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한 말솜씨보다는 솔직함이 중요합니다
상태바
거창한 말솜씨보다는 솔직함이 중요합니다
  • 오세은 기자
  • 승인 2018.10.24 11: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획특집] 2018 하반기 채용설명회를 가다, 현대엔지니어링(주)
▲ [사진=오세은 기자]

1974년에 설립된 현대엔지니어링은 화공플랜트, 전력 및 에너지플랜트, 건축, 주택, 인프라 및 환경, 자산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또 물, 환경, 원자력, 풍력, 태양력, 조력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9월 3일, 현대엔지니어링은 중앙대학교에서 신입사원 공개채용 설명회를 진행하였다. 설명회를 진행한 인사팀 관계자는 “어느 회사를 지원하든 그 회사의 인재상을 유심히 살피고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 [사진=오세은 기자]

point 1. 서류, 100% 블라인드
현대엔지니어링의 2019년 신입사원 채용전형은 서류 →현대자동차그룹 인·적성검사(HMAT) → 면접 → 신체검사→ 최종합격 순이다.

서류전형은 100% 블라인드 처리하여 평가한다. 인사팀 관계자는 “자소서 작성 전에 지원자가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고,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를 먼저 되돌아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는 자소서에 천편일률적인 대답 혹은 합격한 자소서의 내용을 복사해 붙여 넣는 것을 지양하라는 주문이었다.

현대엔지니어링의 서류전형 합격 포인트는 현재 현대엔지니어링의 주력 사업과 앞으로의 기회 등을 조사해 이를 자소서에 녹여내는 것이다. 또 본인이 회사의 미래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보다 구체적으로 적는 것도 키 포인트다.

인사팀 관계자는 “지원서 마감일에는 많은 이들이 몰리고, 이때 지원하는 회사명을 잘못 기입하는 경우가 있다”며 “이럴 경우 바로 탈락이므로 회사명을 재차 확인하는 것도 잊지 말라”고 당부했다.
 

point 2. 실무진면접에서는 ‘전공 선택 배경’ 물어
현대엔지니어링의 면접은 실무진면접, 영어면접, 임원면접으로 이 모든 면접이 하루에 진행된다. 영어면접을 제외한 실무진과 임원면접은 다대다로 진행된다.

실무진면접에서는 전공 선택 배경과 전공수업을 통해 어떤점을 배웠는지를 묻는다. 때문에 이에 대해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또 살아온 경험을 묻는 심층면접이 실무진면접에서 함께 이루어진다. 본인의 과거 경험을 자소서에 녹여냈다면 내용을 머릿속에 한 번 더 정리하고 면접장에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임원면접에서는 PT면접이 진행되며, 진행될 PT 주제는 면접 당일에 알 수 있다.
 

point 3. 면접은 솔직하게
동문 선배들과의 질의응답에서 가장 많이 던져진 질문은 ‘면접과 지원 직무 관련한 역량을 어떻게 쌓았는가’였다. 2명의 신입사원은 “직·간접적으로라도 직무 관련 경험을 쌓으려고 노력했다”면서 “직무 역량을 쌓을 시간이 촉박하다면 직무와 관련된 인터넷 강의를 듣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면접과 관련해서 한 신입사원은 “꼬리질문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당시 압박면접으로 느껴지지 않았다”며 “임원면접의 경우 지원자의 경험적인 부분에서 자세하게 듣고 싶어하는 경우가 있어 이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그는 “면접에서 거창하게 말하는 것보다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동문 선배들은 이날 면접 팁으로, 임기응변에 강하지 않다면 면접에서 나올 수 있는 예상 질문을 뽑아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