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시선] ‘상식’빠진 삼성 직무적성검사(GSAT) 마친 취준생들
상태바
[기자의 시선] ‘상식’빠진 삼성 직무적성검사(GSAT) 마친 취준생들
  • 오세은 기자
  • 승인 2018.05.25 1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4월 15일 삼성그룹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시험 삼성 직무적성검사(GSAT)가 서울, 부산 등에서 시행됐다.[사진=오세은 기자]

지난 4월 15일 삼성그룹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시험인 삼성 직무적성검사(GSAT)가 서울, 부산 등에서 시행됐다. 올해는 처음으로 ‘상식’ 영역이 제외됐다.
 GSAT를 마치고 나온 이 모(26·전자공학) 씨는 “전반적으로 시험 난이도는 작년과 비슷해 평이했고, 시각적 사고 관련 문제도 예상했던 것보다 크게 어렵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내일부터 다시 남은 기업들의 인·적성과 면접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모 씨는 기업별 인적성 시험을 치르기 위해 대략 10권의 문제집을 풀었다. 두터운 문제집 만큼 그의 어깨 또한 무거워 보였다. 그의 뒷모습이 쉬 잊히지 않는다.


글·사진 | 오세은 기자 ose@hkrecrui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