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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인재로 거듭나라, 이공계 취업Cover Story 이공계 취업 intro.
최성희 기자  |  ish@hkrecru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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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호] 승인 201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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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과 한국노동연구원이 대학 계열별 신규 졸업자의 체감실업률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2017년 공학계열의 체감실업률은 40.1%로 2015년 28.3%, 2016년 36.4%와 대비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는 2017년 인문사회계열 체감실업률(40.2%)과 비슷한 수치로 이공계열 취업이 인문사회계열의 취업보다 수월하다는 이야기는 이제 옛말이다. 계열별 실업률에서도 공학계열 신규졸업생의 실업률은 23.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공계 분야의 직무와 일자리는 무궁무진하며 그 수요 또한 많다. 그러나 미스매치 현상으로 자신의 전문성을 살리고 그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얻기가 쉽지 않다. 더구나 최근 우리나라 경제의 엔진역할을 담당했던 제조업, 건설업의 성장이 둔화되면서, 이공계 취업에도 적신호가 나타났다. 취업난이 이공계 분야로까지 확대되고 있는 것. 따라서 이공계라고 하더라도 철저히 취업준비를 하지 않는다면 원하는 일자리를 갖기가 힘들다.

기업들은 저마다의 채용전형으로 전문지식과 함께 사회성을 겸비한 이공계 인재를 영입하고 있다. 전공공부와 자격증, 동시에 커뮤니케이션 능력까지, 이공계 출신이 사회로 진출하기 위해 요구되는 역량이 많다. ‘이공(理工)’은 말 그대로 이학과 공학을 통틀어 일컫는 것으로 전공공부가 곧 기술의 습득으로 연결된다. 이공계 분야에서 원하는 인재는 전문 지식을 필요로 함과 동시에 경영과 인문학을 겸비한 T자형 인재다.
T자형 인재란 한 가지 전문 분야에서 깊은 지식과 뛰어난 능력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T의 상단 부와 같이 다른 분야를 두루 섭렵한 인재다. 결국 미래 인재상인 T자형 인재는 전문성과 기본 소양을 갖춘 조직형 인재다. 즉, 단순히 전공분야 지식만이 아닌 미래 사회를 내다보는 안목과 함께 문제해결 능력과 소통 능력을 두루 갖추어야 취업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이공계 취업시장이 인재들에게 많은 능력을 요구하는 까닭은 이들의 손에 미래가 달려있기 때문이다. 역사적으로 봤을 때 기술은 계속해서 발달해왔다. 그러나 오늘날의 기술은 그 속도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람들의 생활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사람들이 불편해 했던 일들을 차츰 기계가 담당하고 있다. IoT를 활용한 아파트 단지, 자율주행차 등 우리의 일상뿐만 아니라 쓰레기, 미세먼지 문제와 같은 인류 문제의 해결에도 높은 수준의 전문 기술의 발달이 요구된다.

이공계 취업전선도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전문분야이니 만큼 취업에 요구되는 능력이 많을 뿐만 아니라 같은 분야에서의 경쟁이 치열하다. 이공계에서의 지식의 습득은 기술의 습득과도 직결되는 만큼, 직무 분야에 맞는 기술에 대한 증명이 필요하다. 기술사, 산업기사 등 전공별 필수 자격증을 갖추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직무별로 요구되는 자격 요건을 확인하고 그에 맞춰 대비하는 작업이 필수적이다. 그와 더불어 같은 선상에 선 경쟁자들과 차별점을 갖추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자신만의 무기를 개발해야 한다. 꼭 전공분야가 아니더라도 자신에게 맞는 직무가 무엇인지 찾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미래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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