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시선] 공시생들을 향한 ‘다 잘 될 거야’라는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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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시선] 공시생들을 향한 ‘다 잘 될 거야’라는 응원
  • 최성희 기자
  • 승인 2018.06.20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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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시선

지난 5월 1일 동작구청은 서울 노량진 모 스터디카페에 ‘노량진 웰센터’를 열었다. 일자리 사각지대에 놓인 공무원 준비생들에게 맞춤형 상담과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는 의도에서다.

5월 어느 오후에 방문한 웰센터에서는 한창 상담이 진행되고 있었다.

이날 상담을 진행한 컨설턴트는 “10년이 넘게 직업 상담을 해왔지만, 공무원 준비생들의 경우 특수한 상담 케이스이기에 남다른 사명감으로 상담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들은 상담 시작부터 눈물을 쏟을 정도로 절망감에 빠져있는 경우가 많다. 그럴 때일수록 좌절하지 말고 자신의 직업관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실패의 경험도 또 다른 성장의 자양분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고 조언했다.

취업준비생, 공시생 모두 ‘다 잘 될거야’라고 응원해본다.  

글·사진 | 최성희 기자 ish@hkrecru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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