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신한 아티스트들의 도전을 기다립니다
상태바
참신한 아티스트들의 도전을 기다립니다
  • 최성희 기자
  • 승인 2018.06.25 1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over Story_공모전

코렐 패턴 디자인 공모전‘Corelle Art Award’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이 공모전은 건강한 삶의 소중함과 즐거운 일상을 만들어줄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개최됐다. 수상자에게는 상장, 상금과 함께 코렐브랜드코리아(주)(구 월드키친, 이하 코렐)의 디자이너 채용 시 우선 채용의 기회가 주어진다. 코렐 패턴 디자인 공모전을 자세히 살펴보고, 공모전 운영 담당자인 코렐 마케팅팀 김민호 대리에게 공모전 운영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디자인 수상작, 실제 제품으로

‘참신한 크리에이티브를 가진 아티스트들의 거침없는 도전을 기다립니다.’한창 응모가 진행 중인 코렐 패턴 디자인 공모전의 문구다. 코렐은 이 공모전을 통해 브랜드의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그 역량을 함께 발휘해 나갈 디자이너를 찾고 있다.

코렐브랜드의 한국법인으로 주방용품 시장을 선도해온 코렐은‘자연을 입은 테이블웨어’를 표방하며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코렐, 파이렉스, 스냅웨어, 시카고 커틀러리, 코닝웨어 등 대표적인 글로벌 주방용품 브랜드의 제품을 제조하고 판매해오고 있다. 코렐은 브랜드 철학을 담은 제품디자인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한다.

2010년 1회를 시작으로 코렐 패턴 디자인 공모전은 코렐이 선도하는 건강한 식문화에 대한 일반인들, 특히 청년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건강한 삶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패턴디자인을 공모함으로써 참가자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한 것.

제1회 공모전 수상작 '에메랄드 리브'

‘나의 디자인이 모두의 코렐이 된다’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던 2014년 공모전. 당시 대상 수상자는 건국대 교육대학원 석사과정생 차해은 씨다. 그는“코렐은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브랜드이자 평소 자주 접하던 제품이어서 애정을 가지고 작품에 임했다”면서“직접 디자인한 그릇이 식탁에 오르길 기대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힌 바 있다.
그의 작품은‘에메랄드 리브’라는 이름으로 실제 출시돼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창의적 인재 발굴
이번 공모전은 지난 대회에 이어 4년만에 개최된다. 올해 주제는‘나만의 감성이 담긴 스타일리시한 디너웨어’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6월 29일까지 대학(원)생이나 일반인(팀원 5인 이내) 모두가 참가할 수 있다. 코렐 패턴 디자인 공모전 홈페이지(pattern.corellebrands.co.kr)에서 온라인 접수 후 제품의 도안과 참가신청서를 완성작과 함께 보내면 된다.

이 공모전은 기업이 지향하는 주방용품 디자인에 대한 트렌드를 제시하고 참가자와의 소통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코렐에 대한 이미지를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직접 구상해볼 수 있는 기회다. 디자인을 통한 코렐과의 상호 커뮤니케이션으로 건강한 식문화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참가자들의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

코렐은 공모전 수상자에게 채용에 대한 특전을 줌으로써 공모전을 진행함과 동시에 직접 현장에서 함께 할 창의적인 인재를 발굴하고 있다. 따라서 공모전 참가자들은 소비자이면서 서로 간의 영감을 공유하는 파트너다.

 

제6회 코렐 패턴 디자인 공모전 운영 담당자 인터뷰

수상자들에게 인턴 및 정규직 채용 시 혜택을 부여하죠!

   
김민호 코렐마케팅팀 대리

Q. 코렐브랜드코리아(주)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코렐은 세계 유일의 3중 압축 비트렐 유리 재질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항상 새로운 주제로 각 패턴마다 코렐만의 스토리텔링을 담아 톡톡 튀는 디자인을 선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디너웨어 브랜드이죠.

코렐에는 한국 소비자들의 디자인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국내 디자이너가 상주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코렐의 캐주얼 프리미엄 디너웨어 브랜드‘마켓 스트리트 뉴욕(MSNY)’의 소비자들의 취향과 시장 트렌드를 고려해 별도 디자인을 개발할 정도로 디자인을 통한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증진시키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Q. 코렐 패턴 디자인 공모전은 어떠한 공모전인가요?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분야에서 패턴 디자인을 접목해 보다 건강한 삶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깨닫고 즐거운 일상을 만들어줄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2010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코렐 패턴 디자인 공모전은 단순히 아이디어를 제출하고 끝나는 일방적인 공모전이 아니라,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개발하고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건강한 식문화에 대해 함께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죠.

2012년 열린 제3회 공모전의 경우 3천 대 1의 경쟁률을 기록 하였습니다. 이후에도 해를 거듭할수록 큰 호응을 얻으며 디너웨어 업계를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실제 이전 수상작 중 정식 제품으로 출시된 패턴들은 현재까지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디자인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과 소통할 계획입니다.


Q. 수상자에게 입사 시 특전을 부여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얻고자 하는 바는 무엇인지 설명해 주세요.
제6회 코렐 패턴 디자인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코렐의 디자이너 인턴 또는 정직원 채용 시 우선 채용의 기회를 드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전은 이전 대회에서는 볼 수 없었던 것으로 올해 처음으로 주어지는 혜택입니다. 참가자는 공모전 참가를 통해 브랜드에 대해 깊이 있게 접근하며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고, 기업의 입장에서는 참가자의 실무 역량과 업무 적합성을 평가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Q. 올해 공모전 참가자들에게 당부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올해 공모전은 △모던하고 감각적인 자연의 아름다움, ‘Modern Nature’△코렐의 본 고장인 뉴욕의 활기차고 창조적인 모습, ‘NY state of Mind’△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자유롭게 표현하는‘Young & Fresh hearted’라는 세 가지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주제를 중심으로 창의성, 심미성, 완성도 및 실현 가능성의 4가지 측면을 중점적으로 심사합니다.

공모전 참가자분들이 단순히 한 장의 그릇이라는 대상을 뛰어 넘어 각자의 개성과 창의성을 마음껏 표출해 주셨으면 합니다. 나아가 그 상상력을 직접 식탁에서 실현함으로써 함께 건강한 식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시 말해서 이번 공모전은 하나의 소통의 장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되었습니다. 그만큼 훌륭한 디자인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하나의 장이 되길 바랍니다. 화사한 색감과 섬세한 표현, 상상력을 더한 참신한 디자인을 출품해 주시면 됩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서 자신만의 개성 있는 작품을 직접 실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감동을 얻어 가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