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안에서 뭐든지 해결하자, 생활밀착 어플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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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안에서 뭐든지 해결하자, 생활밀착 어플 4가지
  • 최성희 기자
  • 승인 2019.02.25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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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생활백서 | 생활밀착 어플 4가지

어느덧 현대인들의 세상은 작은 스마트폰 안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다. 아침에 스마트폰 알람을 듣고 일어나 날씨를 확인하고, 교통체증은 없는지 출근 경로를 살피며, 이동수단을 결정한다. 이렇게 아침에 눈을 뜬 순간부터 잠들 때까지 유용한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들이 일상에 도움을 준다. 스마트폰에 설치해놓고 사용하면 좋은 어플 4가지를 소개해 본다.


미세미세 

ⓒgoogle play

‘삼한사온’을 넘어 ‘삼한사미’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겨울에도 날씨가 춥지 않은 때에는 어김없이 미세먼지가 찾아온다. 약속을 잡거나 외출을 해야 할 때 미세먼지 예보를 체크하는 것은 필수다. 미세미세는 정확한 미세먼지 예보를 제공하는 어플로 귀여운 아이콘과 색감으로 미세먼지의 위험성을 경고한다. 알람기능도 있어 외출을 자제해야 할 때를 알려주기도 한다.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오존 등 공기질을 전반적으로 체크할 수 있어 평소 기관지가 약해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라면 이 어플이 도움을 줄 것이다.


 

 

 

ⓒgoogle play
달에 쓰는 일기
어플 이름에서부터 감성을 느끼게 하는 이 어플은 하루의 기분을 달의 형상으로 기록할 수 있는 어플이다. 그날그날 일기와 함께 사진, 영상, 음악을 담아볼 수 있다. 자신만의 공간이니만큼 암호를 설정해 다른 이의 접근을 막아 편하게 사용 가능하다. 이 어플을 통해 일기를 쓰는 습관을 기른다면, 새해 계획을 잘 실천해 나가고 있는지, 스스로 해결해야 할 고민거리는 무엇인지 등을 체크할 수 있다. 일기를 쓰면서 경험을 기록할 수 있고 문장력도 키울 수 있으니 여러 모로 가까이 하고 사용해 볼만하다.


 

 

수면 소리

ⓒgoogle play

누구나 밤에는 잠을 잔다. 그런데 스트레스가 쌓여 좀처럼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ASMR’, 청각을 중심으로 감각을 일깨우는 콘텐츠가 각광을 받고 있는 만큼, 소리를 통해 수면을 취하는 방법 또한 부각이 되고 있다. 불면증인 사람이나 주변의 코고는 소리에 수면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라면 이 어플을 통해 꿈나라에 가보자. 타이머를 설정할 수 있으니 어플 소리에 모든 걸 맡기고 잠이 드는 데에만 집중해보자. 편안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google play
Ted me
테드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을까? Ted me 어플을 이용한다면 다양한 언어를 구사하는 연사를 손안에서 만나며 외국어를 익힐 수 있다. 영어와 한글 자막이 각각 서비스되며 인공지능 반복학습, 따라하기 등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영상을 통해 전 세계 다양한 분야 연사들의 통찰력을 흡수하고 외국어 실력 또한 키워보자. 관심 분야의 영상을 설정하고 반복적으로 시청해도 좋다. 모르는 단어는 뜻과 함께 저장해 놓고 암기할 수 있어 자신의 실력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람이라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글 | 최성희 기자 ish@hkrecruit.co.kr
사진 | 구글플레이 각 어플 소개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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