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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면접 대응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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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호] 승인 20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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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연구, 논의의 대상이 되는 것이 무엇인가? 또한 해답을 요구하는 물음은 무엇인가? 바로 문제이다.

인간은 일생동안 어떠한 생각과 행동을 할 때는 항상 문제라는 것과 함께 하게 된다. 이는 조직 생활 속에서도 마찬가지다. 조직은 매일 문제와 마주하게 된다. 이러한 문제는 공조직과 사조직을 가리지 않으며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항상 어떠한 조직이든 해당 조직이 지속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항상 문제와 함께해 왔다.

어떻게 보면 조직이 사람을 채용하고 관리하는 것은 해당 조직이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에서 비롯된 행동이다. 이 세상에 모든 조직원은 해당 조직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내기 위해서 오늘도 채용되고 관리되고 있는 것이다. 조직에 있어서 문제라는 개념은 현실과 목표 사이에서 오는 차이(Gap)로 설명할 수 있다.

조직의 중요한 의사결정 방법은 ‘토론’
그렇다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조직에서 주로 활용되는 의사소통 방법은 무엇인가?

조직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대화, 토론, 프리젠테이션, 보고, SNS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문제의 난이도가 높을수록 주로 활용이 되는 방법이 있다. 해당 문제와 연관된 의사결정자, 정보제공자, 이해관계자가 직접 또는 다수로 참여하여 해당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서 중요한 의사결정이나 선택을 할 때 주로 활용이 되는 방법이다. 바로 토론이다.

즉, 토론은 다수의 선수 또는 고수들 앞에서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의견을 제시, 수렴, 조율, 협의, 결론 등을 이끌어 내야 하는 매우 복잡하고 어려운 의사소통방법이다. 이러한 이유로 토론이라는 것은 단시간에, 단순한 암기력으로, 순간의 임기응변만으로 대처하기에는 너무 버거운 의사소통방법이다. 면접위원의 입장에서, 토론을 잘 한다는 것은 다음 3가지의 내용에 대해 인정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남녀노소+동료와의 다양하고 지속적인 소통의 경험
•다양한 환경에 대한 경험
•다양한 주제(또는 해당 주제)에 대한 학습 경험

이러한 3가지의 경험이 빈약하다면 복잡한 주제를 가지고 면접관이 지켜보는 가운데 토론 면접자와 토론을 유지해 나가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따라서 토론면접은 집단면접과는 달리 단순히 개인의 경험과 학습내용을 검증하는 수준을 넘어서 개인이 다양한 이해관계자 속에서 의견을 논리적으로 제시, 수렴, 조율, 협의, 결론을 이끌어 내야 하기 때문에 비교적 조직원이 많은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 중견기업, 외국계기업에서 활용되고 있는 검증 방법이다.
 

 

토론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제이해’
우선 토론 면접을 잘 하기 위해서는 토론면접 구조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아래 그림을 참고하면서 이해를 해주기 바란다.

   
 

그림에 나타나 있듯이 토론면접은 토론의 개념, 특성(의견을 주고받는 과정), 주제에 대한 이해가 가장 중요하다. 왜냐하면 이것이 토론의 본질이기 때문이다. 이것을 잘 이해하고 난 다음 토론을 진행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는 사람의 차이는 매우 크다. 즉, 일방적으로 발표식의 토론을 하는 사람, 상대방의 의견을 집중해서 경청을 하지 않는 사람, 주제와 연관된 의견 조정과 조율에 집중하지 않는 사람, 상대방을 존중하지 않는 사람은 모두 토론의 본질인 개념, 특성, 주제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본질에 의해서‘나’라는 토론자는‘역할’과 ‘커뮤니케이션’이라는 두 가지의 핵심 내용을 고려해서 토론을 진행해야 하는데, 토론면접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이 두 가지 내용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중요하다.

우선 ‘나’라는 토론면접자의 역할은 세 가지로 나누어진다. 토론을 할 때 ‘나’는 개인의 의견을 발표해야 함은 물론, 해당 팀의 토론 내용을 검증해야 하며, 또한 토론에 대하여 상호 간에 이견이 있을 때 토론의 긍정적인 결론을 위해서 적극적인 협상의 역할에 집중해야 한다. 이 세 가지 모두에 충실하지 못한다면 해당 토론에 대해서 ‘나’라는 사람이 ‘효과적으로 토론에 임했다’라고 평가받기는 사실상 힘들 것이다.


토론면접, 스터디를 통해 학습해야
커뮤니케이션은 ‘나’ 자신이 토론을 할 때 상대방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하면서 ‘나’의 의견을 토론의 핵심 논리에 참여함은 물론 상대방으로부터 자발적인 협력을 이끌어 내는데 매우 중요한 기술로 활용된다. 따라서 토론을 할 때는 항상 이 네 가지 요소가 충분히 녹아져 있는 의사소통을 언어적 수단과 비언어적수단을 통해서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이는 단시간에 도달할 수 있는 능력이 아니기 때문에 평소 부단한 연습과 습관이 요구된다.

토론의 주제는 주로 지원 기업(기관), 지원 직무, 전공, 지원 업종, 시사이슈, 자유주제로 출제되고 있다. 이와 연관된 국내외·사내외 주요 내용을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 이내까지 논리적(주요 키워드, 목적어, 통계, 수치, 출처 등)으로 평소에 학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꾸준히 지인들과 토론면접 스터디를 통해서 학습을 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토론면접은 스포츠경기로 예를 들면 축구라는 게임과 매우 유사하다. 관중석이 면접관이며, 심판이 사회자이며 선수가 토론면접자가 된다. 찬반토론의 경우에는 상호 간의 팀워크가 매우 중요하며, 일반토론일 경우에는 팀 전체의 팀워크가 매우 중요하다.

그렇다면 팀워크는 어떻게 하면 발생이 되는가? 바로 문제의 본질을 정확하기 인지하며 해결을 하기 위해 상호 간의 자발적인 참여와 상호존중이라는 가치가 녹아져 있을 때 발생, 유지될 수 있다. 이는 토론면접을 진행하는 데 필요한 요령이될 수 있고,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가는 데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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