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2019 강소기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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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2019 강소기업 발표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19.06.2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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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강소기업 선정, 청년구직자들에 ‘좋은 기업’ 이미지 심어

고용노동부는 청년들에게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의 정보를 제공하고 중소기업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5114,127개사를 강소기업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이들 기업은 2년 내 임금체불이 없고, 평균보다 높은 고용유지율을 기록하는 등 엄격한 강소기업 선정 기준을 통과한 곳들이다.

이번에 선정된 강소기업은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민간기관 등에서 추천받은 우수기업 41,048개사 중에서 선정되었다. 선정된 기업 중 21인 이상 50인 이하 기업이 39.4%(5509)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200인 이상 기업은 2.82%(399)였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이 9,634(68.1%)로 가장 많았다. 또한 지난해 채용인원은 평균 13.8명으로 2018년 선정된 기업 평균 12.6명보다 1.2명 많았다.

고용노동부는 구직 청년들에게 질 좋은 중소·중견기업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강소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청년들은 취업난을 호소하는 반면 중소기업은 인력난에 시달리는 일자리 미스매치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올해 산재 사망사고 여부 새롭게 선정기준에 포함

고용노동부는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추천하거나 스스로 지원한 기업 41,048곳을 대상으로 7가지 선정기준을 통해 심사했다. 그 기준은 2년 내 임금 체불이 없는 발생한 기업 2년 연속 동일 업종 규모별 평균과 비교해 고용유지율이 높은 기업 2년 내 산업재해 사망사고가 없는 기업 신용평가 등급이 B미만인 기업 등이다.

올해 주목할 점은 산재 사망사고 발생 여부를 선정 기준에 새롭게 포함시켰다는 점이다. 그만큼 안전기준을 강화했다. 지난해까지는 노동자 1만 명당 사고사망자 비율을 활용했다. 동일 업종 평균보다 사망사고 비율이 높은 기업은 탈락시킨 것. 정부는 올해부터 강소기업 발표 이후에도 임금 체불이나 산재 사망사고 등을 모니터링해 결격 사유가 생기면 즉시 선정을 취소할 계획이다. 구직자 입장에서는 안전성을 더 보장받게 되었다.

 

강소기업 선정 기준과 주요 혜택

선정 기준

주요 혜택

2년 연속 고용유지율이 높은 것

2년 이내에 임금 체불이 없을 것

신용평가등급이 B- 이상일 것

2년 동안 산재 사망사고가 없을 것

10인 이상 기업일 것(건설업은 30인 이상)

고용창출 장려금 등 신청 시 우대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참여 시 우대

워크넷과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를 통한 기업정보 제공 및 홍보 지원

맞춤형 채용서비스 제공

산재 예방시설 융자금 지원

<자료 제공 : 고용노동부>

 

청년 친화 강소기업별도 선정

정부는 2016년부터 청년이 희망하는 수준의 임금 수준과 근무 환경을 갖춘 청년 친화 강소기업을 별도로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1,127개 기업이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되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임금 분야에서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의 1년 차 평균 연봉은 약 2,996만 원이었으며, 5년 뒤 임금상승률은 평균 29.1%에 이르러 약 3,856만 원을 받게 된다. 고용안정 분야에서 선정된 기업의 경우 정규직 비율이 평균 98.7%에 달하였으며, 1534세의 청년 근로자 비중이 절반을 넘고, 2년간 고용유지율은 70%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근로자가 많지 않은 다른 중소기업에 비해 젊은 근로자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강소기업 선정되면 받는 혜택은?

강소기업 및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되면 정부로부터 홍보와 재정, 금융 지원 등 각종 혜택을 받는다.

먼저 고용노동부 운영 취업정보 포털사이트 워크넷(work.go.kr)과 네이버에 기업정보가 제공된다. 금융권으로부터는 자금대출을 받을 때 우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고, 고용창출 장려금, 고용안정 장려금 등 정부에서 제공하는 각종 장려금을 신청할 때도 가산점을 받게 된다.

기업들이 생각하는 가장 큰 혜택은 청년 구직자들 사이에서 좋은 기업이란 이미지를 얻게 되는 점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강소기업 및 청년 친화 강소기업이라는 타이틀이 청년 구직자들에게는 입사지원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K기업 인사담당자는 강소기업에 선정되기 전보다 6배 이상 지원자가 늘었다고 밝혔다. 반면 기업 인식 개선 외에 실질적인 혜택은 부족한 것 같다무엇보다 직원들이 오래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정부가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나영돈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은 강소기업은 규모는 작지만 강한 경쟁력, 우수한 근로조건을 갖추고 있으나 청년들이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우수한 중소기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강소기업 정보를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강소기업과 청년 친화 강소기업 목록 및 기업 정보는 워크넷 홈페이지(www.work.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접속경로는 워크넷 홈페이지 메인창 강소기업 검색또는 직업진로 기업정보(강소기업) 클릭이다. 관련 문의전화는 043-870-888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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