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앞으로 다가온 상반기 채용에 구직자들은 지금 가장 분주한 시기를 보내고 있을 터. 또 상반기는 하반기보다 채용이 빠르게 진행돼 구직자는 그만큼 합격통보도 빠르게 받아볼 것이다. 합격했든, 하지 못했든 이 혹독한 채용시장에 도전한 스스로에게 ‘괜찮다, 최선을 다했다’고 다독이며 앞으로 나아가자.
수백 번 자소서를 고치고 긴장되는 면접을 수차례 치르고도 합격하지 못했다면, 혹시 이 시그널이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은 아닐까. 영화 <포레스트 검프>의 주인공 포레스트 검프가 말한 대로 인생은 초콜릿 상자와 같아서 그것을 열어 보기 전에는 어떤 것을 고르게 될지결코 알 수 없으니까 말이다.
글·사진 | 오세은 기자 ose@hkrecru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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