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사회에 준비된 ‘다이내믹 T자형 인재’가 되는 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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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에 준비된 ‘다이내믹 T자형 인재’가 되는 길은?
  • 최성희 기자
  • 승인 2019.04.2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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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공병호 공병호경영연구소 소장]

「공병호 자기경영노트」로 잘 알려진 공병호 박사(공병호경영연구소 소장)는 여타의 저술활동과 강연을 통해 세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 그는 경제학을 전공한 ‘인재’로 10년 전 「미래 인재의 조건」이라는 책에서 미래에 요구되는 인재상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를 준비하며 자기계발을 통해 핵심 역량을 키우는 사람’이라고 정리했다. 스스로 변화를 이끌어가는 ‘미래 인재’인 그에게서 미래의 인재상으로 가는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먼저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미국 휴스톤에 있는 라이스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보통 경제학을 공부하면 연구소나 대학가에서 평생을 몰두하기 마련이지만 각 기관에서 연구원도 하고 연구소장으로 일한 후 40대에 전직을 해서 지적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그 뒤 20년 전에는 재단법인 자유기업원을 설립해 2000년까지 소장, 원장직을 차례로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2000년에는 창업을 해 2년간 사기업을 이끈 경험이 있으며 뒤이어 국내 1세대 자기계발 전문가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저술과 강연 활동을 계속 이어오고 있습니다.


Q. 경제학을 공부한 후 학계에 남지 않았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경제학 학위를 따면 으레 그 영역분야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저는 그렇게 살아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시대가 변화하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죠. 시대가 변화하는 방향에 따라 거기에 맞춰 저의 길을 설정해 나갔습니다. 예를 들면 제가 올해 1월에 낸 책이 「일어서라! 서서 일하고, 서서 공부하라」라는 책입니다. 자신의 일하는 방식을 바꾸기란 쉽지 않지만 저는 2018년 대부분의 업무시간에 일어서서 일하는 것으로 그 방식을 바꾸었습니다. 그 효과를 전하기 위해 글을 썼습니다. 한마디로 저의 삶의 방향 자체가 관행과 관습을 깨면서 그러한 혁신의 연속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Q. 자기경영 분야 전문가이신데 스스로는 어떠한 ‘인재’라고 생각하시는지 말씀해 주세요.
저는 무에서 유를 만드는 기업가정신이 강한 사람으로서 ‘닷컴’ 열풍이 불 때 새로운 사업에 뛰어들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적사업가(Intellectual Entrepreneur)’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이는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사회철학자 하이에크의 명언 ‘We are all Intellectual Entrepreneur’에서 착안한 것이지요. 저는 이러한 신념으로 삶에 대한 태도와 마음가짐을 가다듬어 왔습니다. 한 분야에 안주하기보다 다양한 분야의 영역을 개척하는 일을 좋아했고 지금도 그러한 태도를 견지하고 있습니다. 저술하는 책의 영역도 서양고전, 사회평론, 자기계발, 기독교서적 등 분야로 확장해 왔으며 현재는 미국 각지에 대한 책을 쓰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Q. ‘지적사업가’로서의 인재가 되려고 했던 까닭은 무엇인가요?
어디에 매이는 것을 원하지 않는 저의 성향 덕분입니다. 저의 이력을 앞서도 설명했지만 저는 자유로운 성향을 지니고 있습니다. 여러 조직의 장을 역임하고 보니 조직에는 여분의 인력이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창작하는 활동을 좋아하는데 조직의 장은 관리를 해야 하니 그러한 일을 하지 못하죠. 스스로 제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그러한 경험을 통해 깨닫게 되었던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까지 저의 삶은 ‘고집불통’, 일종의 통념과의 전쟁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Q. 학창시절에는 어떠한 학생이었는지 궁금합니다.
학창시절에는 도전적인 학생이었습니다. 목표를 정해놓고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 굉장히 익숙한 인재였습니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른 것을 포기할 수 있는 용기도 있었죠. 어떠한 일에 전념하는 데에 뛰어났었습니다. 사람이 한 가지 일을 계속 반복해서 열심히 하면 익숙해집니다. 익숙해지면 경지에 도달하지요. 그 다음에는 그 일이 자신의 재능이 되는 것입니다. 타고난 재능도 있을 수 있지만 누구든 갈고 닦은 재능을 만들어낼 수 있지요.

Q. 현재 국내 기업의 변화와 그에 따른 채용시장을 진단해본다면?
지금은 기업의 불확실성이 굉장히 커진 때입니다. 앞을 내다보기가 어려워진 거죠. 또한, 혁신 기술의 발전 때문에 잠재적인 경쟁자의 범위가 확대되었습니다. 과거에는 경쟁자가 눈에 보였지만 현재는 컴퓨터를 만드는 회사가 자율주행차를 선보이며 자동차 산업에 뛰어들기도 하지요. 거기에 내수가 상당히 침체가 되어 해외 비즈니스에 대한 중요성이 매우 커지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채용방식의 경우에도 변화가 있으리라 예상됩니다. 예전처럼 인재를 정기적으로 선발해 교육을 시켜 활용하는 공개채용 방식은 앞으로 점점 더 줄어들 것이라 예상됩니다. 적재적소에 필요한 역량이나 기술을 갖춘 사람을 그때그때 채용하는 비중이 커지는 시대가 올 겁니다. 그러다보니 사람을 선발해 처음부터 끝까지 키우기보다 이미 해당 직무 분야에 진출한 사람을 수시채용 해 영입하는 비중이 높아질 겁니다. 한마디로 국내 채용시장의 트렌드가 미국식 고용방식으로 바뀌어 갈 것이라 예상합니다. 이러한 채용시장의 변화는 기업이 의도한 것이 아니라 환경이 바뀌어 가기 때문에 파생된 일입니다. 이에 따라 지금은 모든 게 엎어지고 수십 년간 유지가 되었던 고용관행이 깨지고 있는 것이죠.


Q.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을 한마디로 정리한다면?
‘다이내믹 T자형 인재’입니다. 옛말에 ‘한우물만 파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이러한 말이 통하지 않을 정도로 한 분야만 파고 들기 어려운 시대입니다. 일본의 작가 호리에 타카후미는 ‘다동력(多動力)’을 지닌 인재는 대체가 불가능한 인재라고 설명했습니다.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는 겁니다. 그것이 바로 제가 말하고자 하는 ‘다이내믹 T자형 인재’입니다.

자신의 분야를 파고들어가면서도 끊임없이 주변의 기회를 모색하고 도전해야 합니다. 정주해 있는 것이 아니라 ‘노마드(nomad)’로서 가능성 있는 분야에 과감히 도전하는 것이죠. ‘10년의 법칙’, ‘1만 시간의 법칙’ 등도 자칫 잘못하면 선입견이 될 수 있기에 개정판이 필요합니다. 한 분야를 깊이 파되 안테나를 펴고 끊임없이 ‘사고’를 쳐야 합니다. 호기심을 가지고 부지런히 다양한 경험을 하기 위해 움직여야 합니다. 완벽하지 않더라도 저질러볼 수 있는 용기와 실험정신이 필요하다는 뜻이지요. 불확실한 것에 도전하려면 자신감도 뒷받침되어야 하고요.


Q. 미래의 기업들이 선호하는 인재상을 위해 갖춰야 할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무래도 기업들이 선호하는 인재의 조건은 크게 네 가지로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조건은 ‘자기주도성이 있는 인재인가’하는 것입니다. 의타적이지 않고 자기주도적으로 무언가를 해나갈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채용할 겁니다. 기업들의 오랜 경험에 미루어볼 때 정형화된 모범생은 필요가 없는 시대가 되었다고 보는 거죠. 새로운 것을 시도할 수 있는 재능이 있어야 합니다. 대학생활에서 인턴을 하더라도 남들과 똑같은 경험을 하는 것이 아니라 보다 창발적(創發的)인 활동을 해야 합니다.

두 번째는 변화가능성, 즉 변신 가능성입니다. 쉽게 말해 변화에 대해 적응이 가능한지 여부가 중요해지는 거죠. ‘독일 병정식’이 아니라 같은 일을 하더라도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세 번째는 외국어 능력입니다. 한국 내수시장이 많이 정체되었고 기업의 내수 비중이 줄고 해외 비즈니스가 확대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외국어 능력이 참 중요해집니다. 이 능력을 갖추고 있는 취업준비생들은 아무래도 기회를 잡을 확률이 높아지겠지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외국어 능력은 큰 무기가 될 것입니다. 언어는 날개입니다. 개발자 등 다양한 직무의 종사자가 외국어 능력을 지니고 있다면 어떠한 영역으로든 더 넓은 곳으로 진출할 수 있을 겁니다.

네 번째는 문제해결능력입니다. 이는 창조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지를 가늠하는 것으로 채용전형 중 면접을 통해 평가되는 능력입니다.

Q. 미래 인재상을 정리해 주셨는데 그 중 가장 중요하게 강조되는 것은?
자기주도성과 변화가능성입니다. 이 능력은 유연한 인재인지를 가늠하는 것이죠. 예전에는 외부환경의 변화에도 잘 휘지 않는 ‘완고한(rigid)’ 인재상이 사회적으로 요구되었다면, 이제는 ‘유연한(flexible)’ 인재상이 선호되는 때입니다. 지금 이 시대의 메카트렌드는 유연하게 대처가 가능한 인재상입니다. 이는 조직과 국가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완고함은 소위 말하는 ‘꼰대’로 표현이 되기도 하죠. 관행을 지키려 하고 자신이 아는 부분에 대해서만 안주하려 하는 것이죠. 또한, 새로운 것을 배우는 일을 꺼려합니다. 이러한 완고함을 고수하는 인재라면 기업에 기여하기 힘든 시대가 올 겁니다. 기업에서 세대갈등이 벌어지는 것도 세대와 성별을 떠나 생각을 하지 못하고 완고함을 고수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반면, 유연함은 마음과 지식, 태도, 행동, 생각에서부터 과거로부터 벗어나는 것입니다. ‘한때의 인재’에 그치면 안 됩니다. ‘인재’라는 것은 ‘~ing형 인재’입니다. ‘한때 공부 잘하던 사람’, ‘한때 일을 잘하는 사람’으로만 남는 것을 떠나 자신의 위치에 따라 롤모델을 재설정하는 인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Q. 취업준비에 있어서도 이러한 유연함이 필요하다고 보시는지요?
그렇습니다. 취업준비는 입시와도 같습니다. 기업이 정해놓은 인재상을 가지고 인재를 한정적으로 선발하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만약 가고자 하는 회사(Plan A)의 채용전형에서 고배를 마셨다고 한다면 Plan B, Plan C를 가동해야 합니다. Plan B를 시행하는 것이 더 좋을지도 모릅니다. 많은 이들이 취업준비를 하며 Plan A가 안 되면 끝이라고 생각하고 좌절합니다. 그런데 시간을 길게 놓고 보면 다른 차선책을 선택했을 때 미래에 더 좋은 결과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집안형편이 어려웠기 때문에 성공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가끔 강연이나 여타 일로 미국을 방문해 보면 모든 사람들이 항상 ‘백팩’을 메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죠. 말인즉슨 그 가방 안에는 자신의 이력서와 스킬, 지식, 경험 등 자신만의 역사를 지니면서 이를 발전시켜 나간다는 겁니다. 미국의 고용환경에 항상 준비하고 적응하는 인재들의 모습이죠. 스스로도 이직할 수 있지만 반대로 회사가 자신을 해고할지도 모릅니다. 궁극적으로 한국 기업환경도 글로벌 기업들과의 시스템 경쟁이 일어난다면 평생직장이라는 게 사라지게 되겠죠.

Q. 미래 사회의 인재가 되려면 구체적으로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할까요?
많은 이들이 ‘시험을 보는 교육’은 받았으나 ‘생각하는 교육’을 받지 못했습니다. 취업준비생들은 사유하는 힘을 길러야 합니다. 자신만의 길을 생각해야 합니다. 개인의 삶이 남들이 가는 방향대로 가는 게 옳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문제라는 사실을 먼저 깨닫고 이를 탈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멀티태스킹이 가능해야 합니다. 취업준비를 하면서도 인턴도 해야 하고, 매거진도 읽어야 하고, 포트폴리오도 만들어야 하지요. 모두가 바쁘기 마련입니다. 문제해결능력이라든지 글로벌 시각이라든지 하는 것들은 결국에 ‘리딩(reading)’에서 나옵니다.

이를 위해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타임지, 이코노미스트, 뉴욕타임스 등 영문 매거진을 읽으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국내에서 접할 수 있는 정보는 아무래도 필터링을 거치게 되죠. 번역이 되어 나온 책도 6개월에서 1년 전에 이미 해외에 나온 정보를 전달하는 것밖에는 안 됩니다. 그러므로 국내에서 가공된 정보를 수동적으로 받아서는 절대 넓은 시각을 가질 수 없습니다. 단기적으로 취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틀에 박힌 굴레를 벗어나 글로벌 인사들의 정보채널을 확보하는 것이 미래에는 필수적입니다. 그래야 글로벌 트렌드를 빠르게 접하고 앞으로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그 준비 작업을 할 수 있으니까요.


Q. 저서 「미래 인재의 조건」을 통해 하고 싶은 말은?
책을 쓰기 전부터 가지고 있던 생각을 책으로 정리한 겁니다. 제가 유학에서 돌아와 청년기를 보낼 당시 두 가지 생각을 했습니다. 첫 번째는 회사는 ‘계약’이다. 두 번째는 ‘나도 회사를 떠날 수 있지만 회사도 나를 내보낼 수 있다’였습니다. 그 당시만 해도 파격적인 생각이었죠. 이와 함께 이야기하고자 했던 것은 시대는 계속 바뀐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안정된 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 잘 나가더라도 ‘부침(浮沈)’이 있을 거라는 겁니다. 올라가는 순간에도 반드시 떨어질 위기에 대해 대비해야 합니다. 다음 단계를 준비해야하지요. 마지막으로 저의 의도는 기업가 정신을 가지고 계속해서 새로운 영역을 구축해 새로운 기술과 지식, 경험을 쌓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전문가로서의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야 한다는 생각이 분명했기 때문이지요.

Q. 변화하는 시대에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많습니다.
회사의 인재상에 잘 맞는 사람을 채용하기 위해서는 구직자에게도 해당 회사가 어떠한 회사인지, 무엇을 요구하는지를 잘 전달해야 합니다. HR 담당자들은 보다 조직적이고 시스템화한 채용과정을 고안함과 동시에 다양한 방법으로 인재를 크로스체크해야 합니다.

채용전형을 진행할 때에는 더 많은 고민을 해야 합니다. 미국의 회사들이 어떠한 과정으로 인재를 채용하는지를 세밀하게 분석하고 철두철미하게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습니다. 미국 등 글로벌 회사들은 전화 면접, 화상 면접 등으로 보다 많은 단계에 걸쳐서 인재가 자신의 회사와 맞는지를 판단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도 인재상에 맞는 인재를 채용하는 데에 많은 실패를 겪기도 하지요. 미국과 같은 회사처럼 몇 차례의 채용단계를 거치더라도 인재를 뽑는 데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아야 합니다.

Q. 취업준비생들에게 조언의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채용시장의 상황은 지금보다 더 악화될 것입니다. 고용시장이 경직되고 일자리 창출의 규모가 줄어드는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게 되겠죠. 그런데 하이에크의 말을 인용하자면 우리 모두는 ‘지적 기업가’입니다. 그러므로 스스로가 주체적으로 외부 환경을 살피고 스스로를 파악해야 합니다. 본인이 어떻게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을 수 있을지는 자기자신의 어깨에 달려있습니다. 모두가 Plan A로 단번에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대학생활을 잘 보내시고 항상 Plan A를 위해 전력투구하되, 그게 안 될 경우 Plan B, Plan C에서도 시작할 수 있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합니다.

지금은 ‘조급함’을 찬양하는 시대지만 이러한 통념을 깨부수어야 합니다. 세계관을 바꿔야 합니다. 다수가 원한다고 해서 그것이 옳은 것은 아니니 자신만의 철학을 갖추어야 합니다. ‘내가 지금 불행하다’라는 것도 결국 세계를 어떻게 바라보느냐의 문제입니다. 저는 한 매체에 책을 소개하는 글을 연재하는 입장에서 몇 권의 책을 추천을 드리자면 하이에크의 「법, 입법, 자유」, 빅터 프랭클의 「삶의 의미를 찾아서」 등입니다. 제가 쓴 책 중에도 「부자의 생각, 빈자의 생각」이라는 책도 있습니다. 요지는 결국 생각이 건강해야 한다는 겁니다. 이러한 책을 본다면 아무래도 사회를 훨씬 더 명쾌하게 보고 그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습니다.

필자 프로필
공병호경영연구소 소장
고려대 경제학 학사
미국 라이스대학 경제학 박사
前 자유기업원 초대원장
저서 「공병호의 자기경영노트」, 「미래 인재의 조건」 , 「공병호의 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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