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간 변함없는 인기! 오뚜기라면의 스테디셀러 ‘진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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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변함없는 인기! 오뚜기라면의 스테디셀러 ‘진라면’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18.10.2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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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오뚜기

㈜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의 대표라면인 ‘진라면’이 출시 30주년을 맞았다. 진라면은 ㈜오뚜기의 대표라면으로 1988년 출시된 이래 30년간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제품이다. 국물이‘진’한 라면이라는 의미의 진라면은 진한 국물맛은 물론, 잘 퍼지지 않는 쫄깃하고 부드러운 면발에 순한맛과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의 대표라면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진라면의 2018년 6월 기준 누적판매량은 50억개로 전 국민을 5천만 명으로 봤을 때 국민 1인당 100개씩 소비한 셈이다. 진라면은 그동안 소비자의 건강과 다양한 기호를 반영하여 지속적인 변화를 추구했다. 하늘초 고추를 사용해 진라면의 매운맛을 강화하면서도 국물 맛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라면수프의 소재를 다양화했으며, 밀단백을 추가해 식감을 좋게 하기 위한 노력까지, 라면 자체의 맛과 품질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현재의 모습으로 진화했다.

30주년 기념 진라면 브랜드 사이트 오픈
국내 라면 브랜드 TOP10에서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진라면의 점유율 상승세도 놀랍다. 10년 전인 2009년, 봉지면 기준 농심의 신라면이 25.6%, 오뚜기의 진라면은 5.3%의 점유율로 그 격차가 상당했지만, 10년이 지난 지금 2018년 1~6월 상반기 브랜드 점유율은 신라면이 16.9%, 진라면이 13.9%로 20%가 넘었던 격차가 3%로 확연히 줄어들었다.

오뚜기라면은 지난 2012년 국내 라면시장에서 2위에 올라선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내고 있다. 오뚜기라면은 2015년 시장점유율 20%를 돌파한 데 이어, 올해 5월에는 26.7%의 점유율로 3위와의 격차를 더욱 벌리며 선두를 위협하고 있다.

㈜오뚜기는 지난 2012년부터 체험 프로그램인 진라면 대학생 서포터즈 ‘진앤지니(JIN & JINY)’를 운영하여 진라면과 대학생들이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올해는 출시 3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7월 진라면 브랜드 사이트(http://ottogijinramen.com)를 개설하였다. 사이트 오픈을 기념하여 지난 7월 12일부터는 진라면 30주년 축하메시지 남기기, 진라면 30주년 기념 영상 SNS 공유하기, 진라면과 함께한 즐겁고 맛있는 인증샷 남기기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여 추첨을 통해 오션월드 입장권, 오크밸리 숙박권, 진라면 멀티팩 교환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오뚜기는 또 진라면 출시 3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진라면 30주년 에디션은 스페인의 화가 ‘호안미로’의 원작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무한한 꿈과 유쾌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새로운 패키지의 ‘진라면 X 호안미로’ 아트콜라보 디자인으로 탄생했다. 

‘호안미로(Joan Miro)’는 추상미술과 초현실주의를 결합하여 창의적인 작품세계를 보여준 화가로 피카소, 달리와 함께 스페인 대표 3대 거장으로 꼽힌다. 호안미로의 작품은 노랑, 빨강, 파랑 등의 원색을 사용하여 밝고 율동적인 구성과 단순한 형식의 이미지가 특징이다.

㈜오뚜기는 이번 30주년 에디션 출시와 함께 진라면 30주년을 기념하는 새로운 광고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진라면 브랜드 강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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