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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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할 것입니다!”
  • 오명철 기자
  • 승인 2018.08.2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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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현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

 동아쏘시오홀딩스(www.donga.co.kr)는 지주회사로서, 2013년 동아제약이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제약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출발하였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동아쏘시오그룹 전체의 비전과 전략적 목표를 수립하고, 전략 목표에 따른 신사업, 인적자원 확보 등 그룹의 전반적인 경영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각 계열사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시너지를 추구하며 그룹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비전을 세우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의 구심점인 동아쏘시오홀딩스를 맡아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시키겠다”는 한종현 사장을 만나 ‘동아‘의 현재와 미래를 들어본다.

▲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

Q. 동아쏘시오홀딩스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해 주십시오.
 1932년 창립한 동아제약은 지난 2013년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제약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한 혁신 신약 개발과 글로벌 경영체제 구축을 목적으로 지주회사로의 전환을 결정하고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ST, 동아제약으로 분할했습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그룹 지주회사로서 그룹 전체의 비전과 전략적 목표를 수립하고, 전략 목표에 따른 그룹의 인적 자원 및 자금 투입 계획 등을 수립합니다. 또한, 바이오의약품 및 혁신신약 개발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 치료약 위주인 제약업 중심에서 의료서비스 분야 및 신사업군 추가 등 단계적인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더불어 각 계열사의 사업 경쟁력 확보와 시너지 추구를 위해 전체적인 조직구조를 설계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주요 계열사로는 전문의약품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동아ST, 일반의약품과 의약외품 등의 사업을 하는 동아제약, 원료의약품 전문기업인 에스티팜 등이 있습니다.

 
Q. 동아쏘시오홀딩스는 행복한 기업문화 만들기 ‘DODON’T1010(두돈텐텐)’을 발표하였습니다. 그 내용은 무엇인가요?
 이 캠페인은 사내에 존재하는 불합리한 문화를 개선하고, 지켜야 할 문화는 더욱 발전시키고 추구해 모든 임직원들이 행복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실시하게 됐습니다. ‘두돈텐텐’은 임직원들이 지켜야 할 문화 10가지 ‘DO 10’과 사라져야 할 문화 10가지 ‘DON’T 10’을 정하고 이를 실천해 행복한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자는 캠페인입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동아ST, 동아제약 등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켜야 할 문화와 사라져야 할 문화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수렴한 끝에 각각 10개씩의 두돈텐텐 리스트를 확정했습니다. 지켜야 할 문화에는 ①계획대로 당당하게 휴가가요, ②책임감 갖고 출퇴근해요, ③서로 예의를 지키고 존중해요, ④상대를 이해하고 배려해줘요, ⑤회의는 사전에 준비하고, 짧고 굵게해요, ⑥자기 일은 자기가 해요, ⑦술은 자기 주량껏 자유롭게 마셔요, ⑧업무성과에 따라 공정하게 평가해요, ⑨가정을 지킬수 있게 출산(육아)휴가를 장려해요, ⑩자신을 먼저 돌아보고 맡은 일에 책임감을 가져요 순으로 투표결과가 집계됐습니다.
 사라져야 할 문화에는 ①휴가 갈 때 눈치주지 마요, ②출근, 야근에 눈치주지 마요, ③불쾌한 농담, 뒷담화 하지 마요, ④내가 다 옳다는 권위적인 생각 버려요, ⑤불필요한 회의 하지 마요, ⑥자기 일을 남에게 미루지 마요, ⑦술잔을 돌리지도 마요, ⑧학연, 지연, 친분에 따라 평가하지 마요, ⑨출산(육아)으로 남녀 구분하지 마요, ⑩다른 사람 탓하지 마요 순으로 투표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캠페인은 일방적으로 회사에서 정한 것이 아닌, 시작부터 실행까지 모든 과정에 전 임직원이 참여해 만들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죠. 우리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이 캠페인이 단순히 발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업에 적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Q. 내용을 보면, 최근 화두로 등장하고 있는 ‘워라밸(Work Life Balance)’과도 관련이 많습니다. ‘워라밸’을 위해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요?
 우리 동아쏘시오그룹은 ‘혁신 추구’, ‘변화 주도’, ‘상호 신뢰’, ‘함께 성장’을 키워드로 기업문화 혁신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직원 행복 제일주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일과 삶의 조화를 통해 조직의 활력과 생산성은 물론 개인 삶의 질을 높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방금 말씀드린 행복한 기업문화 만들기 ‘두돈텐텐’은 임직원들의 워라밸 추구를 위해 최근 실시한 대표적인 프로그램입니다. 더불어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집중근무시간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집중근무시간대인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는 개인용무, 전화, 손님응대, 흡연을 자제하는 등 업무에 몰입합니다. 집중근무시간제는 일과 삶의 균형 있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업무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여 쉴 때는 제대로 쉬고 일할 때는 더 집중력을 갖고 일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한 것이죠.
 집중근무시간제 외에도 아침시간 확보를 위해 출근시간을 오전 8시 30분에서 9시로 조정했고, 연초에는 연간 휴무일을 공지해 직원들이 연휴 계획을 미리 준비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연휴 및 휴가기간에는 해운대, 거제, 평창, 설악 등 주요 관광지에 위치한 리조트를 직원들에게 공지하고, 추첨을 통해 이용자를 선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여름 휴가기간에는 숙박 시설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임직원들을 위해 경북 상주의 인재개발원을 휴양시설로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 패밀리&캐주얼데이’로 지정해 야근, 회식 등을 자제하고 일찍 퇴근해 가족과 함께 보내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날은 정장이 아닌 편안한 복장으로 출근하며, 퇴근도 정시보다 1시간 일찍 합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인류의 건강과 복지향상에 이바지하는 헬스케어 기업답게 임직원들의 건강 챙기기에도 적극적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임직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해 볼 수 있는 ‘건강한 일터 만들기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정기적인 건강검진 외에 간이검사 및 건강상담을 통해 임직원 자신의 건강 상태를 알게 함으로써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습니다. 그리고 임직원에게 양질의 음식과 음료를 제공하는 브런치카페 ‘오딘’을 열었습니다. 카페명‘오딘’은 정성을 담은 음식과 최고의 서비스로 임직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최상의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죠.

 

Q. 기업경영에 있어 사회공헌활동은 중요한 사항입니다. 사회공헌활동을 소개 부탁드립니다.
 동아쏘시오그룹(DONG-A SOCIO GROUP)의 ‘SOCIO’는 ‘사회’를 뜻하는 라틴어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사명의식을 담고 있습니다. 이에 지주회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를 비롯해 동아ST, 동아제약 등 각 회사별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밥퍼나눔운동은 2005년 시작해 13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입니다. 임직원 4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800인분의 따뜻한 음식을 직접 준비하고, 배식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있습니다. 밥퍼나눔운동본부에는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고요.
 또한 2009년부터는 매년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사랑나눔 바자회에서는 우리 회사의 제품을 지역 주민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합니다. 지난해에도 수익금 6,035만 원을 전달한 바 있습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이웃 사랑과 나눔 문화를 더 확대하고자 지난해에는 동대문구 노인종합복지관과 피  로회복제 박카스 기부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협약에 따라 매주 수요일을 ‘박수데이(박카스와 함께하는 수요일)’로 정해 복지관을 방문하는 어르신들께 박카스를 제공하고 있죠.. 또한 혈액난 해소를 위해 중앙대학교병원 헌혈센터와 함께 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고,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구강청결제 ‘가그린 라임’ 24만개를기부했습니다. 또한 동아ST는 저신장증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동아ST의 성장호르몬제를 기부하고 있고, 매년 여름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천안공장 직원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두리봉사단’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고요. 동아제약에서는 ‘대학생 국토대장정’과 염색을 통해 어르신들의 젊음 되찾기 프로젝트 ‘비겐어게인 캠페인(Bigen Again)’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동아쏘시오그룹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사회와 함께 더불어 성장하는 미래를 지향할 것입니다.

 

Q.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인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대학생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습니다.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1998년 경제 불황으로 시름하는 대학생들에게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심어주고자 시작했습니다. 대학생들은 20박 21일 동안 500km가 넘는 길을 걸으며 자신을 이기는 강인한 정신력을 기르고 남에 대한 배려와 동료애를 몸소 체험하게 됩니다. 올해 21회 행사도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9일까지 진행하였죠.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오래된 역사와 함께 국토대장정의 원조로 불리며 숱한 기록을 남겼습니다. 지난 20년간 256,856명이 지원했고 2,857명이 참가했습니다. 참가대원들이 걸었던 누적 거리만 무려 11,453km에 달합니다. 서울과 부산을 14회 이상 왕복할 수 있는 거리죠. 앞으로도 젊은이들의 뜨거운 도전과 열정은 국토대장정을 통해 계속 될 것입니다.

 


Q. 회사의 발전에 있어 R&D는 매우 중요한 경영요소입니다. R&D 현황을 말씀해 주십시오.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동아ST는 국내에서 가장 뛰어난 R&D 역량과 탄탄한 파이프라인을 갖춘 제약회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록된 국산 신약 30개 중 4개를 개발해 국내 제약사 중 가장 많은 신약을 보유한 제약사라는 타이틀도 갖고 있죠.
 타이틀에 걸맞게 올해도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글로벌 제약바이오업계 최대 행사로 꼽히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영국 제약바이오기업 아스트라제네카와 면역항암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연구를 통해 도출되는 모든 지적재산과 특허는 공동 소유하게 됩니다. 또한 미국 뉴로보 파마슈티컬스와 당뇨병성신경병증치료제 천연물 의약품 ‘DA-9801’과 퇴행성신경질환치료제 ‘DA-9803’에 대해서 각각 라이선스 아웃 및 양도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동아ST는 신약뿐만 아니라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개발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DA-3880은 아라네스프의 바이오시밀러입니다. 만성신부전 환자 및 항암 화학요법 환자들의 빈혈치료제로 쓰이고 있죠. 2014년 1월에는 일본 SKK(산와화학연구소)에 기술 수출 및 완제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 외에도 현재 개발 중인 과민성방광치료제 DA-8010는 유럽에서 임상 1상을 완료했으며, 당뇨병치료제 DA-1241은 미국 임상 1상을 완료했습니다. 또한 파킨슨병치료제 DA-9805는 미국 임상 2상을 시작하는 등 탄탄한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동아ST가 연구개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혁신적 신약개발이라는 명확한 비전과 신약개발에 대한 최고경영자의 확고한 의지와 꾸준한 투자가 뒷받침되었기 때문입니다.


Q. 최근 채용시장의 화두는 블라인드 채용입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도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하고 있고요.
 제가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한 뒤 가장 많이 강조한 것이 바로 변화와 혁신입니다. 굳어진 조직엔 변화와 혁신을 적용하기 힘들겠지만, 그렇더라도 저는 서서히 바꿀 수 있는 부분부터 포인트를 찾아 도전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적용한 게 바로 블라인드 채용입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하면서 50년 이상 유지해온, 한자를 사용한 자기소개서를 비롯해 입사지원서 양식을 전면 수정했습니다. 특히 사진, 학력, 출신, 가족관계 등 불합리한 편견을 줄 수 있는 사항을 모두 삭제했습니다. 지난 6월에 진행된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대원 모집에서도 기존 30개 항목이던 선발기준을 8~9개 항목으로 단순화하고 지원자의 열정과 패기만을 보고 선발하였습니다.
 블라인드 채용의 목적은 기득권만 주장하지 말고 젊은 청년들에게 기회를 주자는 것입니다. 인턴 채용 시에도 블라인드 채용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 역시 회사도 지원자를 평가해야 하지만 지원자도 이 회사가 자신에게 맞는지 평가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진짜 보고 싶은 게 있습니다. 바로 열정입니다. 저는 면접 시 ‘열정’을 보여준 지원자들이 채용이 되고 나면 그저 ‘월급쟁이’로 변해 버린 모습을 자주 봤습니다. 안타까운 현상이죠. 일부 아쉬운 점이 있더라도 저는 자기 스스로에게 자극을 주고, 해보고 싶은 일에 대해 미쳐 일할 수 있는 사람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고 싶습니다.


Q.우리 사회의 청년 취업난 등 불투명한 미래로 젊은이들의 어깨가 무겁습니다. 그들에게 따뜻한 조언 한마디 해주신다면?
 현재도 우리 주위를 둘러싼 많은 환경들이 급변하고 있지만, 앞으로 다가올 미래는 훨씬 더 다양하고 급격하게 우리 삶을 바꿀 것입니다. 급속한 변화로 수많은 일자리가 없어질 수도 있고 또 새롭게 등장하는 일자리도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미래에 대해 관심을 갖지 않고 시간을 낭비하게 되면 결국 도태되고 말 것입니다.
 저는 미래에 대한 열정과 적극적인 태도, 언제든 배우고자 하는 자세와 절대 포기하지 않는 마음가짐이 젊은이들이 가장 갖추어야 할 소양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가보지 않은 길을 먼저 가보면 길이 어긋날 수도, 장애물을 만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일단은 도전하고 시도해 봐야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 속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 갈수 있고요. 취업난으로 마음이 무겁겠지만,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 간다면 반드시 좋은 열매를 맺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Q. 마지막으로,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미래 발전 방향을 어떻게 구상하고 계신지요?
 보통의 기업은 고객에게 제품과 서비스로만 가치를 전달하지만 성공하는 기업은 존재이유와 목적을 분명히 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냅니다.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남들과 다른 경쟁력은 과거와 현재의 교훈과 더불어 창업정신인 정도, 성실, 배려에서 비롯되었다고 봅니다. 모든 기업들이 치열한 경쟁체제 속에서 미래를 고민하고 있듯, 우리 동아쏘시오홀딩스도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지속 성장하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래 헬스케어 시장의 급격한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미래 시장과 산업동향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초고령 사회의 현실과 소비 개인화, 기술융복합 등 거시적 관점의 흐름에 따라 폭넓은 변화도 진행될 것입니다.
 이러한 경영환경 하에서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신약 등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의 개발만이 살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이러한 미래 전략을 통해 전 사업 영역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여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끝없이 도전해 나갈 것입니다. 

글┃오명철 기자 mcoh98@hkrecruit.co.kr
사진┃김현수 기자 dada245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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