고 이를 구체적으로 콘텐츠화했다. 3월 기준 이 채널의 도달은 30만이 넘었다.
아웃캠퍼스의 콘텐츠들은 어느 채널에서나 볼 수 있는 ‘그저 그런 이야기’가 아니다. 취업준비생들이 보고 ‘이거는 되게 상세해서 나중에 도움이 되겠구나’하고 느끼고, ‘좋아요’나 ‘공유하기’ 등으로 콘텐츠에 대한 반응을 표현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채용 정보’ 카테고리와 별개로 운영하는 ‘취업 치트키’에서는 기업별 합격 자기소개서나 면접 팁, 자격증 정보가 공유되고 있다. ‘합격자소서 이벤트’, ‘자기소개서 자료집 이벤트’ 등 이벤트성 정보 제공은 한 번에 수천 명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아웃캠퍼스의 이벤트는 주로 취업에 대비하기 위한 커리어 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취업전선에서 유용한 팁이 단발성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공지와 알림을 따라 이벤트가 마감되기 전에 정보를 얻어야 한다는 게 특징이다.
‘고민상담소’나 ‘자유게시판’에는 성적, 직무 등 ‘스펙’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 게시글들이 주를 이룬다. “대외활동이 사실 크게 도움은 안 되지만, 내가 이 직무, 이 회사에 많은 관심도가 있다는 걸 어필할 수 있다”, “직무수행을 할 수 있다는 걸 활동의 과정을 통해 어필해요” 등 익명을 바탕으로 한 정보가 자유롭게 오간다.
아웃캠퍼스 이렇게 운영된다!
한문규 아웃캠퍼스 매니저
아웃캠퍼스는 대학생들이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쌓기 위해 도전하는 첫 관문, 바로 공모전과 대외활동 등에 대한 정보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업데이트되는 공모전과 대외활동 정보를 주기적으로 대학생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고 있죠.
일반적으로 취업준비생들은 온라인에서 자신들이 취업준비 활동을 드러내기 꺼려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SNS 채널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발행하는 아웃캠퍼스로서는 취업준비생들과 소통하는데 다소 한계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웃캠퍼스는 대학생활을 반영하는 콘텐츠들을 통해 타깃의 공감을 얻으려 많은 노력을 합니다. 이에 대학생들의 목소리와 의견을 듣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아웃캠퍼스는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의 이야기를 들으며 취업준비생들과 소통합니다.
또한, 취업 정보 콘텐츠 역시 취업 분야 전문 에디터가 작성하고 있습니다. 취업 콘텐츠에서는 실질적인 정보를 주는 기업별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팁 등을 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웃캠퍼스가 벌써 10년째입니다. 지금까지처럼 대학생들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채널이 되기 까지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했습니다. 앞으로도 대학생활이나 대외활동 등 대학생과 함께 호흡하면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