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시선
하반기 채용시장의 문이 열렸다.
올 하반기 채용시장의 문은 더욱 좁아졌다.
취업전문기관의 조사에서도 대기업은 물론 중소중견기업들이 채용규모를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채용시장의 동향 때문일까.
채용 박람회장에서 면접 차례를 기다리는 지원자들의 뒷모습이 매우 굳어 보이고 긴장되어 있다.
눈앞에 다가온 기회를 절대 놓치고 싶지 않은 절박한 모습들이다.
그동안 닦아놓은 역량들이 잘 발휘되어 여유 있는 모습으로 변해지길 기대해 본다.
글 / 오명철 기자 mcoh98@hkrecru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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