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와 노동시장의 구조는 밀접한 연관관계를 갖는다. 일자리 문제를 지역 차원에서 바라보는 것은 인구, 사회, 경제 등 각 지역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들에 맞춤형 해법을 제공한다는 데에서 그 의의가 있다. 지역일자리를 창출하고 우수한 지역 인재를 적합한 자리에 매칭시키려는 지방자치단체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월간 리크루트>는 2018년 지역일자리 대상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광주광역시, 대구광역시, 전북 전주시, 충남 천안시(가나다 순)의 일자리 정책을 소개하고 실무자, 또는 자치단체장의 목소리를 전해본다.  

 

 

글 | 최성희 기자 ish@hkrecruit.co.kr

사진 제공 | 각 지방자치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