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세대, 90년대생과 함께 생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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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대, 90년대생과 함께 생존하기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19.07.0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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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생이 온다

책에서 저자가 만난 많은 90년대생은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하게 여기고, 일터에서도 즐거움을 잃지 않으려고 하며, 참여를 통해 인정 욕구를 충족하려 한다. 그들은 회사가 평생 고용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헌신의 대상을 회사가 아니라 자기 자신과 자신의 미래로 삼는다.

80년대생 이전의 세대가 소위 삶의 목적을 추구했다면, 90년대생은 이제 무엇보다 삶의 유희를 추구하기 때문에 근본적인 변화가 있다. 이는 저자가 X세대나 밀레니얼 세대, 혹은 386세대나 88만 원 세대 등의 용어를 지양하고 10년 단위로 세대를 구분해 책을 서술한 이유이기도 하다.

저자는 나아가 90년대생뿐 아니라 이제는 2000년대 출생자들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하고 있다. 90년대생 또한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곧 기성세대가 될 것이기 때문. 같이 일하는 동료이자, 앞으로 시장을 주도할 세대를 이해하려는 노력은 모두의 생존을 위해 필요하다는 것을 이 책은 이야기하고 있다.

<임홍택 / 웨일북 / 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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