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역량을 입사 후 어떻게 발휘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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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역량을 입사 후 어떻게 발휘할 것인가
  • 오세은 기자
  • 승인 2018.10.2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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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2018 하반기 채용설명회를 가다, (주)LG상사

point 1. LG상사의 모든 면접에서 기억할 두 가지
LG상사의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전형은 서류 → 인·적성검사 → 1차 면접 → 임원면접 → 최종 입사 순이다. 면접은 크게 실무진면접과 임원면접이지만, 실무진면접 전에 영어나 중국어로 외국어면접이 진행된다. 또 서류접수 시 제2외국어 전공자 대상으로 언어 능력을 표시하도록 되어 있다.

이에 해당하는 이들은 전화로 제2외국어 면접을 보게 된다. 인사팀 관계자는 면접에 대해 “모든 면접에서 지원자가 기억할 것은 ‘솔직함’과 ‘명확함’”이라며 “특히 임원면접의 경우 면접관들이 애매모호한 것보다는 명확한 것을 원하기 때문에 질문에 대한 답변을 처음부터 애매하게 하면 꼬리질문이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point 2. 직무 역량 발휘에 고민할 것
지원자는 지원하는 회사의 인재상에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녹여내는 일이 쉽지 않다고 한다. 특히 입사하고 싶은 회사는 맞지만, 회사의 인재상이 본인의 가치관 혹은 쌓아온 역량과 맞지 않을 경우에 더욱 그러하다. 때문에 지원하기 전본인의 역량이 무엇이며, 이를 입사 후에 회사에서 어떻게 발휘할 것인지를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

인사팀 관계자는 “LG상사에 들어가 자신이 그곳에서 어떻게 발전할 수 있을지에 대한 목표를 구체적으로 적는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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