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김현성 단장)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충청남도 창업보육센터 운영지원 사업 평가에서 하위 대학과 63.3점 차이가 날 정도로 평가 최고점을 받아 1위뿐만 아니라 13년 연속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또한 한서대에서 지원하고 있는 입주기업인 리틀캣은 충남도가 주최하고 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한 ‘2019 충남도 유망중소기업 사업화 경진대회’에서 1위를 받았다. 리틀캣(대표 김대용)은 한서대 LINC+ 사업단이 부스를 제공한, 2019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에서 스타기업으로 주목을 받았고, 산학공동기술개발 과제 지원과 토탈서비스 지원으로 ICT 서비스 기반의 반려동물 토탈 케어시스템을 구축했다.
리틀캣은 지난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반려동물 전시인 2019 슈퍼주(Super zoo) 전시회에서도 좋은 평가로 독일 80개, 캐나다(팻랜드) 80개 등의 주문도 받았다.
김광옥 한서대 산학협력단 부단장은 “우리 대학의 LINC+ 사업단의 산학공동기술개발 과제 및 토탈서비스, 애로기술 지원과 산학협력단의 창업매니저 등의 다양한 지원 시스템으로 기업체의 경쟁력을 높여 창업보육센터가 충남도에서 13년 연속으로 S등급을 받을 수 있었고, 가족기업인 리틀캣도 충남유망중소기업 사업화 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창업보육센터는 물론 입주 가족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명철 기자 mcoh98@hkrecrui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