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학교 LINC+교육지원센터는 지난 9월 26~27일 이틀간 베스트웨스턴 군산호텔에서 취업에 대한 흥미유발과 취업역량을 강화시켜 구직 활동의 적극적인 동기를 부여하여 취업 효능감과 취업시장에 대한 트렌드를 냉정하게 파악하기 위한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자신에 대한 직무탐색과 희망직무 분야를 분석하고 그룹으로 GCA game(그랜드 캐니언 어드벤처 게임)을 실시했다. 이 게임은 팀원들이 서로 적극적으로 소통해 최종 목표에 도달하는 경영 시뮬레이션을 통해 기업의 프로세스를 익혀 기업의 요구 역량을 파악하도록 설계했다.
GCA game에서 6년 동안 1등을 차지한 한양대 기록(2013.2.15)을 깨고 전국대학 평균 1위를 차지한 한서대 R&D팀(전이열, 김진우, 이예진, 최다연, 김하민, 김용민)은 확실한 목표설정과 체계적인 계획, 그리고 팀원 간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좋은 성과를 만들었다.
이번 직무역량강화 워크숍에 참가한 허예주(항공교통물류학과3) 학생은 “성공취업전략 및 뉴스미디어와 토론 수업을 통해서 지원했는데 강의와 실습 등의 교육 프로그램이 너무 좋아서 잘 왔다는 생각을 했고, 캠프 후에는 동기들과 후배들에게 적극 참여를 권장하겠다”고 밝혔다.
안성만 한서대 LINC+사업단 산학협력중점교수는 “학생들이 취업 스킬을 배우는 워크숍이 아닌 진정한 자아 발견과 기업의 요구역량을 정확하게 분석해 목표 설정을 새롭게 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나타냈다.
오명철 기자 mcoh98@hkrecrui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