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한 추진력, 창조적 예지, 적극의지’의 인재를 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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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한 추진력, 창조적 예지, 적극의지’의 인재를 찾아요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19.10.2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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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정유부분 국내 1위를 자랑하는 현대오일뱅크의 채용설명회가 3일 연세대학교에서 열렸다. 올해 하반기에는 현대오일뱅크와 현대케미칼 2곳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설명회는 현대오일뱅크의 주요 사업 이슈부터 서류작성과 면접의 팁까지 다채로운 정보로 가득했다.

 

현대오일뱅크는 1964년 국내 최초 민자 정유사로 출범한 이래 단일 공장 기준 세계 6위에 이르는 정제 규모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정유 609천 배럴을 생산하며 고도화율 40.6%로 국내 1위 정유기업이라 할 수 있다. 정유뿐 아니라 석유화학, 윤활유, 카본블랙, 유류저장사업 등 사업분야 다각화로 미래 성장 동력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종합에너지 기업으로 발돋음하고 있다.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는 현대오일뱅크는 5개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기초 석유화학원료를 제조 및 판매하는 현대코스모스주식회사, 석유제품 및 석유화학제품 저장 중심의 현대오일터미널, 윤활유 부분 현대쉘베이스오일, 석유제품 및 석유화학제품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현대케미칼. 카본블랙 제조 및 판매하는현대OCI가 그 주인공이다.

 

직무역량을 갖춘 창조적 실천인을 원해

2019년 하반기에는 현대오일뱅크와 현대케미칼에서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분은 사무일반(기획, 경영지원, 트레이딩, 재무, 영업지원 등), 엔지니어(공정기술, 생산기획, 설비기술, 안전, 환경), 연구개발(정유, 석유화학 제품개발, 서유화학 신사업 검토 등) 3직군이다. 채용 프로세스는 서류, 필기(106), 면접(10~11), 채용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사무일반직은 서울사무소와 대산본사, 엔지니어는 대산본사, 연구개발직의 경우 용인에 있는 기술연구원으로 출퇴근을 하게 된다.

필기전형은 인성검사(450문항 50)와 직무능력검사(5개 영역, 135)로 진행된다. 직무능력검사는 사무일반직군의 경우 사회, 경제 등 시사상식 문제가 엔지니어의 경우 전공, 수학 등의 문제가 추가된다. 면접은 3단계로 진행된다. 실무면접, 임원면접, 최종면접 순이다. 인재개발팀 담당자는 면접에서는 서류에 기반한 내용을 질문한다. 그렇기에 서류작성에서 솔직하게 작성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임원면접에서는 현대오일뱅크 강성일 대표가 면접관으로 참여하고 최종면접관으로는 현대중공업 그룹 CEO가 지원자를 만날 예정이다.

“1, 2단계 면접은 탈락자와 합격자를 가르는 단계라면 마지막 3단계 면접은 합격자와 그룹 CEO가 편안한 대화를 나누는 자리로 부담은 갖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현대오일뱅크가 추구하는 인재상은 창조적 실천인이다. 최고에 도전하는 열정과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혁신성, 정직을 실천하려는 자세 등을 갖춘 인재가 바로 창조적 실천인으로 조직이 추구하는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역량을 소유하고 실현하는 인재를 환영한다.

 

그룹사 공통교육, 주유소 영업현장 체험 등 다양한 입문교육

신입사원이 되면 회사의 Value Chain을 이해할 수 있도록 입문교육을 받게 된다. 원유도입, 제품판매, 공정 프로세스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구체적으로는 그룹 공통교육, 강원 연수, 서울사무소 교육, 대산본사 현장교육, 영업 현장교육으로 약 2달 동안 순차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거쳐 신입사원으로서 필요한 기본소양 및 직무역량 함양을 익히고 나면 입문교육 프로그램은 부모님 초청행사로 마무리된다.

·사진 | 권민정 객원기자(withgmj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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