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 글로벌 SNS 마케팅 전문가 양성
[한경리크루트(월간리크루트)] 동작여성인력개발센터가 고용노동부와 동작구와 공동협약으로 온라인(SNS) 광고 마케팅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이번 과정은 온라인 광고 마케팅 전략 기획부터 실무 능력까지 고루 갖추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며, 청년구직자, 취업준비생, 대학졸업예정자 등 마케팅(홍보) 전문가를 꿈꾸는 전국 남녀 청년층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홍보마케팅 입문, 홍보마케팅 실무, 취업대비교육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홍보마케팅 입문에서는 광고 산업 및 디지털 마케팅의 이해, 마케팅 브랜드 분석을 전달한다. 홍보 마케팅 실무에서는 ▲크리에이티브 광고전략 기획 및 제작 ▲SNS 마케팅(페이스북, 블로그, 카페,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등) ▲검색광고 마케팅, 바이럴마케팅, 브랜드 마케팅 ▲온라인 통합마케팅 기획 및 제작, ▲홍보콘텐츠 제작 및 광고제안서 작성 등이 진행된다.
이론과 실무 교육 후에는 취업대비교육 및 기업체의 맞춤형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수료 후에는 1:1 맞춤형 취업연계, 인턴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 등의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5월 21일부터 9월 18일까지 진행되며, 한류 열풍으로 해외 SNS 마케팅이 중요해진 시점을 반영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러시아어 등 외국어 능력자를 우대 선발한다.
동작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는 “마케팅 분야의 채용 시장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기업의 구인난과 청년 실업률을 해소하고자 한다”며, “청년구직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만큼 많은 지원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위 과정은 현재 신청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작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