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학교 LINC+ 사업단은 지난 10월 10일 충청남도는 도청 본관 로비에서 “대한민국 해양신산업의 미래, 충남, 바다를 품다!”를 슬로건으로 열린, 문재인 대통령 11번째 전국경제투어 행사에서 가족기업 ‘바다오이(대표 안주영)’가 친환경 스마트 실내순환 양식시스템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한서대 LINC+ 사업단은 바다오이와 산학협력을 맺고 한서대학교 부지 36,000평을 20년 동안 무상으로 제공해 실내순환 양식장을 만들고, LINC+ 사업단 산학공동 기술개발 과제와 토탈시스템 등의 지원으로 친환경 스마트 실내순환 양식시스템 개발에 성공해 중국으로 전량 수출했다.
이날 바다오이 안주영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께 실내순환 양식시스템의 강점에 대해 소개하는 기회를 가졌고, 문 대통령은 가두리 양식장처럼 모든 어종이 가능한지와 가격의 경쟁력은 어떠한지에 대해 질문을 하며 관심을 보였다.
김현성 LINC+사업단장 겸 산학부총장은 “우리대학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LINC+ 지원 사업으로 스마트 실내순환 양식시스템 개발을 성공시켜 대표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었고, 해양바이오학과를 신설해 글로벌 해양대국을 만들 스마트 인재 양성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오명철 기자 mcoh98@hkrecru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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