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한화’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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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한화’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기다립니다!
  • 최성희 기자
  • 승인 2019.05.29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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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한화생명 인사지원실장/전무

 

 

 

 

 

 

 

 

 

 

 

 

 

 

김현철 한화생명 인사지원실장은 얼마 전 직원들에게 한화생명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한 바 있다. 그러나 직원들은 그리 주의 깊게 듣지 않았다고 한다. 갓 입사한 신입사원들뿐 아니라 기존 직원들도 현재 익혀야 할 업무들로 바쁜데 향후 회사의 미래까지 생각할 여력이 없었기 때문. 그럼에도 그가 회사의 미래를 이야기한 것은 불확실한 미래일수록 한화생명의 구성원 한명 한명이 자신의 업무뿐만 아니라 다른 부서의 업무, 더 나아가 회사의 미래에 관심을 가져야 회사가 지향하는 바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올해로 한화그룹 입사 31년차에 접어든 그를 만나 한화생명의 미래와 인재 이야기를 들어본다.

 

‘고객의 삶을 풍요롭게’

한화생명의 전신은 1946년에 세워진 한국 최초의 생명보험사인 대한생명보험(주)이다. 대한민국 최초의 생명보험사라는 커리어에 맞게 국내 생보사 톱 클래스로 성장한 한화생명은 2008년 한국기업평가, NICE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등 국내 3대 신용평가 회사로부터 보험금 지급능력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한 이후 12년 연속 유지하고 있다.
동종 업계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한화생명은 국내 보험사 중에서 가장 많은 국가(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해외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2009년 4월에 설립된 베트남법인은 진출 7년만인 2016년에 흑자로 전환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또한 한화생명은 최근 변화하는 보험시장에 대비해 보험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빅데이터 및 모바일, 핀테크 역량을 키우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신규 고객 유입, 기존 고객관리, 고객 재유입 등 고객, 상품, 채널 역량 강화를 위해 CPC 2.0(고객·Customer, 상품·Product, 채널·Channel)을 추진하여 고객관리를 세분화하는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김현철 실장 역시 고객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화생명은 2017년부터 한화금융계열사 공통브랜드인‘LIFEPLUS’를 통해 전통적인 금융사의 패러다임을 벗어나 ‘고객의 삶’에 가까이 가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 매년 여의도 63빌딩 앞에서 개최되는 사계절 페스티벌, 여가생활 등을 넘나들며 고객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주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고요. 고객관리의 중요성은 재삼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한화생명은 고객 우선 경영을 통해 항상 고객과 함께할 것입니다.”


도전정신·헌신·정도(正道)를 걷는 인재 원해

한화생명은 4월 현재‘2019 상반기 일반직 신입사원 정기공채’를 진행 중이다. 때문에 인사팀은 우수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채용준비로 매우 분주하다.
김현철 실장은 한화생명 입사를 목표로 하는 이들에게 먼저 한화생명이 원하는 인재상을 잘 살펴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화생명은 생명보험사라는 특성상 영업현장 고유의 생동감이 넘치는 기업문화도 있지만‘신용과 의리’라는 한화정신을 바탕으로 일체감 있게 움직이는 조직입니다. 따라서 한화생명은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면서‘도전정신’으로 무장되어 있고, 고객을 우선시하는‘헌신’을 바탕으로, 정직함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는‘정도(正道)’를 걷는 사람을 선호합니다. 아울러 직무별 역량을 갖춘 인재들을 필요로 합니다.”
한화생명의 채용은 서류전형 → 1차 면접 → 2차 면접 →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은 인사팀이 지원 분야와 연관이 있는 현업 부서와 함께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를 꼼꼼히 살펴 평가한다. 현재 진행 중인 상반기 공채의 모집직군은 영업관리, 경영지원, 상품계리, 자산운용, 글로벌, 디지털등이 포함된 일반직이다.
김 실장은 지원서 작성과 관련하여 팁을 제공해줬다.
“지원서에는 지원한 분야별로 그에 따른 역량에 부합하는 전문성과 지식 등을 녹여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내용을 적을 때는 지원자 본인의 경험 바탕으로 서술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컨대 지원 분야에 대해 막연히‘잘할 수 있다’는 표현보다는, 본인이 어떠한 이유로 그 직무를 잘 수행할 수 있는지를 본인의 경험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어필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울러 입사의지를 잘 드러내는 것도 중요하고요.”


면접에서는 자신만의 소신과 가치관 보여줘야

서류전형이 끝나면, 이어서 두 차례의 면접이 진행된다. 먼저 1차 실무진 면접은 역량, PT, 토론, 직무에세이로 구성되어 있다.
“역량면접은 지원자의 직무이해도, 잠재역량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진행합니다. PT면접은 면접 당일 시사경제 등의 주제가 주어지며, 지원자는 여러 주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이에 대한 발표를 프레젠테이션으로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이때 면접관들은 지원자의 발표력, 표현력, 논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3대3 그룹토론으로 진행되는 토론면접은 지원자들의 전략적 사고, 논리적 의사소통 능력 등을 평가하는 자리이고요. 마지막으로 직무에세이는 미래비전과 혁신 아이디어 추론 등을 요구하는 주제들이 출제되며, 글로벌 및 자산운용 부문은 이를 영문으로 작성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김 실장은 한화생명이 직무에세이를 진행하는 이유는 지원자가 자신의 삶에서 어떠한 것을 가치 있게 여기는지를 알아보기 위함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2차 임원면접에 직접 참여하는 김실장은 2차 면접에 대한 조언도 풀어놨다.
“30년 전 제가 면접 봤을 때와는 달리 요즘 지원자들은 능동적이고 도전적인 면모를 가진 우수 인재들이 매우 많습니다. 입사 경쟁이 치열해서인지는 몰라도 정말 많은 준비를 해옵니다. 그 중에서도 면접관의 질문에 자신만의 소신과 가치관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반면, 준비된 답변을 나열하는 등 획일적으로 답변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는 획일화된 답변보다는 자신의 주관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지원자들에게 좀 더 눈길이 갑니다. 아마도 다른 면접관분들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또한 직무역량을 알아보는 질문에서 대답을 잘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몰라서 못하는 경우에는 당연히 감점이지만, 답을 아는데 표현이 서툴다거나 긴장한 나머지 명확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것은 면접관에게 오히려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주로 하는 질문은 지원동기, 입사 후 포부입니다. 여기에 SNS의 팔로워 수가 어느 정도인지를 묻기도 합니다. 팔로워 수를 묻는 건 지원자의 인적 네트워크를 보기 위해서이죠. 대부분의 회사 일은 혼자서가 아니라 협업을 요하는 일이기 때문에 협업능력과 소통능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에 대한 능력이 어느 정도 갖추어졌는지를 보기 위해 드리는 질문이죠.”


‘젊은 한화’정신에 맞춰 HR의 역할 재정립할 것

한화생명은 이렇게 채용한 우수 인재들의 육성을 위해 탄탄한 인재육성 체계를 갖추고 있다. 한화생명은‘젊은 한화’의 미래금융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기초역량, 영업역량 및 글로벌 역량 개발을 목표로 최대 17주간의 신입사원 연수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신입사원의 보험계리사 및 CFP 등 전문자격 취득을 위해 약 4개월간 시험대비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험 직전 4주간은 사무실을 떠나 시험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잡-오프(Job-Off)’를 실시한다.
이러한 배려와 노력으로 한화생명은 2018년 보험계리사 시험에서 11명(전체 합격자 124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하였다. 이는보험 업계에서 최다인원을 배출한 것이다.
한편,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시가총액 상위 100개사 중 금융감독원에 2018년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80개사(지주사 제외)의 직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국내 주요 대기업의 직원 평균 근속년수는 11.1년으로 집계되었다. 하지만 한화생명의 근속년수는 18.7년으로 나타나, 조사대상 대기업 중 상위권에 자리하였다. 이처럼 한화생명은 보험업계 입문을 희망하는 이들, 그리고 이미 재직 중인 모든 이들에게 항상 ‘신의직장’으로 꼽힌다.
마지막으로 한화생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인사지원실장으로서 앞으로의 목표와 비전을 들어보았다.
“기업에서 HR은 독립적인 조직이 아닙니다. 기업 내부의 여러 사업과 연계하여 현업부서와 함께 움직이는 파트너입니다. 최근 급변하는 금융시장 환경, 4차 산업혁명, 그리고 디지털 역량에 기반한 수평적 조직문화 등에 따라 HR도 변화의 기로에 있습니다. 따라서 한화생명의 HR이 급격한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과거 획일적인 방식의 HR이 아닌 유연한 HR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특히 디지털/글로벌 전문인력 확보 및 육성을 통한 Top Talent 기반을 강화하고, 인적자원 효율성 제고를 위한 능력과 직무중심의 HR관리, ‘젊은 한화’정신에 기반한 창의적인 조직문화 구축을 통해 HR의 가치와 역할을 재정립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늘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한화생명’의 모습을 이어갈 것입니다.”
글 | 오세은 기자 ose@hkrecruit.co.kr
사진 | 김현수 객원기자 dada245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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